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상세페이지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Name: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Price: 4000 KRW
Availability: InStock
Rating: 4.4 (6054 reviews)
Author: 김수지

4.4점6,054명참여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60%4,000원
	판매가	4,000원

19세 미만 구독불가

출간 정보
- 2013.12.26. 출간
파일 정보
- EPUB
- 5.9MB
- 약 24.9만 자
ISBN
- 979118568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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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동거 우연한만남 힐링로맨스 동정남 상처남 연하남 도도녀/무심녀 상처녀
* 남자주인공: 민지효-예쁜외모의 혼혈 모델. 삶의 의욕없이 몸을 팔며 살아가던 그가 현수를 만나 그녀가 그의 삶의 중심이 된다.
* 여자주인공: 서현수- 사진작가. 털털하고 둔감한듯 하지만 사진작가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현수 씨는 내 세계예요. 그러니까 나 이용해도 되는데...날 맘대로 해도 되는데...그런데 내가 분수도 모르고, 주제도 모르고…

작품 소개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차디찬 겨울,
눈 쌓인 아스팔트 위에 여린 생물 하나가 웅크리고 있었다.
바스러질 듯한 외로움과 메마른 상처를 가득 안고
그렇게, 스스로를 버린 채 위태로운 모습으로.

그것이 이름조차 듣지 못한 생물을 집 안에 들이고 만 이유다.

“이게…… 무슨 뜻이에요?”
“도와주셨으니까 보답을 해 드리고 싶어요.”

빛 한 점 들지 않는 어둠 속,
두 개의 체온만이 존재하는 너무나 완벽한 세계.
그러나 달콤한 아픔에 도취되어
상처뿐인 생물은 조금씩, 서서히 망가져 간다.

“나도 알아요. 내가 정말 이상하다는 거.”

고독이 상처를 어루만지는 소리.
그건 상처가 고독을 먹어 치우는 소리.

나른한 최면에 정신이 녹아내릴 무렵,
나는 깊게 숨을 들이켜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저자 프로필

김수지

데뷔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웹소설 대상 '상수리나무 아래'
링크 블로그

2023.0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글쟁이입니다.
취미는 요리와 게임, 독서.
히키코모리 기질이 있어서 혼자 노는 기술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 덕에 취미도 많아지고 관심사도 넓어졌습니다만
부모님의 얼굴에는 그늘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고양이를 한 마리 데려와서 완전체가 될 예정입니다.

<출간작＞

상수리나무 아래. 희란국 연가.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미온의 연인. 봉루. 크라임 오브 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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