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1.07.23.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6MB
- 약 12.4만 자
- ISBN
- 9791135321313
- ECN
- -
판도라의 남자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재회물
*작품 키워드: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연하남, 상처녀, 까칠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태인우 - 태성 그룹 후계자. 갓난아기 때 납치돼 고아원에서 자란 불우한 기억이 있다. 자신을 찾아 집으로 데려다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누나 태연주에 대한 애정이 깊다. 프로젝트 진행 중 ‘우연히’ 만난 서윤소라는 여자에게서 죽은 누나의 모습이 보이자 관심을 보인다.
*여자주인공: 서윤소 - 디저트 가게 ‘비터 스윗’의 사장. 어두운 유년 시절을 보냈으나, 자신을 딸처럼 여기는 다정한 빵집 주인부부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과거, 판도라의 상자를 연 그날 일을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운명이었다 생각하며 살아간다. 태인우의 관심이 부담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한 여자를 향한 재벌 연하남의 진득한 사랑과 집착을 모두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키스해 줘. 응? 누나.”
판도라의 남자작품 소개
<판도라의 남자> 윤소는 항상 제 것이 아닌 신발을 꿰신은 기분이었다.
갓난아이 때 갑자기 사라졌다는 아이의 빈자리를 채우고,
그 아이가 받아야 할 교육을 분 단위로 쪼개 가며 들었다.
그런 그녀 앞에 어느 날, 자신이 생모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교문 옆 담벼락에 흰 편지를 꽂아 넣은 여자는
이 편지가 양부모가 아닌 윤소에게 쓴 것이라고 했다.
그 안에 든 게 판도라의 상자인 줄 알았다면,
그렇게 순순히 받지 않았을 거다.
[1993년 6월, 태성 그룹 김재성 이사의 아들 납치 사건.
난 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알고 있어.]
잔혹한 진실을 깨달은 그녀는 나쁜 어른들 틈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모든 것을 빼앗긴 아이를 찾아갔다.
“처음 봐서.”
“목적어 좀 똑바로 넣어서 말해 줄래?”
“너처럼 예쁜 사람. 처음 봤다고.”
너는, 내가 네 신발을 빼앗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도
그런 태평한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저자 프로필
목차
1. 판도라의 상자Ⅰ
2. 판도라의 상자Ⅱ
3. 판도라의 상자Ⅲ
4. 판도라의 상자Ⅳ
5. 판도라의 상자Ⅴ
6. 판도라의 상자Ⅵ
7. 판도라의 상자Ⅶ
8. 판도라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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