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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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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키워드:#현대물 #고수위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절륜남 #직진남 #능력녀 #사이다녀 #애교녀
* 최현서(34):재형과 함께 <달게 드는 잠>을 운영하고 있다. 친구 같고, 오빠 같고, 남자친구 같은 재형에 대한 감정을 알지 못하고 있다.
* 정재형(34):만두 전문 회사인 선오식품 정가훈 회장의 차남. 재형 역시 자신이 싱글 생활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진짜 이유를 깨닫지 못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인 줄 모르고 사랑했던 기억이 생각나는 날
* 공감 글귀: “내가 아닌 누구도 쳐다보지 마.”


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작품 소개

<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 #1. 기가 막히게 잘 맞았다가, 더럽게 안 맞았다가

30년지기인 현서와 재형은 8년째 침구 전문 브랜드 <달게 드는 잠>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둘은 그야말로 ‘오만’ 비밀을 공유한 사이이다. 서로의 단점과 습관은 물론 인간 관계도마저 쓱쓱 그려 낼 수 있을 정도로.

‘너,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왔니? 소름!’

잘 맞을 땐 기가 막히게 맞는다.
우산 꼭지에 벼락이 떨어질 확률만큼 안 맞을 때가 더 많긴 하다.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 봐, 그게 말이 돼?’


#2. 바늘에 꿴 실처럼

두 사람을 ‘유사 연인’으로 엮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가족들도 한 마디씩 한다.

‘정 못 찾겠으면 현서하고 어떻게 해 보든지.’

현서의 입장은 매우 단호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재형 역시 덜하지 않다.

‘어머니,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바늘에 꿴 실처럼 함께 다닐 뿐, 두 사람은 선(線)이 분명하다.


#3. 조까치가 날아오는 바람에

하는 짓거리 때문에 ‘조까치’라는 별명을 얻은 중학교 동창 조지훈이 엄청난 양의 침구를 주문한다. 지훈에게 저녁을 대접하러 나간 자리, 현서는 누군가와 뜻밖에 재회를 한다. 큰어머니의 성화에 하는 수 없이 맞선을 봤지만 정중하게 거절했던 그 남자, 공철준을 만나게 된 것이다. 무례한 공철준에게 당황한 현서는 재형에게 SOS를 보낸다.

- 나 좀 도와줘. 일이 뭔가 잘못된 것 같아.
- 인상 더럽게 쓰고 있어. 그 얼굴 보고 안 달아날 놈 없어.


#4. 난생처음 데면데면

현서가 조까치 때문에 불쾌한 일을 겪은 걸 알게 된 재형은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신경 안 써도 돼, 네 일이나 잘해.’

싸늘해진 현서와 그녀의 눈치를 보는 재형. 두 사람은 낯선 순간을 경험한다.
현서는 재형에 대한 배신감이 울컥울컥 치밀어 오른다.

‘재형이한테 전화하고 오는 길이야? 재형이 오늘 소개팅하러 가는 것 같던데.’

그날 들었던, 야비할 정도로 눈치 빠른 조까치의 말이 귓가를 떠나지 않는다.


#5. 정답은 연애

재형에 대한 복잡한 감정으로 머리를 앓던 현서는 정답을 발견한다.

‘그래, 연애를 하면 되는 거야!’

그녀는 짝짓기에 용하기로 소문난 선배 미경에게 진짜 소개팅을 부탁한다.

‘두어 번 만나고 그만두는 그런 거 말고, 오래 만날 수 있는 사람. 참하고, 실하고, 느낌이 아주 강한 남자로 부탁해.’

갑작스러운 현서의 변심(?)은 재형을 불같은 질투에 사로잡히게 만드는데…….


저자 프로필

복희씨

2020.1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boki2452@naver.com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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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boki2452@naver.com

목차

1. 맞았다, 안 맞았다, 그런 사이
2. 바늘과 실
3. 왜일까
4. 내가 고백을 하면
5. 그러면 그렇지
6. 너는 누구니?
7. 적당한 만큼만
8. 오래된 감정
9. 오래된 친구와의 연애
10. 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
11. 밀월(蜜月)
에필로그
외전 1. 아주 오래전 우리는
외전 2. 다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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