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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감시 구역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일상 감시 구역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20%10,400
판매가10,400
일상 감시 구역 표지 이미지

일상 감시 구역작품 소개

<일상 감시 구역> 『회색인간』의 김동식을 비롯한 정명섭, 박애진, 김이환 작가가
미래 세계의 평범한 일상에서 풀어낸 흥미진진한 SF 단편!

청소년들의 일상을 주제로 김동식, 정명섭, 박애진, 김이환 작가가 쓴 청소년 SF 단편집으로 각 단편은 살인 게임, 고속 성장 클론, 도시별 여행, 외계 생명체 등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청소년의 일상을 흔드는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장르 문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네 작가의 일상 SF 단편은 미래 세계를 상상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게 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살인 게임, 고속 성장 클론, 도시별 이동, 외계 생명체…
이야기의 배경이 바뀌어도 일상은 계속된다!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SF)은 우리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는 장르이다. 최근 들어 S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책이 소개되고 있다. SF는 창의력과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일상 감시 구역』은 그런 상상력에 기반을 둔 SF에 일상을 접목시킨 앤솔러지이다. 4명의 작가들은 저마다 상상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서 미래 세계에서 이야기를 풀어냈다. 복잡하거나 어려운 주제가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이나 사건들을 통해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그들의 질문에는 언제나 의도가 있었고,
자기 의도와 다른 의견은 무시했다.”

『일상 감시 구역』은 『회색 인간』으로 갑자기 문단에 등장한 김동식 작가를 비롯하여, 동화와 성인 소설, 논픽션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명섭 작가, 『절망의 구』로 1억 원 고료의 ‘멀티 문학상’을 받고 판타지, SF 분야에 많은 작품을 쓴 김이환 작가, 과학, 판타지,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특히 10대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박애진 작가 등 장르 문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청소년의 ‘일상’을 주제로 하여 쓴 단편 소설집이다.
각각의 단편은 배경이나 등장인물, 사건이 모두 다르지만 주인공을 이용하거나 강요하거나 억압하는 존재가 등장한다. 그들은 실제 인간의 뇌 데이터로 학생용 살인 게임을 만든다든지, 클론의 보호자를 자처하면서 자신의 뜻대로 행동을 통제하려 한다. 또한 친구와 싸우지 말라면서 막상 새로운 친구들을 데려오면 말을 바꾸기도 하고, 착한 인간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기도 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배경이 미래 세계일 뿐 오늘날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현실에 빗대어 보아도 다를 바 없다. 일상을 통제하는 부모나 쉽게 말을 바꾸고 권위를 내세우는 어른들의 모습 말이다. 게다가 『일상 감시 구역』은 청소년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친구간의 다툼, 게임, 우정 등을 미래 세계로 옮겨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공감하고 때로 통쾌함을 느끼면서 상상력을 펼쳐나가게 한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김동식

1985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주민등록증이 나왔을 때, 바닥 타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구로 독립해 나왔다. 2006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수동의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12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데뷔했다. 『양심 고백』,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살인자의 정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문어』, 『밸런스 게임』까지 총 10권의 ‘김동식 소설집’과 『성공한 인생』을 펴냈다. 그 외에도 『텅 빈 거품』, 『모두가 사라질 때』, 『일상 감시 구역』,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창작 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단편 소설 출판하기 수업 등 다양한 작법 강연을 진행했다.

박애진

언제부턴가 자려고 누우면 죽기 전에 하드 속 착상 폴더에서 무한이 쓰인 번호표를 쥐고 대기 중인 글들을 다 쓸 수 있을지 불안감이 엄습하곤 한다. 때로 나만 혼자 하루를 48시간으로 살면 좋겠다는 덧없는 망상을 하다가,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교과서적인 반성을 하며, SF, 판타지,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쓴다. 『언젠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나의 서울대 합격 수기』 등 여러 앤솔러지에 단편을 발표했고, 소녀와 여성 사이의 경계에 있는 예민한 시기를 다룬 단편을 모은 『원초적 본능 feat. 미소년』, 소외된 혹은 차라리 소외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집 『각인』을 출간했다. 장편소설로는 고전소설을 모티브로 한 『지우전 :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신비로운 부엉이가 키운 소녀의 모험담 『부엉이 소녀 욜란드』, 세상을 떠도는 여행가의 이야기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 조선스팀펑크 연작선 『명월비선가』 등이 있고, 연작소설 『우리가 모르는 이웃』을 펴냈다.

김이환 (콜린colin)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를 읽고 감명을 받아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 2004년 『에비터젠의 유령』을 출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양말 줍는 소년』, 『절망의 구』, 『오픈』, 『디저트 월드』,『초인은 지금』, 『아무도 없는 숲』, 『엄마를 찾아서 마법의 성으로』, 『엉망진창 우주선을 타고』 등 장편소설과 공동단편집을 출간했다. 2021년 조선스팀펑크연작선 『기기인 도로』를 함께 썼다. 2009년 멀티문학상, 2011년 젊은작가상 우수상, 2017년 SF 어워드 장편소설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편 「너의 변신」이 잡지 [Koreana]를 통해 9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프랑스에서도 출간되었으며, 장편소설 『절망의 구』와 『초인은 지금』은 일본에서 만화로 각색되어 출간을 준비 중이다. 평소 좋아하는 판타지, SF, 동화, 추리, 미스터리, 문단 문학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거나 재조합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독립영화를 좋아하여 [씨네 21], [계간 독립영화]등 다양한 지면에 독립영화 리뷰를 싣기도 했다.

정명섭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다. 파주 출판도시에서 일하던 중 소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현재 전업 작가로 생활 중이다. 『기억, 직지』로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으며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에 『미스 손탁』이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다양한 글을 쓰고 있으며, 주요 출간작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일상 감시 구역』, 『귀신 초등학교』, 『앉은뱅이밀 지구 탐사대』, 『미스 손탁』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살인 게임 _김동식
목격자 _박애진
친구와 싸우지 맙시다 _김이환
코드제로 알파 _정명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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