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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의 기적, 카붐!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단 하루의 기적, 카붐!

놀이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꽃피운 세계 최대의 비영리단체 ‘카붐’과 한 남자의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단 하루의 기적, 카붐!작품 소개

<단 하루의 기적, 카붐!> 황량한 빈터가 24시간 만에 반짝이는 놀이터로 변신하다!
꿈과 미래를 짓는 지역공동체 재생 프로젝트

17년간 100만 명이 함께한 2,000여 곳의 놀이터 짓기 프로젝트
재기발랄한 한 청년이 세계 최대의 비영리단체 CEO로 우뚝 서기까지!

√ 아쇼카 창립자 빌 드레이튼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달라지는 세계>의 저자 데이비드 본스타인 추천
√ <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의 저자 빌 스트릭랜드 추천
√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육심나 사회공헌팀장 추천
√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국제개발인큐베이터 IRIS 디렉터 김동훈 추천


출판사 서평

"하루에 다섯 곳의 놀이터를 짓고 싶다고요? 문제없습니다!"
세계 최대 비영리단체 '카붐'의 설립자가 직접 전하는 메시지
놀이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꽃피우기까지 지난 17년간의 궤적을 좇는다

여기 이상하지만 환상적인 전쟁을 선포한 한 남자가 있다. 미국 전역에 만연한 ‘놀이 부족'과 '지역공동체의 허약한 결속력'을 하나의 문제로 보고, 놀이터를 세우는 일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 것이다. 세계 최대 비영리단체 '카붐'의 설립자 대럴 해먼드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주변에 마땅한 놀이터가 없어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어린아이의 사건을 접한 후, 그야말로 '놀이'를 위한 일에 일생을 바친다. 놀이는 모든 아이가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이자 가치이며, 사회 문제라고 인식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응당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마치 보이지 않는 적과 대치한 양 꼿꼿한 자세를 취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에 저자는 “놀이터를 짓는 게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이겠어!”라고 단정 짓지 말라는 말과 함께 놀이에 대한 사람들의 안일한 생각과 무관심을 상대로 신선하고 혁신적이며 강렬한 방법을 통해 '놀이터 대작전'을 펼친다.
이 책은 1996년 좁은 아파트에서 출발해서 10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2,000여 곳의 놀이터를 지은 경이로운 기록을 지닌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카붐이 지나온 역사를 설립자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카붐은 미국의 모든 아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안전하고 멋진 놀이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놀이터가 필요한 지역공동체를 상대로 필요한 도구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황량한 빈터가 24시간 만에 희망과 꿈이 가득한 반짝이는 놀이터로 바뀔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더불어 물리적인 변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주도하고 이끄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렸던 공동체 내의 결속을 되찾으며 변혁을 일으키는 것을 주요한 사명의 하나로 삼고 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 이 책의 1부는 시카고 외곽의 한 보육시설에서 자란 저자의 유년 시절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저자가 어떤 계기로 카붐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겼는지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2부에 이르러서는 재기발랄한 젊은 그룹이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 올린 크고 작은 프로젝트와 각각의 지역공동체에서 겪은 좌충우돌 일화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미국 내 유수의 기업들이 저마다 독창적인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뛰어든 갖가지 사례 또한 쏠쏠한 읽는 재미를 준다. 3부에 이르러서는 비영리단체가 겪는 문제점과 이를 뛰어넘기 위한 카붐의 노력, 그리고 실제로 놀이터를 세우는 데 필요한 세부 절차가 고스란히 적혀 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책장을 덮은 후 고개를 들어 자신의 지역공동체를 둘러보고 그곳으로부터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대목이다.
카붐이라는 조직을 둘러싼 지난 17년간의 모든 기록이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요컨대 사람들이 직접 나서서 놀이터를 짓는 것에 따라,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지켜지는 동시에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꽃피울 수 있다는 것이다. ‘놀이 부족’과 ‘지역공동체의 허약한 결속력’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놀이로부터 멀어져 학교와 학원을 쳇바퀴 돌 듯 오가는 아이들, 굳게 닫힌 벽과 벽으로 이루어진 도시, 오래전에 의미를 잃어버린 지역공동체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지독히도 심각하며 불편한 문제이다. 따라서 바람적인 성취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카붐의 철학은 오늘날의 우리나라 독자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이 책은 이상주의자가 어떻게 세상을 바꿨고, 작은 시민운동이 어떻게 공동체를 변화시켰으며, 마침내 세상을 바꾸어냈는지 보여준다.



저자 소개

대럴 해먼드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혁신적인 비영리단체 ‘카붐!(KaBOOM!)’의 설립자이며 CEO이다. 카붐은 미국의 모든 아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안전하고 멋진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아이들의 ‘놀이’를 만들고 지키는 일을 한다. 1996년 해먼드의 좁은 아파트에서 출발한 카붐은 2억 달러의 기금을 모으고 10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카붐이 모은 기금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은 놀이터는 2,000곳이 넘는다. 카붐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대럴은 전 세계의 사회혁신가가 모여 있는 국제 네트워크 아쇼카(Ashoka)의 펠로우이기도 하다.

목차

1부 대체로 행복했던 시절, 인생의 철학을 배우다
1장 주위를 둘러보기
2장 가득 차지는 않았지만, 전부 비어 있지도 않은
3장 과정은 결과만큼 중요하다

2부 꿈꾸고, 모이고, 나누고, 짓고, 지키다
4장 일곱 살 소녀의 웃음
5장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어!
6장 일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일상적인 일하기
7장 대담한 꿈
8장 처리vs변혁
9장 놀이의 중요성
10장 불을 지피기 위해서는 불씨 하나면 충분하다
11장 놀이터와 함께 시작해요
12장 더 나은 우리
13장 상상력과 혁신

3부 이상하지만 환상적인 싸움은 계속된다
14장 비영리단체와 영리단체의 모호한 경계
15장 무엇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가?
16장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면, 그저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놀이터를 세우는 세부 절차
Special Report 부머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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