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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적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재테크/금융/부동산

투자자의 적

행동경제학자가 말하는 금융투자와 의사결정
소장종이책 정가25,000
전자책 정가25%18,800
판매가18,800

투자자의 적작품 소개

<투자자의 적> 1987년 블랙 먼데이라 불리는 주가 폭락, 1990년대의 미국 저축대부조합사태, 1997년 남미 및 아시아 금융위기, 1999년 인터넷 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2009년 유로존 재정위기, 요즘 다시 부각되는 신흥국 위기 등 거품경제와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왜 이렇게 많은 위기가 발생하는지 전통적인 경제학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의 경제학이 시장과 시장 참여자가 이성적인 존재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과 경제학을 결합해 인간의 행동과 결과를 규명하려는 행동경제학, 행동금융학자는 여기에 의문을 가졌다. 의사결정자의 경제행위는 정말 이성적일까? 오류가 있지 않을까?

시장참여자의 비이성성은 시장의 주기적 변동과 위기를 가져오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의 비이성성은 투자 영역에서의 거품 및 폭락을 초래한다. 행동금융학 연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 상장기업, 민영기업, 정부기관 및 감독기구 모두 서로 다른 행동오류의 영향을 받고, 금융과 투자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 한계와 오류를 드러낸다. 이 책은 행동금융학 연구의 성과물이며, 투자자들이 스스로의 이념을 이해하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제안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개인 투자자부터 M&A, 대규모 투자 등을 결정하는 대기업 임원까지,
투자와 관련된 의사결정에는 다양한 정보와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다.
사람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막는 ‘투자자의 적’은 과연 누구인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로버트 J. 실러 교수 추천 서문

개인투자자가 반드시 의식해야 할 것이 있다. 다름 아닌
“나는 나와 비슷한 수준의 개인투자자들뿐 아니라
나보다 경험 많은 개인투자자, 거액투자자, 많은 증권사와 사모펀드들과 거래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다른 유형의 투자자와 비교했을 때 개인투자자는 실력, 정보, 투입 가능한 시간과 에너지 등 모든 방면에서 결코 유리하지 않다. _206p

넓은 시야를 가진 금융이론 입문서

주닝 교수의 책은 행동금융학의 여러 의제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넓은 시야를 가진 금융이론 입문서라 할 수 있다. 독자는 금융이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각을 통해 금융과 관련된 여러 지침을 얻을 수 있으며, 인류 역사상 몇 차례의 대규모 거품 사건과 주식시장 붕괴 및 인간의 심리가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비즈니스 생태 및 금융이 우리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 유도하는지, 정부의 정책결정자가 자신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욱 합리적인 법률과 규칙을 제정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이 책을 통해 경제계에 대한 시야를 정리하고, 투자를 더 잘하게 됨으로써 우리 모두가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이다.

_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예일대학 경제학 교수
로버트 J. 실러Robert J. Shiller


1987년 블랙 먼데이라 불리는 주가 폭락, 1990년대의 미국 저축대부조합사태, 1997년 남미 및 아시아 금융위기, 1999년 인터넷 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2009년 유로존 재정위기, 요즘 다시 부각되는 신흥국 위기 등 거품경제와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왜 이렇게 많은 위기가 발생하는지 전통적인 경제학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의 경제학이 시장과 시장 참여자가 이성적인 존재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과 경제학을 결합해 인간의 행동과 결과를 규명하려는 행동경제학, 행동금융학자는 여기에 의문을 가졌다. 의사결정자의 경제행위는 정말 이성적일까? 오류가 있지 않을까?
시장참여자의 비이성성은 시장의 주기적 변동과 위기를 가져오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의 비이성성은 투자 영역에서의 거품 및 폭락을 초래한다. 행동금융학 연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 상장기업, 민영기업, 정부기관 및 감독기구 모두 서로 다른 행동오류의 영향을 받고, 금융과 투자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 한계와 오류를 드러낸다.
이 책은 행동금융학 연구의 성과물이며, 투자자들이 스스로의 이념을 이해하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제안을 담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
행위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범하는 오류에 대해
과정과 실적 사이의 위험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는 투자자만이
투자전략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실적을 높일 수 있다

투자 결과는 항상 내 마음 같지 않다. 아니 대부분 실패로 끝난다. ‘탐욕’에 빠져 이익을 낼 시기를 놓치고, ‘공포’에 휩싸여 버텨내지 못한다. 자기 자신과 투자를 이해하지 못하면 투자전략을 개선할 수 없다. 특히나 거래 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조급해지고 안 좋은 결과를 만나게 된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지키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도 알고 있는가? 지역, 산업, 시기 등 다양한 분산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과도한 자신감, 통제의 환상, 사유의 틀, 대표성 편향, 선택적 편향, 감정적 판단과 같은 다양한 행동 편향이 있다. 과거 역사에서 배운다고 하지만 또 실패하기도 한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투자를 시작한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어려움에 빠지기도 한다.
‘그럴 것이다’라는 내용이 아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사례를 들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투자자는 자신의 충동을 통제하고
타인의 충동을 꿰뚫어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투자자의 적’이 내부에만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회사가 오늘 갑자기 이상해지기도 한다. 투자자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CEO나 임원이 아예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오히려 CEO라는 특수한 지위 때문에 이들이 스스로를 과신하는 정도는 개인투자자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자기 잇속만 챙기거나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데 급급한 임원들도 있다.
금융권과 정부도 문제를 일으킨다. ‘월스트리트’라는 단어는 지리적 개념이자 업종, 구성원의 직업과 생활방식을 대변한다. 그들로 인한 위기도 많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정부와 감독자들 또한 자기과신을 비롯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이들의 실수는 다양한 형태로 파생되어 투자자들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불안감, 분산되지 않은 포트폴리오,
초조한 시기 선택, 비이성적인 주식 선택 등
얼마나 많은 적과 싸워 이겨야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투자자의 적’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실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대처했어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의 의사결정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책 속에 있다.


행동편향이 위험관리에 일으키는 문제

책이 말하는 여러 투자자의 적 중 ‘행동편향’에 대한 이야기이다. 심리학이 결합된 행동금융학의 말하는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일부를 옮긴다.

첫째, 투자자의 대표적인 행동편향은 단기적 추세를 이용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인간은 가까운 시일에 발생한 사건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장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동향,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은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둘째, 인간은 모호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회피하고, 간단명료한 답을 선호한다. 현실 생활에서 발생한 문제에 모호한 상황이 출현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사유의 틀과 비교군, 그리고 직관적으로 얼마나 익숙한지에 따라 판단한다. 이 때문에 자신도 놀랄 정도로 앞뒤가 맞지 않는 선택과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앞서 논의한 사유의 틀과 모호함을 회피하는 행동편향이다.
마지막으로, 사고과정에서의 각종 제한과 속박 때문에 사람들은 위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 없이 무의식적으로 이를 회피하게 된다. 바로 인지과정의 이런 제한성 때문에 위험과 불확정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제한되고, 더 나아가 현실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무시하게 된다. 수준 높은 투자자임에도 위험관리에 있어서는 체면을 구기는 것 또한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1. 투자를 업으로 삼는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2. 의사결정이 주업무인 임원과 CEO
3. 금융 관련 정책을 만드는 정책입안자 및 결정자
4. 행동경제학, 행동금융학, 행동재무학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
5. 경제와 관련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보고자 하는 사람들


저자 프로필

주닝

  • 학력 예일대학교 금융학 박사
    코넬대학교 경영학
    베이징대학교 국제금융학
  • 경력 상아이자오퉁대학교 고급금융학원 부원장 겸 금융학 교수
    예일대학교 국제금융센터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금융학과 종신교수

2016.05.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_주닝朱宁
예일대학에서 금융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주닝은 칭화대학교 국립금융연구원NIFR 부원장 겸 금융학 교수, 상하이교통대학 고급금융학원SAIF 교수로 재직중이다. 예일대학 국제금융센터 교수, 캘리포니아대학 금융학과 종신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자신의 금융학 연구를 바탕으로 여러 국제기구, 중앙은행, 금융감독기구와 일류 금융기관에 광범위한 컨설팅 및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옮긴이_임보영
경찰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5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2016년 사표를 냈다. 현재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
서문

제1장 뜻대로 안 되는 실적
제2장 참을성 없는 개인투자자
제3장 분산시키지 않은 포트폴리오
제4장 냉정하지 못한 타이밍, 현명하지 못한 주식 선택
제5장 신통치 않은 펀드
제6장 비이성적인 대뇌
제7장 행동 편향과 투자전략
제8장 읽기 어려운 역사
제9장 성장의 고민
제10장 임원의 자기과신
제11장 자기 잇속만 챙기는 임원
제12장 비위를 맞추는 임원
제13장 월스트리트
제14장 위험관리
제15장 정책과 감독
제16장 GDP의 숫자놀음
제17장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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