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레 미제라블 5 - 혁명 바리케이드 도둑 상세페이지

소설 프랑스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레 미제라블 5 - 혁명 바리케이드 도둑

대여권당 90일 1,200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50%4,000
판매가4,000

이 책의 키워드



레 미제라블 5 - 혁명 바리케이드 도둑작품 소개

<레 미제라블 5 - 혁명 바리케이드 도둑> 인류최고 위대한 영혼의 서사시 『레 미제라블』. 위고는 『레 미제라블』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한다. 단떼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 냈다면 나는 현실로 지옥을 만들어 내려했다. 그러나 이 지옥은 단떼의 지옥과 정반대의 것이다. 지옥을 표상하는 '어두운 심연' 속에 갇히는 대신 위고는 창공을 항하여 올라간다. 거기에서 하늘의 전망, 하늘의 시선을 느끼며 보게 해준다.

장 발장은 태어날 때부터 결코 악한 인물이 아니었다. 빈곤으로 방황하던 중 배고픈 조카들에게 주기 위해 빵 한 조각 훔친 것이 삶을 바꾸어 논 계기가 되었다. 그는 5년의 노역형, 네 번에 걸친 탈출 미수로 모두 19년 감옥살이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로 말미암아 성격이 비뚤어지고 증오 탐욕에 가득찬 인물이 되었던 것이다. 어둠 속에서 썩어 가고 있는 장 발장의 영혼이 미리엘 주교의 감화로 밝게 비추어지고 수많은 곡절과 운명의 급변 속에서 사람들의 경멸이며 사회의 부정과 싸워 나가는 장 발장의 거대한 드라마는 우리에게 극기주의와 신성의 정점에 오르는 한 영혼의 숭고한 승리를 보여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빅또르 위고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히 [크롬웰]에 부친 서문은 고전주의 극 이론에 대항한 낭만주의 극 이론의 선언서로서, 위고가 낭만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7월 혁명의 해인 1830년에는 희극 [에르나니](1830)의 초연이 낭만파와 고전파 사이의 ‘에르나니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쟁에서 낭만주의는 고전주의로부터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1850년경까지 문단의 주류가 되었다. 그 후에도 위고는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시집 [가을 낙엽](1831), [내면의 음성](1837), [햇살과 그늘(1840)], 희곡 [마리용 드 로름므](1831), [힐 블라스](1838) 등을 발표했다. 소설 [노트르-담므 드 빠리](1831)는 위고에게 민중소설가로서의 지위를 굳혀 주었으며, 1841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그 뒤 위고는 10여 년간 거의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정치 활동에 전념했고, 1848년 2월 혁명 등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정치 성향을 굳혔다. 1851년에는 루이 나뽈레옹(나뽈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다가 국외로 추방을 당하여,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협의 저지 섬과 건지 섬 등에서 거의 19년에 걸쳐 망명 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시집 [징벌](1852), [정관](1856), [여러 세기의 전설](1부, 1859), 소설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노동자들](1867) 등 대표작의 대부분이 출간되었다. 특히,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대하 역사소설로서, ‘인간의 양심을 노래한 거대한 시편’이자 ‘역사적, 사회적, 인간적 벽화’로 평가받는 위고 필생의 걸작이다. 1870년 보불 전쟁으로 나뽈레옹 3세가 몰락하자, 위고는 공화주의의 옹호자로서 파리 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프랑스로 돌아왔다. 1876년에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됐으나, 1878년에 뇌출혈을 일으켜 정계에서 은퇴했다. 국민 시인으로서 영예로운 대접을 받았고, 비교적 평온한 만년을 보내며, [웃는 남자](1869), [끔찍한 해](1872), [93년](1874), [여러 세기의 전설](2부, 1877; 3부, 1883) 등을 발표했다. 1885년 5월 폐렴으로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졌고, 200만 명의 인파가 애도하는 가운데 그의 유해가 판테온에 안장되었다.

역자 - 송면
강원도 고성군 통천면 장전 출생. 메이지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와세다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졸업. 와세다대학 문학박사 학위취득.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역임.
논문 : [Bouvard et Pecuchet의 기원](1968) 등 다수
저서 : [프랑스 문학사], [플로베르-그 문학사상과 소설미학], [플로베르의 형이상학], [프랑스 사실주의문학론], [소설미학], [프랑수아 비용-그 생애와 시 세계]
역서 : [비용 시전집 유언집], [위고 레 미제라블] 등 다수.

목차

10. 1832년 6월 5일(이어서)
문제의 밑바닥
장례식 - 부활의 기회
과거의 흥분
빠리의 특이한 점

11. 미립자와 폭풍
행진하는 가브로슈
이발사의 당연한 분개
소년은 노인을 보고 놀라다
노인
새 가입자

12. 꼬랭뜨
꼬랭뜨 술집의 역사
전야제
'밤'이 그랑떼르를 덮치기 시작하다
위슐루 아주머니
준비
기다리면서
비예뜨 거리에서 참가한 사나이
까뷕이라는 사나이에 대한 여러 의문

13. 마리우스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쁠뤼메 거리에서 쌩 드니 구역으로
올빼미가 내려다본 빠리
막다른 곳

14. 고상한 절망
깃발 - 제1막
깃발 - 제2막
가브로슈에겐 앙졸라의 기총이 더 좋았을 것을
화약통
장 프루베르의 시구의 끝
삶의 고통에 이은 죽음의 고통
거리 측정에 능숙한 가브로슈

15. 롬므 아르메 거리
수다스러운 압지
등불을 미워하는 부랑아
꼬제뜨와 뚜쌩이 잠든 사이에
가브로슈의 지나친 열의

제5부 장 발장

1. 시가전
쌩 땅뜨완느 바리케이드 뒤 땅쁠 바리케이드
심연 속에서나 이야기할 밖에
양지와 음지
다섯이 줄고 하나가 불어나다
바리케이드 위에서 보이는 지평선
초조한 마리우스, 말 없는 자베르
악화된 상황
대포의 위력
옛 밀렵자의 솜씨 1796년 유죄선고에 영향을 준 사격
여명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사격
질서의 편을 드는 무질서
지나가는 광명
앙졸라 애인의 이름
밖으로 나간 가브로슈
어떻게 형이 아버지 노릇을 하는가
'죽은 아버지는 머지않아 죽을 아들을 기다린다'
밥이 되어 버린 독수리
장 발장의 복수
죽은 자도 옳고 산 자도 잘못은 없다
용감한 사람들
한 걸음 한 걸음
굶주린 오레스트와 술취한 필라드
포로

2. 레비아땅의 창자
바다 때문에 메마르는 땅
오래된 지하수도로의 역사
브륀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일
현재의 진보
장래의 진보

3. 진창 속의 영혼
지하수도로와 생각지 못했던 선물
해석
미행당하는 사나이
그도 십자가를 짊어지다
모래에도 교묘한 불성실이 있따
함몰
상륙한다고 생각할 때 이따금 좌초한다
찢어진 옷자락
누가 보아도 죽은 느낌을 주는 마리우스
아들의 귀환
절대자의동요
조부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