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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연애사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소란한 연애사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10,200
판매가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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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란한 연애사 3권 (완결)
    소란한 연애사 3권 (완결)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1.8만 자
    • 3,400

  • 소란한 연애사 2권
    소란한 연애사 2권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00

  • 소란한 연애사 1권
    소란한 연애사 1권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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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연애사작품 소개

<소란한 연애사> “야, 사람 대가리를 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열일곱 살 진새봄의 인생에 굴러들어온 커다란 고난, 이도현.
그 존재감이 어찌나 뚜렷하고 압도적인지 차마 무시할 수도 없는 남자는
새봄의 평온한 일상을 엉망으로 휘저어놓았다.

“이건 착한 거야, 멍청한 거야.”

시도 때도 없이 구박을 일삼고,

“앞으로는 나 불러, 그럼.”

가장 힘들 때 저를 부르라며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더니,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맞아.”

제멋대로 마음에 뿌리까지 내리고 말았다.

함께한 두 번의 여름과 각자가 흘려보낸 아홉 번의 여름.
마침내 맞이한 열 번째 여름에 두 사람은 재회했다.

“누구 마음대로 마침표를 찍어.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아흔아홉 번을 못되게 굴다가도 꼭 한 번씩 다정하게 굴던 남자.

“나 두고 다른 남자 만나지마.”

그는 또 한 번 새봄의 평온한 일상에 소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저자 프로필

이노(INO)

2023.0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노(INO)
e.an@hanmail.net

[출간작]
보스의 품격에 관한 사소한 보고서
닿을 듯 말 듯
첫사랑입니다만
그 바람이 너로 가득해서
사랑, 하고 있어
거기 있어 줘
제멋대로 순정
애정역전
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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