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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인연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잔혹한 인연

소장단권판매가1,500 ~ 3,200
전권정가7,900
판매가7,900
잔혹한 인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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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잔혹한 인연 (외전)
    잔혹한 인연 (외전)
    • 등록일 2024.02.22.
    • 글자수 약 3.3만 자
    • 1,500

  • 잔혹한 인연 2권 (완결)
    잔혹한 인연 2권 (완결)
    • 등록일 2024.01.23.
    • 글자수 약 8만 자
    • 3,200

  • 잔혹한 인연 1권
    잔혹한 인연 1권
    • 등록일 2024.01.23.
    • 글자수 약 8.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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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인연작품 소개

<잔혹한 인연> 도준혁,
국내 최대 금융 기업인 DH파이낸셜의 대표.
눈보라 치는 어느 겨울 끝자락, 그의 품으로 날아든 그녀.
갑자기 나타났을 때처럼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지금 나한테 도전하는 겁니까?”
“내가 끝내지 않는 한 넌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


유지안,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혼외자이자 신화 갤러리 큐레이터.
모든 걸 놓아버린 그 날, 그녀를 다시 살게 한 그 남자가
이복자매의 맞선남으로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났다.

“당신, 날 원하잖아요.”
“당신이어서 뺏고 싶었어요.”

*

“왜 도망갔지?”

매섭게만 보였던 눈동자에 어린, 상처 입은 짐승의 눈빛에 가슴이 철렁했다.
그녀가 사라진다고 해도 그는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다.

“그땐 그게 최선이었으니까요.”
“뭐가 최선이었다는 거지?”
“지금에 와서 그게 뭐가 중요하죠?”

얼굴을 돌려 잡힌 턱을 빼려 했지만 그가 놓아주질 않았다.
오히려 다른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고 밀착했다.

“내겐 중요해. 너한테 놀다 버려진 것 같아 아주 기분이 더러웠거든.”

아!
그가 그렇게 느꼈을 거라곤 생각조차 못한 지안은 당황과 놀람으로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우연한 만남으로 인한 일탈정도로만 여길 거라 생각했다.
몸이 떨려 제대로 서 있을 수조차 없었다.
그런 그녀를 그가 더욱 세게 옥죄어왔다.

“이제부터 내가 맛본 치욕을 네게도 느끼게 해주지.”


#나한테 빚졌잖아, 목숨 값 #내가 살렸으니까 이제부턴 넌 내 거야 #당신으로 날 꽉 채워줘요 #뺏고 싶었어요, 그래서 당신을 이용했어요 #맨살에 닿는 감촉이 미치도록 좋잖아



저자 소개

세실

단비 같은 로맨스로 만나 뵙고 싶습니다


[출간작]

달콤한 거래/본능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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