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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현대물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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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122화 (완결)
    • 등록일 2022.07.23.
    • 글자수 약 3.6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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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121화
    • 등록일 2022.07.23.
    • 글자수 약 3.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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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120화
    • 등록일 2022.07.23.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119화
    • 등록일 2022.07.22.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118화
    • 등록일 2022.07.21.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117화
    • 등록일 2022.07.20.
    • 글자수 약 3.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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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116화
    • 등록일 2022.07.1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115화
    • 등록일 2022.07.16.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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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판타지 BL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캠퍼스물, 집착공, 광공, 동정공, 능력공, 계략공, 재벌공, 수한정다정공, 도망수, 동정수, 너드수, 초능력, 질투, 오해/착각, 첫사랑, 서브커플有

* 차해진(공):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S급 에스퍼이자, 에스퍼 조직 레기온의 대표.
목표 - 도망다니는 정이채 잡아서 결혼하기. 전쟁 끝내기.
* 정이채(수):
흙수저도 없이 태어난 D급 가이드로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다. 현재 잔해 처리반에서 가이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목표 - 공무원이 되어 안정적인 생활 영위하기, 차해진 피해 다니기.

* 이럴 때 보세요: 안하무인 S급 에스퍼가 D급 가이드를 만나고 사회성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건 그냥 초딩 아닌가?’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작품 소개

<접근 금지! 미친 에스퍼 있음> *75화의 내용이 77화 내용으로 잘못 올라간 문제를 확인하여 현재 75화를 수정하였습니다.
작품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전투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D급 가이드지만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꿈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채.
그러던 어느 날, 이채는 폭주를 앞둔 S급 에스퍼 해진을 마주하게 된다.

“가이드긴 한데 아까 말했듯이 D급이라 쓸모도 없어.”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는 내가 결정할 일이고.”

그렇게 하급 취급을 하면서 정색할 땐 언제고,
갑자기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해진의 모습에 이채는 머리가 아프기만 하다.

“착한 가이드네. 가이드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가이딩을 잘하나?”
“어떻게 하면 잘 보일 수 있는데? 뭘 좋아해?”
“내가 싫은가? 나 S급 에스퍼잖아? 꽤 유명한.”

도대체, 성격 더럽고 안하무인으로 유명한 S급 에스퍼가
자신에게 왜 이러는지 알 수 없는 이채는 괴롭기만 하다.

“미친놈아, 어디까지 따라올 건데?”
“지구 끝까지!”

이채는 과연 평온한 캠퍼스 생활과 안정적인 공무원의 꿈을 지킬 수 있을까?

* * *

“뭐야?”
“도서관에 가지 않은 건 똑똑한 선택이었어. 그거 보고 존나 흥분했거든. 쫓아다니는 게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는데 한 번씩 이렇게 의외의 모습을 보여 주면, 막 흥분돼서 어쩔 줄을 모르겠잖아.”

해진이 그렇게 말하며 눈꼬리를 내렸다. 불쌍한 척하려던 모양인데 눈빛은 맹수처럼 빛나고 있어서 불쌍해 보이긴커녕 사나워 보이기만 했다.
보통 사람이 입으면 부드러워 보이는 푸른색 셔츠의 소매를 두 번 접어 입고 삐뚜름하게 서 있었을 뿐인데도, 잘못했다가 한 대 맞으면 큰일 날 것 같은 위압감이 느껴졌다.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흥분했다는 건데?’

그의 불량스러운 태도와 말투에 기가 막혀서 생각을 거치지 않은 말이 입 밖으로 그냥 튀어나왔다.

“변태 새끼…….”
“히익! 어떻게 알았어? 자기 천재네.”

해진은 칭찬이라도 받은 어린아이처럼 활짝 웃었다. 얼굴에 사나운 인상 대신 소년 같은 미소가 가득 찼다.


저자 프로필

텐인

2021.12.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triche2394@gmail.com


저자 소개

triche239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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