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 ISBN
- 9791135337017
- ECN
- -
- 출간 정보
- 2023.06.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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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복수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첫사랑 #조직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츤데레남 #카리스마남 #상처남 #동정녀 #집착녀 #상처녀 #고수위 #더티토크 #피폐물
* 남자주인공: Rain (32세)
죽여 주는 남자, 대륜항에 사는 사람이라면 남자를 으레 그렇게 불렀다. 사람을 죽여 준다는 소문이 무성한 남자지만 단우에게는 삶을 놓지 못하는 단 하나의 희망이다.
“선수금 1억, 마무리하면 1억. 죽이고 싶은 사람 있어?”
* 여자주인공: 최단우 (23세)
비록 편모 가정이지만 남부럽지 않게 사랑받으며 평범하게 자랐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그 일’은 세상에 홀로 남은 어린 여자를 지근지근 죽여 갔다. 그러던 와중에 죽여 주는 남자가 나타났다.
“정말…… 정말 사람도 죽여 줘요?”
* 이럴 때 보세요: 죽어 가는 여자와 죽이는 남자의 만남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어차피 나랑 또 보게 될 거야. 네가 어디에 있든.”
<Rain>
*본 작품에는 범죄와 관련하여 강도 높은 폭력 묘사 및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단우는 행복했다.
편모 가정이긴 했으나 어머니 윤희는 아버지의 부재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그녀를 사랑해 주었으니까.
그런데 어느 날 최단우의 인생에 운석이 떨어졌다.
윤희의 삶이 망가지고 찢어져 버렸다.
윤희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여자의 인생도 그랬다.
망가지고 찢어졌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망가진 여자 앞에 레인이 나타났다.
‘죽여 주는 남자.’
대륜항 사람이라면 남자를 다들 그렇게 불렀다.
단우는 궁금했다.
정말…… 정말 그가 사람을 죽여 주는지.
그녀에겐 꼭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었기에.
* * *
“아, 아저씨가 죽여 주는 남자예요?”
“그러는 넌 누군데.”
“단우요. 최단우.”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누굴 죽이고 싶은데.”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말이다.
박온새미로
감정이 들끓는 글을 쓰고 싶다.
가슴에 사무치게 박혀서 지워지지 않는 그런, 글.
pschke@gmail.com
[1권]
제1장. 죽여 주는 남자
제2장. 레인
제3장. 비 (1)
[2권]
제4장. 비 (2)
제5장. 단우
제6장. Storm
제7장. 태풍의 소리
제8장. 죽여 주는 남자: After the storm
4.3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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