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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징비록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   인문/사회/역사 역사

개정판 | 징비록

대한민국 국보 132호, 반성을 위한 전쟁의 기록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10%6,300

개정판 | 징비록작품 소개

<개정판 | 징비록> 역사는 반복된다!
잘못된 역사의 답습을 막기 위한 경계의 기록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에게 역사는 반복된다.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제14권 《징비록》. 이 책은 서애 유성룡이 전란의 교훈을 따져 후세에게 전해 잘못된 역사의 답습을 경계시키려 쓴 책이다. 하지만 후손들은 그 아픈 역사의 기록에서 배울 준비가 되어 있었을까. 전란 이후에도 명분론과 당쟁으로 세월을 보냈고, 임진왜란 후 300여 년 뒤에는 국권을 피탈당해 35년 간이나 일본의 식민통치를 당하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동북아 정세는 급변하고 한반도 주변 질서가 요동을 치는 이때, 그 어느 때보다 지난 날의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때이다. 바로 지금, 우리가 《징비록》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임진왜란, 그 참혹했던 전쟁에 관한 반성의 기록

《징비록》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 동안 벌어졌던 임진왜란에 대한 기록이다. 조선왕조 최고의 재상이라고 평가받는 서애 유성룡은 임진왜란 당시 최고 관직을 지내면서 군무를 총괄하고 국방 강화와 민심 수습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실행하며 전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끝난 뒤 벼슬에서 물러나 있으면서, 급박하게 전개되었던 당시의 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제목의 ‘징비’는 ‘잘못을 경계하여 나무라고 훗날 환난이 없도록 삼가고 조심한다’라는 《시경》의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유성룡은 왜적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과 전란의 극복 과정을 기록하여 다시는 그런 참혹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경계하고 조심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징비록》을 집필했다.


임진왜란에 관한 최고의 기록, 대한민국 국보 132호를 읽는다

《징비록》은 임진왜란에 관한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료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저작물로는 드물게 국보로 지정되었다. 전쟁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전쟁 발발 직후의 상황부터 왜군의 승리와 조선군의 패전 이유, 조선 수군의 승리와 의병 봉기, 명나라의 지원, 국방 강화와 민심 수습을 위해 여러 정책들이 시행되는 과정, 왜군의 철수 등 왜란의 극복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그뿐 아니라 왜란의 전 기간 동안 중요 직책에 있으면서 직접 경험한 것을 기초로 하여 전란의 대비책을 세우는 과정에서 얻어진 풍부한 사료와 지식을 담았다. 그리고 전쟁의 진행 과정만을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정치·경제·외교 관계 등을 전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옹골진 구성과 유려한 문장으로 더욱 쉽게 풀어 쓴 《징비록》

푸른책장 시리즈의 《징비록》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을 뿐 아니라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전체를 4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제1부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6년 전부터 선조가 난을 피해 파천하기까지의 기록이, 제2부에는 평양으로 파천했을 때부터 명나라 구원군을 맞이할 때까지의 상황이, 제3부에는 왜적의 철군과 정유재란에 관한 기록이 담겨 있다. 그리고 제4부는 원본에서 <녹후잡기>라고 제목을 붙인 부분으로, 집필 후 누락된 부분이나 참고할 사건들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또한 주요 인물과 임진왜란에 관련된 자료, 임진왜란의 원인과 전쟁 이후의 상황, 임진왜란 연표, 유성룡 연보를 따로 실어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 프로필

류성룡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542년 - 1607년

2016.10.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서애 유성룡 西厓 柳成龍, 1542~1607

퇴계 이황의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1566년(25세) 문과에 급제해 승문원 권지부정자가 되었다. 1591년(50세) 전란에 대비해 국방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제안하고 이순신과 권율을 등용했다.
1592년(51세)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도체찰사로 임명되어 군무를 총괄했다. 난을 피해 파천하는 선조를 호종하여 개성에서 영의정에 임명되었으나 반대파의 모함으로 그날로 파직되었다. 1593년 선조가 한양으로 환궁했을 때 다시 영의정에 임명되었으며 군대 양성을 위해 훈련도감을 설치했다.
1598년(57세) 반대파의 탄핵을 받고 관작을 삭탈당했다가 1600년(59세) 다시 회복되었으나 벼슬을 하지 않고 은거하면서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이현(而見), 호는 서애(西厓), 시호는 문충(文忠)이며 저서로 《서애집》《징비록》등이 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관련 사료 가운데 가장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저작물로서 국보 132호로 지정되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서문

제1부 임진왜란 6년 전부터 파천까지의 기록
1. 일본과 우리나라의 화친(和親)
2. 불길한 조짐
3. 신립(申砬) 그리고 임진년 봄
4. 임금이 내리신 보검
5. 우병사 김성일과 순변사 이일
6. 안타깝기만 한 조령(鳥嶺) 전투
7. 파천(播遷) 길에 비까지 퍼붓고

제2부 평양 파천에서 명나라 군을 맞기까지의 기록
8. 어처구니없는 주검들
9. 아, 평양성에서 일어난 일들
10. 송강 정철과의 갈등
11. 평양도 왜적에게
12. 명나라 구원병이 드디어 오다
13. 왜란의 첫 번째 대승, 이순신
14. 각 고을에서 의병을 일으키다

제3부 왜적의 철군, 정유재란의 기록
15. 명나라 대부대 지원군의 도착
16. 한심스러운 제독, 이여송
17. 나와 이여송과의 대립
18. 아, 되찾은 한양
19. 남쪽 끝에서 말썽 부리는 왜적
20. 아! 감옥살이의 이순신
21. 이순신,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
22. 참으로 비통하도다, 이순신의 전사!

제4부 녹후잡기
1. 꼬리를 잇는 괴이한 일들
2. 세상만사가 천운인 것을
3. 병법의 으뜸은 ‘유리한 지형’
4. 우연히 떠오른 기발한 계책
5. 잘못 간 앞 수레바퀴 자국
6. 칡덩굴 다리로 기병이 말을 달리다
7. 왜적 진영에 들어가 화약을 만든 사람
8. 심유경의 긴 서신


부록
-유성룡은 왜 징비록을 썼는가
-임진왜란은 왜 일어났는가
-연표로 보는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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