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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4 - 장발장 상세페이지

소설 프랑스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레 미제라블 4 - 장발장

대여권당 90일 1,200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50%4,000
판매가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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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4 - 장발장작품 소개

<레 미제라블 4 - 장발장> 인류최고 위대한 영혼의 서사시 『레 미제라블』. 위고는 『레 미제라블』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한다. 단떼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 냈다면 나는 현실로 지옥을 만들어 내려했다. 그러나 이 지옥은 단떼의 지옥과 정반대의 것이다. 지옥을 표상하는 '어두운 심연' 속에 갇히는 대신 위고는 창공을 항하여 올라간다. 거기에서 하늘의 전망, 하늘의 시선을 느끼며 보게 해준다.

장 발장은 태어날 때부터 결코 악한 인물이 아니었다. 빈곤으로 방황하던 중 배고픈 조카들에게 주기 위해 빵 한 조각 훔친 것이 삶을 바꾸어 논 계기가 되었다. 그는 5년의 노역형, 네 번에 걸친 탈출 미수로 모두 19년 감옥살이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로 말미암아 성격이 비뚤어지고 증오 탐욕에 가득찬 인물이 되었던 것이다. 어둠 속에서 썩어 가고 있는 장 발장의 영혼이 미리엘 주교의 감화로 밝게 비추어지고 수많은 곡절과 운명의 급변 속에서 사람들의 경멸이며 사회의 부정과 싸워 나가는 장 발장의 거대한 드라마는 우리에게 극기주의와 신성의 정점에 오르는 한 영혼의 숭고한 승리를 보여준다.




저자 프로필

빅토르 위고 Victor-Marie Hugo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02년 2월 26일 - 1885년 5월 22일
  • 경력 프랑스 학술원 의원
  • 데뷔 1822년 시집 오드
  • 수상 레지옹 도뇌르 훈장

2015.03.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빅또르 위고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히 [크롬웰]에 부친 서문은 고전주의 극 이론에 대항한 낭만주의 극 이론의 선언서로서, 위고가 낭만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7월 혁명의 해인 1830년에는 희극 [에르나니](1830)의 초연이 낭만파와 고전파 사이의 ‘에르나니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쟁에서 낭만주의는 고전주의로부터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1850년경까지 문단의 주류가 되었다. 그 후에도 위고는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시집 [가을 낙엽](1831), [내면의 음성](1837), [햇살과 그늘(1840)], 희곡 [마리용 드 로름므](1831), [힐 블라스](1838) 등을 발표했다. 소설 [노트르-담므 드 빠리](1831)는 위고에게 민중소설가로서의 지위를 굳혀 주었으며, 1841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그 뒤 위고는 10여 년간 거의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정치 활동에 전념했고, 1848년 2월 혁명 등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정치 성향을 굳혔다. 1851년에는 루이 나뽈레옹(나뽈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다가 국외로 추방을 당하여,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협의 저지 섬과 건지 섬 등에서 거의 19년에 걸쳐 망명 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시집 [징벌](1852), [정관](1856), [여러 세기의 전설](1부, 1859), 소설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노동자들](1867) 등 대표작의 대부분이 출간되었다. 특히,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대하 역사소설로서, ‘인간의 양심을 노래한 거대한 시편’이자 ‘역사적, 사회적, 인간적 벽화’로 평가받는 위고 필생의 걸작이다. 1870년 보불 전쟁으로 나뽈레옹 3세가 몰락하자, 위고는 공화주의의 옹호자로서 파리 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프랑스로 돌아왔다. 1876년에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됐으나, 1878년에 뇌출혈을 일으켜 정계에서 은퇴했다. 국민 시인으로서 영예로운 대접을 받았고, 비교적 평온한 만년을 보내며, [웃는 남자](1869), [끔찍한 해](1872), [93년](1874), [여러 세기의 전설](2부, 1877; 3부, 1883) 등을 발표했다. 1885년 5월 폐렴으로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졌고, 200만 명의 인파가 애도하는 가운데 그의 유해가 판테온에 안장되었다.

역자 - 송면
강원도 고성군 통천면 장전 출생. 메이지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와세다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졸업. 와세다대학 문학박사 학위취득.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역임.
논문 : [Bouvard et Pecuchet의 기원](1968) 등 다수
저서 : [프랑스 문학사], [플로베르-그 문학사상과 소설미학], [플로베르의 형이상학], [프랑스 사실주의문학론], [소설미학], [프랑수아 비용-그 생애와 시 세계]
역서 : [비용 시전집 유언집], [위고 레 미제라블] 등 다수.

목차

8. 마음씨 나쁜 가난뱅이(이어서)
마리우스가 준 5프랑의 용도
마주 보게 놓여진 마리우스의 의자 두 개
어두운 방 한구석이 마음에 걸리다
잠복
반드시 피해자부터 잡아놓고 봐야 한다
제2부에서 울고 있던 어린아이

제4부 쁠뤼메 거리 목가와 쌩 드니 거리 서사시

1. 역사의 몇 페이지
훌륭한 마름질
서투른 바느질
루이 필립
토대 아래에 갈라진 틈
역사의 모태이면서 역사가 모르는 사실
앙졸라와 그의 부관들

2. 예뽀닌느
종달새 들판
감옥 속에서 싹트는 죄악
마뵈프 노인이 본 유령
마리우스가 본 유령

3. 쁠뤼메 거리에 있는 집
비밀의 집
국민병 장 발장
잎과 가지
철책의 변화
장미는 자신이 무기임을 깨닫는다
싸움이 시작되다
슬픔, 다시 그것을 넘어선 슬픔
사슬에 묶인 죄수들의 행렬

4. 낮은 곳에서의 구원이 높은 곳에서의 구원이 되다
외면의 상처, 내면의 회복
플루타크 할멈은 이상한 사건을 서슴없이 설명하다

5. 그 결과가 시작이라니 얼토당토않은 일
쓸쓸한 집과 병영의 관련
꼬제뜨의 공포
뚜쌩의 말이 공포를 더욱 자극하다
돌밑에 놓인 마음
편지를 읽은 꼬제뜨
노인은 적당한 때 나가 주었다

6. 소년 가브로슈
바람의 장난
어린 가브로슈가 대 나뽈레옹을 이용하는 일
탈주의 시작과 끝

7. 은어
기원
말의 뿌리
우는 은어와 웃는 은어
감시하고 희망하는 두 가지 의무

8. 환희와 비탄
넘치는 빛
완전한 행복에 도취하다
그림자의 징조
개는 은어로 짖는다
밤의 현실
마리우스는 현실로 돌아와 꼬제뜨에게 주소를 가르쳐 주다
마주 앉은 늙은 마음과 젊은 마음

9.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
장 발장
마리우스
마뵈프 씨

10. 1832년 6월 5일
문제의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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