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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4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   인문/사회/역사 인문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4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20%9,600
판매가9,600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4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 표지 이미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4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작품 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4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 “은행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가 원활히 돌아가도록 통화량을 조절한다.”
vs
“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남의 돈으로 자기 이익만 챙긴다.”

우리나라의 지폐와 동전에는 반드시 한국은행이라는 기관명이 들어갑니다. 한국은행만이 원화를 발행할 권한, 즉 발권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한 나라의 통화발행권을 가진 은행을 중앙은행이라고 한답니다. 중앙은행은 돈을 찍어내는 업무는 물론,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제도를 통하여 통화량을 조절하는 책무를 수행해요. 우리나라 한국은행의 최우선 목표도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입니다. 한국은행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로부터도 독립되어 있으며 한국은행 독자적으로 통화정책을 수행합니다.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는 이러한 중앙은행의 이면을 살피기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우리가 안심하고 돈을 맡겨두는 은행이라는 시스템을 되짚어보려는 거예요. 과연 오로지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서 작동되고 있는지 말입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은행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가 원활히 돌아가도록 통화량을 조절한다.”
vs
“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남의 돈으로 자기 이익만 챙긴다.”

우리나라의 지폐와 동전에는 반드시 한국은행이라는 기관명이 들어갑니다. 한국은행만이 원화를 발행할 권한, 즉 발권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한 나라의 통화발행권을 가진 은행을 중앙은행이라고 한답니다. 중앙은행은 돈을 찍어내는 업무는 물론,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제도를 통하여 통화량을 조절하는 책무를 수행해요. 우리나라 한국은행의 최우선 목표도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입니다. 한국은행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로부터도 독립되어 있으며 한국은행 독자적으로 통화정책을 수행합니다.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는 이러한 중앙은행의 이면을 살피기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우리가 안심하고 돈을 맡겨두는 은행이라는 시스템을 되짚어보려는 거예요. 과연 오로지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서 작동되고 있는지 말입니다.

중앙은행이 국민경제를 위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이라는 목표를 이루려면 필히 공공기관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FED)는 그렇지 않습니다. 연방이라는 이름을 앞에 버젓이 내세웠지만, 사실 연방준비제도는 사립은행입니다. 사립은행이라는 말은 국민경제보다는 사적 이익이 우선시될 가능성이 있음을 뜻합니다. 실제로 연방준비제도는 많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 재산권보단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통화량을 조절하여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이 이야기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야기이지 않느냐고 혹자는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는 기축통화국의 중앙은행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일으킨 인플레이션은 미국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에게도 뚜렷한 영향을 끼칩니다.

게다가 은행은 신용창출이라는 괴물을 탄생시켜 숱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뱅크런입니다. 사람들이 은행을 믿고 은행에 돈을 맡겼는데, 정작 은행에는 예금된 만큼의 현금이 없습니다. 조금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현금보유량이 예금의 1할에도 못 미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용창출을 이용해서 국민들이 맡긴 예금 총액의 몇 배를 영리 추구를 위한 자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을 들추어냅니다. 은행 금고의 9할을 비우는 걸 합법화했던 지급준비율 제도의 노림수를 직시합니다. 돈 없는 사람들의 사업을 지원하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도와주는 게 은행의 면죄부일 순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아울러 은행을 통하여 부의 편중이 심화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그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처럼 통념을 당연시하지 않고 은행에 되물음으로써, 이 책은 여러분을 은행과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인도할 거예요.


저자 프로필

고정욱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경력 삼애복지포럼 총무
    새날도서관 관장
    국제장애인 연맹 한국지부 이사
  • 데뷔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선험`
  • 수상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상 대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나눔인 상

2015.03.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선험》이 당선되었고, 장편소설 《원균 그리고 원균》이 있다.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대표작으로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엔 청소년 소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활발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 6
1. 하우스 푸어 - 10
2.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화폐의 발행 - 26
3. 은행의 기원 - 38
4. 보이지 않는 괴물 - 52
5. 중앙은행의 탄생 – 64
6. 중앙은행의 장악 – 74
7. 우리들의 대처방식과 마음의 자세 – 86
용어 설명 - 97
연표 - 99
더 알아보기 - 101
찾아보기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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