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내 스캔들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사내 스캔들작품 소개

<사내 스캔들> 고등학교 시절의 일 때문에
하루아침에 한라 그룹 후계자 낙하산 류강진의 상무이사실 소속이 된 예서은.

“아, 진짜 말 더럽게 안 듣지. 둘만 있을 땐 말 좀 편하게 하자니까.”
“저는 존댓말이 편합니다만.”

과거의 일로 얻은 부담감과 상사와 비서로서의 위치를 되새기며 필사적으로 선을 긋지만.
다른 사람이 있건 없건 직진하는 상사 때문에 사내 특별취급을 받는 것처럼 되어버려 소리라도 지르고 싶어진다.
무슨 특별취급이 그따위냐고.

*

“유혹하는 거 아니면 이러지 말지. 사람 괜히 두근거리게.”
“방금 넘어질 뻔했다고요.”

안은 게 아니라 부축이라는 거다. 이 싸가지야.

“다리에 힘을 더 줘 보세요.”
“줬어.”
“더 줘야죠. 똑바로 서보라고요.”
“어디 세워봐.”

이 자식이 진짜.

“비 와. 우산 가져가.”
“그렇게 걱정이 됐으면 대리를 부를 것이지 왜 날 불러. 돈도 많으면서.”
“자고가라.”

고개를 들자 강진과 눈이 마주쳤다.
술에 취해 흐려진 눈이 아니었다.

“너, 안 취했구나.”

나쁜 자식.
더 화가 나는 건 쇼인 줄도 모르고 한심하게 군 자신이었다.


#유혹하는 거 아니면 이러지 마라 #괜히 두근거리잖아 #여전히 짝사랑이었군 #조심해야지 자기야 #내가 지켜줄게 #네가 신경 쓰여서 미치겠거든


저자 프로필

홍영

2016.0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닥치고 결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사랑은 처음이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사내 스캔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이혼 협상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경로이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홍영

매일매일 읽고 씁니다.

리뷰

구매자 별점

3.7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