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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1 - 종달새 꼬제뜨 상세페이지

소설 프랑스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레 미제라블 1 - 종달새 꼬제뜨

대여권당 90일 1,200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50%4,000
판매가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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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1 - 종달새 꼬제뜨작품 소개

<레 미제라블 1 - 종달새 꼬제뜨> 인류최고 위대한 영혼의 서사시 『레 미제라블』. 위고는 『레 미제라블』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한다. 단떼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 냈다면 나는 현실로 지옥을 만들어 내려했다. 그러나 이 지옥은 단떼의 지옥과 정반대의 것이다. 지옥을 표상하는 '어두운 심연' 속에 갇히는 대신 위고는 창공을 항하여 올라간다. 거기에서 하늘의 전망, 하늘의 시선을 느끼며 보게 해준다.

장 발장은 태어날 때부터 결코 악한 인물이 아니었다. 빈곤으로 방황하던 중 배고픈 조카들에게 주기 위해 빵 한 조각 훔친 것이 삶을 바꾸어 논 계기가 되었다. 그는 5년의 노역형, 네 번에 걸친 탈출 미수로 모두 19년 감옥살이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로 말미암아 성격이 비뚤어지고 증오 탐욕에 가득찬 인물이 되었던 것이다. 어둠 속에서 썩어 가고 있는 장 발장의 영혼이 미리엘 주교의 감화로 밝게 비추어지고 수많은 곡절과 운명의 급변 속에서 사람들의 경멸이며 사회의 부정과 싸워 나가는 장 발장의 거대한 드라마는 우리에게 극기주의와 신성의 정점에 오르는 한 영혼의 숭고한 승리를 보여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빅또르 위고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히 [크롬웰]에 부친 서문은 고전주의 극 이론에 대항한 낭만주의 극 이론의 선언서로서, 위고가 낭만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7월 혁명의 해인 1830년에는 희극 [에르나니](1830)의 초연이 낭만파와 고전파 사이의 ‘에르나니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쟁에서 낭만주의는 고전주의로부터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1850년경까지 문단의 주류가 되었다. 그 후에도 위고는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시집 [가을 낙엽](1831), [내면의 음성](1837), [햇살과 그늘(1840)], 희곡 [마리용 드 로름므](1831), [힐 블라스](1838) 등을 발표했다. 소설 [노트르-담므 드 빠리](1831)는 위고에게 민중소설가로서의 지위를 굳혀 주었으며, 1841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그 뒤 위고는 10여 년간 거의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정치 활동에 전념했고, 1848년 2월 혁명 등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정치 성향을 굳혔다. 1851년에는 루이 나뽈레옹(나뽈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다가 국외로 추방을 당하여,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협의 저지 섬과 건지 섬 등에서 거의 19년에 걸쳐 망명 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시집 [징벌](1852), [정관](1856), [여러 세기의 전설](1부, 1859), 소설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노동자들](1867) 등 대표작의 대부분이 출간되었다. 특히,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대하 역사소설로서, ‘인간의 양심을 노래한 거대한 시편’이자 ‘역사적, 사회적, 인간적 벽화’로 평가받는 위고 필생의 걸작이다. 1870년 보불 전쟁으로 나뽈레옹 3세가 몰락하자, 위고는 공화주의의 옹호자로서 파리 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프랑스로 돌아왔다. 1876년에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됐으나, 1878년에 뇌출혈을 일으켜 정계에서 은퇴했다. 국민 시인으로서 영예로운 대접을 받았고, 비교적 평온한 만년을 보내며, [웃는 남자](1869), [끔찍한 해](1872), [93년](1874), [여러 세기의 전설](2부, 1877; 3부, 1883) 등을 발표했다. 1885년 5월 폐렴으로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졌고, 200만 명의 인파가 애도하는 가운데 그의 유해가 판테온에 안장되었다.

역자 - 송면
강원도 고성군 통천면 장전 출생. 메이지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와세다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졸업. 와세다대학 문학박사 학위취득.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역임.
논문 : [Bouvard et Pecuchet의 기원](1968) 등 다수
저서 : [프랑스 문학사], [플로베르-그 문학사상과 소설미학], [플로베르의 형이상학], [프랑스 사실주의문학론], [소설미학], [프랑수아 비용-그 생애와 시 세계]
역서 : [비용 시전집 유언집], [위고 레 미제라블] 등 다수.

목차

제1부 팡띤느

1. 올바른 사람
미리엘 씨
미리엘 주교, 비앵브뉘 각하가 되다
착한 주교에 어려운 교구
말과 일치되는 행위
비앵브뉘 각하는 같은 법의를 너무 오래 입었다
그는 누구에게 집을 지키게 했나
크라바뜨
한잔 뒤의 철학
누이가 말하는 오빠
미지의 빛 앞에 선 주교
하나의 한계
비앵브뉘 각하의 고독
주교의 신앙
주교의 사상

2. 추락
온 하루를 걸은 날 저녁
문단속의 설교
다소곳한 복종
뽕따를리에의 치즈 제조소 이야기
정숙
장 발장
절망의 구렁텅이
물결과 어둠
새로운 피해
잠을 깬 사나이
그의 행위
주교의 온정
쁘띠 제르베

3. 1817년의 일
1817년
두 개의 사중주
네 사나이와 네 여자
흥겨워 스페인 노래를 부르는 똘로미에스
카바레 봉바르다
뜨거운 사랑
똘로미에스의 분별
말의 죽음
환락의 즐거운 끝맺음

4. 맡김은 때로 주어버림이 되다
어머니와 어머니의 만남
수상쩍은 두 인물 최초의 소묘
'종달새'

5. 전락
검은 구슬의 신제조법 이야기
마들렌느 씨
라피뜨 은행에 예금한 액수
상복 입은 마들렌느 씨
지평선의 아련한 빛
포슐르방 영감
포슐르방, 수녀원의 정원사가 되다
빅뜌르니앵 부인은 풍행 염탐에 35프랑을 쓰다
빅뜌르니앵 부인의 성공
성공의 계속
그리스도, 우리를 구하다
바마따브와 씨의 장난
몇 가지 경찰 문제의 해결

6. 자베르
안식의 시작
장이 샹이 되는 이야기

7. 샹마띠외 사건
쌩쁠리스 수녀
스코플레르 영감의 짐작
머릿속의 폭풍
꿈에 나타난 고뇌의 형상
고장
쌩쁠리스 수녀의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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