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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약탈자들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골목의 약탈자들

당신의 돈을 노리는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골목의 약탈자들작품 소개

<골목의 약탈자들>

자영업 시작 전에 꼭 알아야 할 진짜 시장 이야기

[최초 잠입취재] 한해 100만 창업시장에서 ‘호갱’ 안되는 법
창업컨설팅, 떴다방 프랜차이즈, 깜깜이 계약, 감아오기, 리턴,
특수점포, 100% 풀오토, 악마의 계약서, 권리금 술수까지

한해에만 100만여 명이 새로 유입되는 거대한 자영업시장, 『골목의 약탈자들』은 이 거대한 시장에서 자영업자들을 먹잇감으로 삼아 빨대를 꽂는 약탈자들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진다.

〈1장 초보창업자를 노리는 덫〉은 초보자를 노리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시장 장악, 허위매물, ‘감아오기’ 수법을 소개하고, 〈2장 창업컨설팅, 달콤한 악마의 유혹〉은 기자인 저자가 위장취업해서 살펴본 창업컨설팅업체의 실태를 낱낱이 밝힌다. 〈3장 7가지 유형별 창업컨설팅 피해 사례〉는 유효고객수의 함정, 악마의 계약서, 매출조작, 업종변경을 유도하는 진짜 이유 등 실제 흔한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 〈4장 초보자를 노리는 치명적인 4가지 덫〉에서는 떴다방 프랜차이즈, 리턴, 특수점포, 본사 점포개발팀, 해외 프랜차이즈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 〈5장 고소득 자영업자가 10억을 단숨에 날리는 방법〉은 신도시 텅빈 상가에는 왜 꼭 망해가는 약국이 있는지, 신도시가 작전지가 되는 이유 등 병원 및 약국 입점을 둘러싼 신도시 건물분양의 흥행 및 분양가 뻥튀기 메커니즘을 다룬다. 〈6장 권리금의 진실과 거짓말〉에서는 권리금을 둘러싼 창업컨설팅업체의 술수와 권리금 장사에 뛰어드는 자영업자들 등 권리금 문제를 집중 해부한다. 〈7장 ‘자영업 약탈자’ 없는 세상을 꿈꾸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나타난 약탈자들의 수법을 소개하고, 자영업 약탈자들을 막기 위한 대책을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자영업은 한해에만 100만여 명이 새로 유입되는 거대한 시장이다. 고용규모로 보면 대기업 몇 개가 매년 생겼다 사라지는 셈이다. 『골목의 약탈자들』의 저자 장나래 · 김완(한계레신문 기자)은 누가 이 거대한 시장에서 신규 창업자들을 먹잇감으로 삼아 빨대를 꽂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창업자들이 이 판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밑지고 들어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고 싶었다.

제보자 하나 없이 시작한 취재인 만큼 업계에 직접 침투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었다. 기자가 직접 창업컨설팅업체에 취업을 시도했고, 입사하자마자 ‘과장’ 직함을 달고 실무에 뛰어들면서 업계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200명이 넘는 창업컨설턴트를 만났고, 착취당한 100여 명의 자영업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왜 자영업자들이 처음부터 밑지고 시작할 수밖에 없는지 처절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곳에서 목도한 한국 사회의 자영업은 이미 시작하면서부터 큰돈을 잃고 그 돈을 만회하기 위해 허우적거리는 처절한 ‘게임’이 되어가고 있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며, 골목의 약탈자들은 ‘위기’를 ‘기회’로 포장해 부추기며 더 악질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이겨낸 매장’을 코로나19 덕분에 오히려 더 싼값에 매입할 수 있다. 망설이는 동안 대기자가 먼저 계약한다”며 부추기고 있다. 저자들은 이조차도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자영업자들이 가장 어렵다는 이 시기에 이 책을 출간하는 이유이다.

『골목의 약탈자들』에는 저자들의 생생한 취재를 통해 한해 100만 창업자를 노리는 치명적인 7가지 덫을 소개하고 있다. 창업컨설팅, 떴다방 프랜차이즈, 깜깜이 계약, 감아오기, 리턴, 특수점포, 100% 풀오토, 악마의 계약서, 고소득 자영업자가 10억을 단숨에 날리는 방법, 권리금 술수 등 살아 있는 정보들로 가득하다.

〈1장 초보창업자를 노리는 덫〉은 초보창업자들을 노리는 창업컨설팅업체들이 어떻게 포털사이트의 검색어를 장악하고 허위 매물 및 회사 방문을 유도하여 고객을 ‘감아오기’ 하는지를 생생하게 밝힌다.

〈2장 창업컨설팅, 달콤한 악마의 유혹〉은 기자가 위장취업해서 살펴본 창업컨설팅업체의 실태를 낱낱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김 팀장의 점포 매매작전’은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큰 참고가 될 것이다.

〈3장 7가지 유형별 창업컨설팅 피해 사례〉는 유효고객 수의 함정, 악마의 계약서, 매출조작, 업종 변경을 유도하는 진짜 이유 등 실제 흔한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

〈4장 초보자를 노리는 치명적인 4가지 덫〉에서는 떴다방 프랜차이즈, 리턴, 특수점포, 본사 점포개발팀, 해외 프랜차이즈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

〈5장 고소득 자영업자가 10억을 단숨에 날리는 방법〉은 신도시 텅빈 상가에는 왜 꼭 망해가는 약국이 있는지, 신도시가 작전지가 되는 이유 등 병원 및 약국 입점을 둘러싼 신도시 건물분양의 흥행 및 분양가 뻥튀기 메커니즘을 다룬다.

〈6장 권리금의 진실과 거짓말〉에서는 권리금을 둘러싼 창업컨설팅업체의 술수와 권리금 장사에 뛰어드는 자영업자들 등 권리금 문제를 집중 해부한다.

〈7장 ‘자영업 약탈자’ 없는 세상을 꿈꾸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나타난 골목의 약탈자들의 수법을 소개하고, 자영업 약탈자들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자영업자들이 가뜩이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중고를 당하지 않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기자가 직접 위장취업해 자영업자에 기생해 번성해가는 ‘창업컨설팅’의 실체를 파헤쳤으며, 자영업 현안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제343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후기 중에서


저자 소개

장나래
〈한겨레〉 기자. 연세대에서 식품영양학을 공부하며 한때 연구원을 꿈꾸기도 했지만, 글로 밥벌이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어릴 적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자가 됐다. 사회부와 탐사팀을 거치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 이달의 기자상, 한국신문상,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인권보도상 등을 받았다. 그중 유독 여운이 길고 애착이 컸던 기사를 꼽자면 단연 『자영업 약탈자들』이다. 약탈의 대상으로 전락했던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또다시 벼랑 끝에 내몰렸다.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이들의 전화를 받는 날이면, 가슴 속 한켠에 돌덩이가 무겁게 내려앉는 느낌이다. 현재는 정치부 소속으로 국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취재하며 『정치BAR_장나래의 국회TMI』를 연재하고 있다. 힘이 닿는 데까지 사람과 삶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글로 촘촘히 엮어내는 기자이고 싶다.

김완
청량리에서 태어나 〈십만원비디오페스티발〉, 〈충무로영상센터 활력연구소〉, 〈문화연대〉, 매체비평지 〈미디어스〉를 거쳐 〈한겨레〉 기자가 됐다. 변두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던 것이 인생의 큰 밑천이라 믿는다. ㄴ국정원 민간인 여론조작 사건〉, 〈방송사 상품권 페이 지급〉, 〈국회의원 김성태 딸 특혜 채용 보도〉, 〈가짜뉴스 뿌리를 찾아서〉,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등의 보도를 했고 운이 따라 한국기자상, 관훈언론상, 한국신문상, 민주언론운동상,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등을 받았다. 『골목의 약탈자들』 책을 쓰며, ‘임대료’와 ‘알바비’ 문제를 상수로 삼지 않는 자영업자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팬데믹의 무게를 가장 길고 오래 감당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삶이 ‘손실’이란 얄팍한 정치언어로 추락하지 않는 현실을 꿈꾼다.

목차

머리말 | ‘자영업 이중고’ 없는 세상을 꿈꾸며

1장 초보창업자를 노리는 덫

1. 포털사이트를 믿지 마세요
검색어 장악 | 허위 매물
2 “무조건 사무실로 오세요”에 넘어가면 안 되는 이유
회사 방문이 중요한 이유 | 서비스를 받았으니 비싼 수수료를
3. 감아오기로 호갱님 모시기
카페 창업을 꿈꾸는 20대 기자를 데려간 곳 | 장밋빛 수익 전망 | 초보는 ‘신생 프랜차이즈’ | 창업자의 60퍼센트 이상은 50~60대 | 매혹적인 ‘100퍼센트 풀오토’
[TIP] 인터넷은 무조건 피하라?

2장 창업컨설팅, 달콤한 악마의 유혹

1. 창업컨설팅이란?
세계 1위 자영업 국가 | ‘더블’ 계약으로 수익 극대화
2. 기자가 직접 일해 본 ‘창업컨설팅’
위장 취업 | 입사 첫날부터 ‘과장님’ | 김 팀장의 점포 매매작전 | ‘창업컨설턴트’는 어떤 사람들일까?
3. 내부자가 증언하는 ‘창업컨설팅’
탈세의 온상 | 프랜차이즈업체는 책임이 없을까? | ‘창업컨설팅 대표의 항변’에 대한 반박 |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창업컨설팅’ 배선경 변호사 / 창업통 김상훈 소장
[TIP] “알아서 팔아드릴게요” 달콤한 말에 넘어갔다 손해배상?

3장 7가지 유형별 창업컨설팅 피해 사례

1. 카페_권리금 1억3천만 원 한푼도 못 받게 된 이 씨
2. 과일음료 프랜차이즈_조심, 떴다방 프랜차이즈
3. 독서실_발품으로 퇴직금을 지킨 김 씨
4. 요가 프랜차이즈_유효고객 수의 함정에 빠진 정 씨
5. 배달전문업체_‘참고용’이란 작은 글씨, 감옥이 된 가게
6. 피부관리업체_매출조작에 당한 장 씨
7. 키즈카페_사기의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된 이 씨
[TIP] 업종 변경을 권유하는 진짜 이유는?

4장 초보자를 노리는 치명적인 4가지 덫

1. 초보일수록 프랜차이즈 조심
떴다방 프랜차이즈 | 리턴까지 챙기는 창업컨설턴트
창업컨설턴트의 가장 좋은 먹잇감
2. 대기업이라 믿었는데 ‘특수점포’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사각지대 | 장사 시작 두 달 만에
쫓겨난 정 씨 | 피해는 자영업자의 몫
3. 본사 점포개발팀을 믿지 마세요
창업보다 부담스러운 폐업
4. 해외 프랜차이즈는 영어로 항의하라고?
해외에 본사 둔 프랜차이즈의 ‘갑질’
[TIP] 성급한 계약은 금물! 발품 파는 만큼 매장이 보인다

5장 고소득 자영업자가 10억을 단숨에 날리는 방법

1. 신도시 텅 빈 상가에는 왜 꼭 망해가는 약국이 있을까?
2. 신도시가 작전지가 되는 이유
신도시 상가건물에서 의사가 하는 역할
3. 이중, 삼중으로 계약하는 의사
시한폭탄과도 같은 신도시 병원 분양
4. “병원은 준비됐으니 의사만 오세요”
건물분양 흥행의 보증수표
[TIP] ‘?? 입점 확정’ 플래카드를 믿지 마세요

6장 권리금의 진실과 거짓말

1. 창업컨설팅업계의 생존 근거, 권리금
권리금의 종류
표준적인 계산법조차 없다
2. ‘김밥집’이 ‘휴대폰 가게’로 바뀌는 데 권리금만 수천만 원
어디에도 없는 권리금의 기준 | 권리금 장사에 뛰어드는 자영업자들
3. 새로 개정된 법이 내 권리금을 지켜줄까?
-상가임대차보호법 뜯어보기
권리금 회수기회를 주지 않을 ‘정당한 사유’ | 유통산업발전법을 적용받지 않는 예외 점포 | 권리금 분쟁을 조정해주는 분쟁조정위원회 | 조정위원회의 한계
4. “난 내고 들어왔는데…”, 천덕꾸러기 권리금
[TIP] 창업컨설턴트를 굳이 이용해야 한다면 ‘빠꼼이’가 되어라

7장 ‘자영업 약탈자’ 없는 세상을 꿈꾸며

1. 코로나19마저 먹이로 삼는 하이에나들-예비 자영업자 편
코로나19도 이겨낸 매장 | 커피는 담배와 같아서 안 마실 수가 없다?
2. 코로나19마저 먹이로 삼는 하이에나들-기존 자영업자 편
코로나19에 누가 사겠나? | 끝없는 희망고문
3. 자료 은폐와 법적 안전장치 보완 나선 업체들
증거 인멸 | 법망을 피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
4. 기사 뒤에 이어진 노력들
피해자 구제
5. 책임을 묻는 ‘표준계약서’가 필요하다
악마의 계약서 | 수수료 비율을 법적으로 정해야
6. 먹튀 프랜차이즈 본사를 막아라
가맹점 망하면 본부도 책임져야 | 개선되는 표준가맹계약서
[TIP] 코로나19에는 공항과 대학가만 피하면 된다?
부록1 | 업계 용어
부록2 | 자영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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