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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찬가: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시선 상세페이지

책 소개

<숲 찬가: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시선> | 글과글사이 세계문학 영미시선집 시리즈 016 |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는 흔히 ‘미국시의 아버지’로 통한다. 습작기에 영국 신고전주의 풍의 풍자시도 쓰긴 했으나, 브라이언트 시의 백미는 자연을 예찬한 서정시로, 그를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시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에게 자연은 인간 혹은 문명의 죄를 씻어주고 치료해주는 자애로운 힘의 원천이었다. 그는 평생을 자연과 친숙하게 지내며 동식물들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의 물상들을 매우 구체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자연 숭배자였고, <대초원>(“The Prairies”, 1833)에서와 같이 아메리카대륙의 광활한 자연에서 펼쳐져 왔고 또 펼쳐나갈 미국의 역사를 연민과 희망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애국시인이었다.
브라이언트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투사로서, 노조결성에도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마틴 루서 킹(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이 1957년 5월 17일 워싱턴디시에서 행한 연설(“Give Us the Ballot”)의 말미에 “이 우주에는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의 말을 정당화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운을 뗀 다음에, 그의 <전장>(“Battle-Field,” 1837)에서 “땅에 짓밟힌 진리가 다시 솟아나”(Truth crushed to earth will rise again)라는 시구를 인용했는데, 이 흑인 목사인권운동가의 절절한 믿음과 희망의 표현에 양심적인 시인이자 언론인이었던 브라이언트의 삶과 희망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글과글사이 세계문학 영미시선집 시리즈 제16권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William Cullen Bryant) 시선 《숲 찬가(A Forest Hymn)》는 표제로 삼은 브라이언트의 장편 <숲 찬가>를 비롯하여 23편의 시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영어 원문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미국시의 아버지, 미국 낭만주의문학의 시조,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죽음에 관하여(일부)


그러니 살다가, 그대의 소환일이 다가와
저 신비로운 영역, 죽음의 고요한 홀에서
저마다 자기만의 방을 갖게 될 그곳으로
떠나는 무수한 여행행렬에 끼게 되거든,
그대여, 한밤에 채찍 맞으며 지하 감옥으로
끌려가는 채석장의 노예처럼 가지 말고, 확고한
신념으로 기운차고 기쁘게 그대 무덤에 다가가라,
마치 부드러운 주름 포목으로 몸을 감싸고,
잠자리에 누워 즐거운 꿈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From Thanatopsis


So live, that when thy summons comes to join
The innumerable caravan, which moves
To that mysterious realm, where each shall take
His chamber in the silent halls of death,
Thou go not, like the quarry-slave at night,
Scourged to his dungeon, but, sustained and soothed
By an unfaltering trust, approach thy grave
Like one who wraps the drapery of his couch
About him, and lies down to pleasant dreams.



숲 찬가(일부)


숲은 신의 최초 사원이었다. 미처 인간이
기둥을 잘라서, 처마도리를 놓고, 그 위에
지붕을 펼쳐놓는 법을 배우기 전에―인간이
드높은 둥근 천장을 만들어, 성가(聖歌) 소리를
그러모아 되울리기 전에, 그 어두운 숲,
서늘한 침묵 한가운데, 무릎을 꿇고,
전능한 신께 엄숙한 감사와 기원을
드렸다. 인간의 순진한 가슴은,
그곳의 고요한 황혼에서, 하늘 높이 솟아
이끼 낀 가지들이 뒤얽혀 있는 잿빛의 늙은
나무줄기들에서, 또 그 녹색 이파리지붕을
갑자기 뒤흔들다가, 어느새 인간을 엄습하여,
기를 꺾어놓는 보이지 않는 숨결의
소리에서, 무한한 힘과 근접불가의
위엄을 깨닫고, 그 신성한 작용들을
거역하지 못하기에. 아, 한데, 어이하여
우리는 한결 원숙한 시대 그런 세상에,
신의 옛 신전들을 소홀히 하고, 우리의
연약한 손들이 세운 지붕 아래,
하필 무리에 섞여서 경배하나? 나라도,
여기, 이 오래된 숲의 그늘에서
한 찬가를 바치니―그분의 귀에 흡족하다면,
세 배로 행복하리라.


From A Forest Hymn


The groves were God's first temples. Ere man learned
To hew the shaft, and lay the architrave,
And spread the roof above them,―ere he framed
The lofty vault, to gather and roll back
The sound of anthems; in the darkling wood,
Amidst the cool and silence, he knelt down,
And offered to the Mightiest solemn thanks
And supplication. For his simple heart
Might not resist the sacred influences,
Which, from the stilly twilight of the place,
And from the gray old trunks that high in heaven
Mingled their mossy boughs, and from the sound
Of the invisible breath that swayed at once
All their green tops, stole over him, and bowed
His spirit with the thought of boundless power
And inaccessible majesty. Ah, why
Should we, in the world's riper years, neglect
God's ancient sanctuaries, and adore
Only among the crowd, and under roofs,
That our frail hands have raised? Let me, at least,
Here, in the shadow of this aged wood,
Offer one hymn―thrice happy, if it find
Acceptance in His ear.



시월


아, 반갑구나, 하늘의 향긋한 숨결이여!
숲은 심홍색 이파리를 입기 시작하고,
햇살이 순해지고, 순한 해가 점점 짧아져
한 해가 죽음에 다가가며 미소하는 시절.
해밝은 남풍아! 오, 조용히 잿빛 숲에
금빛 대기에 머물러 있다가, 근심에서
벗어난 어느 선한 노인에게 다가가듯,
오래도록 평온하게, 여행을 떠나려무나.
그리 밝고 느긋한 고요에 젖어, 나도 너처럼
삶을 떠나보냈으면, 나무그늘과 개울에 둘러싸여
더한층 귀한, 다정한 얼굴의 햇살과,
상냥한 목소리의 음악을 늘 가까이하다가,
나의 마지막 모래알이 모래시계에서 반짝이면
네가 지나가듯, 고요히 사람들을 떠났으면.


October


Ay, thou art welcome, heaven's delicious breath!
When woods begin to wear the crimson leaf,
And suns grow meek, and the meek suns grow brief
And the year smiles as it draws near its death.
Wind of the sunny south! oh, still delay
In the gay woods and in the golden air,
Like to a good old age released from care,
Journeying, in long serenity, away.
In such a bright, late quiet, would that I
Might wear out life like thee, 'mid bowers and brooks
And dearer yet, the sunshine of kind looks,
And music of kind voices ever nigh;
And when my last sand twinkled in the glass,
Pass silently from men, as thou dost pass.



초승달


화려한 날이 저물며, 추락하는
태양에 하늘이 붉게 물들 때,
대지와 창공이 점점 어두워지며
그 붉디붉은 노을 한가운데서
밝아오는 초승달의 수수한 활-곡선을
주시하노라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가슴이 너무 차갑다고 가슴을 스치는
기쁨의 전율을 못 느끼는 이는 없으리라,
배회하는 눈길이 어렴풋이,
저녁의 붉은 노을에 물들어
하늘에 갓 심겨진 저 은은한 빛살의
아른대는 곡선을 처음 만나는 순간.

저 어린 초승달을 보면
다 아름다웠던 젊은 날의 추억들
유년시절의 소망들과,
어린 시절의 순수와 기품,
무지개처럼 덧없는 눈물소나기를
쫓아버리는 기쁨들이 생각난다.

저 포로(捕虜)가 사람에게 자유의 꿈을
선사한다, 그 순결한 빛살이 퍼져 나와
대기를 비출 때면.
하여 병든 사람도 고통스러우나마
희미하게 타는 눈길로
저 아련한 약속을 응시한다.

연인의 눈길에는 너무도 반갑게,
저 순결한, 갓난 빛은 반짝거린다.
잘도 지절대는 시인들의 말마따나,
그 은은한 빛살 아래에서는
연인들의 발걸음이 가장 즐겁고,
그들의 속삭임이 가장 다정하기에.

거기에서 한결 진지한 사람들은
예전에 사랑받다, 버려지고
용서받은 과실(過失)들이나,
대지가 아니라, 하늘의 저 갓 난 빛처럼,
예전에 생겨나 막 눈뜬 사상과 소망들의
어떤 유형(類型)을 본다.


The New Moon


When, as the garish day is done,
Heaven burns with the descended sun,
'Tis passing sweet to mark,
Amid that flush of crimson light,
The new moon's modest bow grow bright,
As earth and sky grow dark.

Few are the hearts too cold to feel
A thrill of gladness o'er them steal,
When first the wandering eye
Sees faintly, in the evening blaze,
That glimmering curve of tender rays
Just planted in the sky.

The sight of that young crescent brings
Thoughts of all fair and youthful things
The hopes of early years;
And childhood's purity and grace,
And joys that like a rainbow chase
The passing shower of tears.

The captive yields him to the dream
Of freedom, when that virgin beam
Comes out upon the air:
And painfully the sick man tries
To fix his dim and burning eyes
On the soft promise there.

Most welcome to the lover's sight,
Glitters that pure, emerging light;
For prattling poets say,
That sweetest is the lovers' walk,
And tenderest is their murmured talk,
Beneath its gentle ray.

And there do graver men behold
A type of errors, loved of old,
Forsaken and forgiven;
And thoughts and wishes not of earth,
Just opening in their early birth,
Like that new light in heaven.


글과글사이 세계문학 영미시선집 시리즈 제16권인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William Cullen Bryant)의 《숲 찬가(A Forest Hymn)》 편은 <죽음에 관하여(Thanatopsis)>, <물새에게(To a Waterfowl)>, <대초원(The Prairies)>을 비롯하여 총 23편의 장시와 단시를 엄선하여 번역한 영한대역시집이다. 이 시집은 국내에서 최초로 브라이언트를 다룬 단독 선집으로,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대중도 미국시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의 문학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 옮겨 엮은이의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의 삶과 문학 이야기> 중에서.


저자 프로필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William Cullen Bryant

  • 국적 영국
  • 출생 1794년 11월 3일
  • 경력 플레인필드 변호사
    그레이트 배링턴(Great Barrington) 변호사
    1825년 뉴욕리뷰 공동편집자
    1828년 뉴욕이브닝포스트 편집장 겸 공동소유주

2017.04.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William Cullen Bryant)는 1794년 11월 3일 매사추세츠 커밍턴(Cummington, Massachusetts) 근방의 한 통나무집에서 태어났다.
브라이언트는 아주 어려서부터 시에 관심을 두고 아버지의 지도를 받아 많은 습작을 하였다. 1808년 열세 살에 출간된 영국 신고전주의 풍의 풍자시 《금지령》(The Embargo)은 제퍼슨(Thomas Jefferson, 1743-1826)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다분히 정치적인 시로, 금시에 다 팔려서 바로 개정판이 출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무엇보다 재능 있는 어린 시인의 등장에 대한 환호였겠지만, ‘시인’ 브라이언트에게 유명세를 안긴 작품도 열다섯 또는 열일곱에 썼다는 대표작 <죽음에 관하여>(“Thanatopsis”)였다. 1817년 《북아메리카리뷰》(North American Review) 9월호에 발표된 이 시도 어린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감수성과 시상의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아버지가 아들의 책상에서 우연히 발견한 원고를 자신의 자작시들과 함께 이 잡지사에 투고했는데, 한 편집인이 당연히 어른의 작품이겠거니 판단하고 저자를 ‘피터 브라이언트’로 표기, 인쇄했다가 나중에 모두 폐기했다는 후문이 있다.
브라이언트는 플레인필드와 그레이트 배링턴(Great Barrington)에서 10년 가까이 변호사로 일했지만 이 직업을 평생 혐오했다고 한다. 그는 1821년 첫 《시집》(Poems)을 내며 시인으로서 세상에 공식적으로 데뷔한다. 이 시집을 1832년에 증보해 다시 출간한 두 번째 《시집》(Poems)으로 미국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미국의 주요시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그는 단명한 잡지 《뉴욕리뷰》(New York Review, 1825-1826)의 공동편집자였고, 1827년에 《뉴욕이브닝포스트》(New York Evening Post)의 부편집장으로 입사했다가 2년 만에 편집장 겸 공동소유주로 변신한다. 그리고 거의 반세기(1828-1878)를 이 일간지에 헌신하였다.
브라이언트는 본래 수줍은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달변가로 알려져 곳곳에서 많은 연설청탁을 받았고, 여러 논설을 통해 개방무역, 노동자의 권리, 언론의 자유, 노예제도폐지를 역설?옹호하였고, 국제저작권, 유급소방서, 염가우편보급 등을 제안하거나 지지했으며, 뉴욕 센트럴파크(Central Park), 메트로폴리탄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과 뉴욕메디컬칼리지(New York Medical College)의 구상과 설립에도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말년에는 자신의 시보다는 주로 찬송가를 쓰면서 호머의 대서사시 《일리아드》(Iliad)와 《오디세이》(Odyssey)를 무운시(blank verse) 형식으로 영역하는 일에 주력했다.


편역자: 김천봉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1969년), 안타깝게도, 몇 년 전에 폐교된 소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1988),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1994)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1996),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셸리 시의 생태학적 전망》이라는 논문으로 영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2005년).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아주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 출강하였고 지금은 주로 숭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영문과에 출강하고 있다. 프리랜서 번역가로서 주로 영미 시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겨울이 오면 봄이 저 멀리 있을까?》, 《서정민요, 그리고 몇 편의 다른 시》, 19세기 영국 명시 시리즈 6권, 19세기 미국 명시 시리즈 7권, 20세기 영국 명시 시리즈 8권, 《이미지스트》와 《이미지스트 시인들》, 《왜, 누가 수많은 기적을 이루나?》, 《희망의 식탁은 행복밥상》, 《오직 앓는 가슴만이 불변의 예술작품을 마음에 품는다》, 《사랑도 가지가지》, 《외로운 마음밭에 꽃詩를》, 《쓸쓸한 마음밭에 꽃詩를》, 《허전한 마음밭에 꽃詩를》, 《19세기 영미名詩 120》, 《사랑에게 다 주어라》, 《봄여름가을겨울 바깥풍경마음풍경》, 《여름의 보들보들한 징후, 빛과 공기의 은밀한 정사》, 《슬픈 마음밭에 꽃詩를》, 《새벽처럼 차갑고 열정적인 詩》 등을 출간하였다.

목차

죽음에 관하여
Thanatopsis
물새에게
To a Waterfowl
구름에게
To A Cloud
노란 제비꽃
The Yellow Violet
술 장식 용담 꽃에게
To the Fringed Gentian
숲 찬가
A Forest Hymn
도시의 찬가
Hymn of the City
생명의 시내
The Stream Of Life
서풍
The West Wind
시월
October
십일월
November
가을 숲
Autumn Woods
초승달
The New Moon
자연의 기쁨
The Gladness of Nature
사냥꾼의 세레나데
The Hunter's Serenade
인디언 소녀의 비가
The Indian Girl's Lament
선조들의 묘지에서 한 인디언이
An Indian at the Burial-Place of his Fathers
낯선 숙녀
The Strange Lady
전장
The Battle-Field

A Dream
아메리카
America
링컨의 죽음
The Death of Lincoln
대초원
The Prairies

부록: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의 삶과 문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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