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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0,500
판매가10,500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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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3권 (완결)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3권 (완결)
    • 등록일 2022.12.06.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2권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2권
    • 등록일 2022.12.06.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1권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1권
    • 등록일 2022.12.07.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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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신분차이 #계약임신 #미남공 #연하공 #동정공 #냉정공 #오만공 #까칠공 #직진공 #순정공 #헌신공 #미남수 #무심수 #연상수 #임신수 #혐관(살짝) #오해/착각 #상처수 #집착공 #후회공 #서브공있음

* 공: 리시온, 21세. 에스타테 제국의 황태자.
황권을 공고히 하려는 황제의 명을 따라 윈티어로 향한다. 상대는 애 둘 딸린 베타 같은 오메가 기사.
날씨도, 상대도, 아이들도, 최악인 윈티어의 첫인상을 극복하고 황제의 명을 완수할 수 있을지…….
* 수: 카일 라한 대공, 26세. 에스타테 제국의 북부에 위치한 윈티어령의 영주.
소중한 영지민들이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어 어쩔 수 없이 황제의 제안을 수락한 결과, 눈앞에 오만하고 까칠한 제국의 황태자가 등장한다. 잘난 얼굴만큼 한 성격 한다고 알려진 저 황태자를 감당할 수나 있을지…….

* 이럴 때 보세요:
까칠오만다정한 황태자가 애 둘 딸린 북부대공에게 입덕부정하다 집착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러니, 나는 이곳에서 대공과 아이를 만드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작품 소개

<북부 대공의 완벽한 재혼을 위하여>

“정말 이자가…… 오메가라고?”

황태자의 의심스러운 물음에 헤르트가 그의 이력을 읊었다.

“카일 라한, 26세, 오메가. 북쪽 겨울 영지 윈티어의 공작, 배우자는 오래전에 사별한 듯하고 슬하에 쌍둥이 아이 둘뿐입니다. 취미와 특기는 검술. 딱히 정보랄 게 더 없군요.”

변방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에스타테 제국의 황제가 황태자에게 내린 명.

‘변방의 영주들과 아이를 가질 것.’

가장 쉬운 상대부터 고르는 황태자.
북부 대공과 낳을 아이를 볼모로 황도에 두는 기인제도를 위해 윈티어로 떠난다.
하지만…….

“더럽게 춥군.”

마물도 얼어 죽을 추운 날씨를 뚫고 왔더니 손님 대접이 형편없다.

‘황태자가 오는데 대공은 사냥을 나가?’

윈티어의 첫인상은 매우 나빴다. 성도, 추위도, 대공도, 애들도.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죠. 내일 영지민 앞에서 인사만 하면 되는 겁니까.”
“네. 정식 혼인이 아니니까요.”

대공은 사무적으로 대답했다.

“대공은 이 상황이 아무렇지 않나 보군.”

황태자는 신경질적으로 나이프를 움직였다. 순록 고기는 질겼다. 늘 잘 벼려진 플래티늄 나이프를 쓰다 투박한 은식기를 쓰려니 도무지 고기가 썰리지 않았다.

“성의 요리가 입에 맞지 않으신가 봅니다.”

미간에 힘이 들어간 황태자를 가만히 보던 대공이 물었다. 꼭 반찬 투정하는 아이를 보는 듯한 시선이 마음에 안 들었다.

“입에 맞건 안 맞건 먹을 겁니다. 이렇게 추운 곳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한 침대를 쓰려면 많이 먹어 둬야겠죠.”

노골적으로 비꼬는 말에 대공이 황태자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황태자 전하가 이곳에 반년간 머무른다는 소식에 영지민들은 축제를 맞이한 것처럼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영지민들이 기뻐하건 말건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귀찮게 이곳 영지민들의 성원에 화답할 생각 따윈 없었다.

“나중에 내가 황도로 돌아가 황태자비를 맞으면 당신의 순박한 영지민들이 우리가 필요에 의해 아이를 낳고 결별한 사이라는 걸 알게 되어 슬퍼하지 않을까요?”

황태자가 과장되게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니 나는 이곳에서 대공과 아이를 만드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 * *

“쌍둥이까지 낳은 분이 갑자기 부끄럼이라도 타는 겁니까?”
“……아닙니다.”
“계약한 이상 그쪽도 침실의 의무에 충실해야죠.”

뭐가 이렇게 서툴러. 애가 둘씩이나 있는 오메가가.
심지어 이 대공은 얌전한 척하며 뒤로는 호박씨를 깐다.

“소독해야 해.”

대공의 방 안에서 나직한 목소리가 들렸다.
어젯밤은 그렇게 조신한 척 굴더니, 닳고 닳은 사람이 맞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다시 파트너를 끌어들일 리가.

소독이란 것도 그런 의미인가.
나와 했으니 다시 사랑하는 정부와 몸을 섞어서 어젯밤 일을 없었던 걸로 하겠다는 건가.

그리고 그 상대는 놀랍게도 대공의 부관이었다.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불쾌하다.

#북부대공수 #황태자공 #계약임신 #오메가버스 #시한부동거 #너마음에안들공 #나도너별로수 #연하공 #애둘딸린수 #까칠한다정공 #무뚝뚝한과부수 #후회공 #엄동설한북부로맨스


저자 프로필

독덕

2019.10.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출간작
[박능수 고리대 상환기], [중전마마는 도망가고 싶어!], [방기사 퇴사기]

목차

[1권]
1.
2.
3.
4.

[2권]
5.
6.
7.
8.
9.

[3권]
10.
11.
12.
에필로그. 눈꽃이 녹은 날 아침
외전 1. 슈타인 성 사람들의 일과
외전 2. 허점투성이 텔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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