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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상실(Lost)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상실(Lost)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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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상실(Lost) 2권 (완결)
    상실(Lost) 2권 (완결)
    • 등록일 2023.02.21.
    • 글자수 약 8.2만 자
    • 3,000

  • 상실(Lost) 1권
    상실(Lost) 1권
    • 등록일 2023.02.21.
    • 글자수 약 7.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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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작품 키워드: #현대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오해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나쁜남자 #냉정남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순정녀 #순진녀 #상처녀 #애잔물 #신파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주인공 – 연기욱: 34세. 연씨 집안의 장남이자 이진 부녀의 고용주. 남자답고 잘생긴 외모를 가졌지만 감정 없는 묘한 눈동자가 이따금씩 이상함을 느낄 만큼 이진에게 오래 머무를 때가 있다. 그러나 이진의 아버지 형욱이 문제의 사고를 일으킨 날, 그녀를 보는 그의 눈빛은 혐오로 변한다.

* 여자주인공 – 정이진: 24세. 그녀가 어릴 때, 연씨 집안에서 운전기사를 맡은 형욱과 연씨 집안 별채에 들어와 살면서 기욱의 여동생 연기련의 보모 역할을 맡아 주었다. 명문대 졸업과 대기업 취업까지 한 번에 붙은 인재였으나, 아버지의 사고 소식과 함께 그녀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

* 이럴 때 보세요: 처절하고도 아득한 악연을 다룬 로맨스 소설 한 편이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닳고 닳은 창녀처럼 굴 땐 언제고 이제야 좀 겁이 나?”


상실(Lost)작품 소개

<상실(Lost)> 갈 데 없는 부녀에게 살길을 내어 준 연씨 집안. 그 집안의 첫째 아들, 연기욱.
이진은 완숙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숨은 편하게 쉬어야지.”

기욱의 시선이 닿을 때마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코끝에 닿은 향기가 사라질 때까지.
그의 어린 여동생 기련을 보살피며 생활을 이어 가던 중, 별안간 비극이 닥쳤다.
건강하던 아빠의 발작, 교통사고, 그리고 기련의 죽음…….

“제발요, 이사님. 살려…… 살려 주십시오.”
“기련이가 죽었는데. 너희는 다 살려 달라…….”

빌고 빌어 겨우 얻어 낸 기회.
아빠를 죽이거나, 아빠를 살리고 죽거나.

“난 널 절대로 그대로 둘 생각이 없어.”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바꿀 수 없는 운명의 무게를 느끼는 순간, 그가 웃었다. 붉고 사특하고 요망한, 한때 이진이 기묘하게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미소로.

* * *

“그때처럼 굴어 볼 생각은 없나?”
“그때라뇨?”
그녀는 두 눈을 들지도 않았다. 내내 눈을 내리깐 채 기계처럼 대꾸했다.

“죽여요, 이제.”

남자가 여자를 흉내 냈다.

“제법 건방지던데.”
“죄송합니다. 그때는…… 그때는 감정이 좀.”
“지금은 괜찮고?”
“어떻게 하셔도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래?”
“네.”

기욱은 그녀를 지나쳐서 화장대 앞으로 다가갔다.
익숙한 향기가 났다.
이진은 몇 발 뒤로 조용히 물러나며 그것을 삼켰다. 익숙한 버릇이었다. 스스로 인지하지도 못하는.

“이렇게 있으니까 그날이 생각나네.”

이진도 그랬다.
그래서 입을 다물었다.

“네가 내 자지 훔쳐보고 얼굴 붉힌 날.”


저자 프로필

박온새미로

2020.1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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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박온새미로

감정이 들끓는 글을 쓰고 싶다.
가슴에 사무치게 박혀서 지워지지 않는 그런, 글.

pschke@gmail.com

목차

[1권]
Prologue. 어느 겨울날
제1장. 비극의 서막
제2장. 염치없는 인간 (1)
제3장. 상실 (1)
제4장. 상실 (2)

[2권]
제5장. 상실 (3)
제6장. 염치없는 인간 (2)
제7장. 비극의 종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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