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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를 읽는 아침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헤세를 읽는 아침

소장종이책 정가11,800
전자책 정가30%8,260
판매가8,260

헤세를 읽는 아침작품 소개

<헤세를 읽는 아침>

생의 권태에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헤르만 헤세의 빛나는 문장들!

타성에 젖은 일상 속, 우리에겐 불현듯 생의 권태가 찾아오곤 한다. 어떻게 하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헤르만 헤세는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길을 찾아야만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 『헤세를 읽는 아침』에는 삶과 인간, 사랑에 관한 헤세 철학의 정수가 담긴 글 226편을 엄선해 실었다. 헤세의 글을 읽다 보면, 나를 깨우는 날카로운 문장, 구도자의 단단한 철학, 삶을 버티는 강한 의지와 마주하게 된다. 오늘부터 헤세와 함께 아침을 시작해보자. 아침이 달라지면 당신의 인생이 새로워진다!


출판사 서평

“너 자신이 되어라. 세상이 풍요롭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찰나 같은 인생을 영원으로 잇는 방법,
스스로 운명이 되어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기이하다. GDP니 국가경쟁력 지수니 하는 온갖 지표들은 나날이 세상이 더 풍요로워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모두가 힘들다 지친다 아우성이다. 행복해질 방법을 가르쳐주는 멘토는 차고 넘치지만 감동은 순간, 정작 눈을 떠서 맞이하는 아침은 또 다른 쳇바퀴 돌리기의 시작이다.
가장 큰 문제는 정신적 빈곤이다. 여기 생의 이유도, 살아갈 목적도 잃은 채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급급해하는 우리에게 보내는 헤르만 헤세의 메시지가 있다. 헤세는 삶의 목표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등 세기를 뛰어넘는 작품으로 큰 감동을 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다. 그는 진정한 행복을 찾고 싶다면 다른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말고 오직 자기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삶이 이유 없이 불안한 까닭도, 충족감 없이 매일을 보내는 까닭도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사람에겐 저마다 타고난 운명의 길이 있다. 그러나 그 운명은 누군가 쥐고 있는 것도, 어디에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생활 방식이며 매순간 택해온 행동이 모두 모여 내 운명으로서 내 마음속에서 살고 있다. 내 자신이, 바로 내 운명인 것이다. 헤세는 자신의 운명을 찾도록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헤세와 함께 새 아침을 시작해보자. 운명을 발견하고 운명의 길을 걸을 때, 우리의 세계는 비로소 풍요롭고 아름답고, 진정 행복한 곳이 된다.


고독한 시간 속에서 자신을 완성한
헤세 철학의 정수를 만난다

일찍이 헤세의 『데미안』을 번역해 우리나라에 소개했던 전혜린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나 한 번은 미치게 만드는 책. 왜 우리는 『데미안』을 읽고 또 읽고 때로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읽어야만 했는가?” 그녀의 말대로 헤세의 글은 수많은 사람을 매혹했다. 그의 글을 탐독한 독자는 누구나 자아를 탐구하는 법을 알게 됐고, 살아갈 의지를 다졌으며,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백 년이 넘는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읽는 이의 인생을 바꾸는 헤세의 글. 그의 문장에 대체 무슨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번역을 뛰어넘는 번역’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 책의 편역자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헤세의 철학이 가진 특별한 힘을 강조한다. 헤세의 작품은 세계대전의 포화 속, 어느 때보다도 인간이 비천하고 미래가 암울했던 시대에 탄생했다. 헤세는 극단적 애국주의를 강요하는 나치스에 굴복하지 않은 대가로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 그럼에도 그는 인간의 선함을 신뢰했다. 평범한 사람 한 명이 밭을 갈고 빵을 굽고 사소한 일을 해나가며 자신을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려 노력할 때 이 세계가 변화될 거라 믿었다.
막막한 현실, 운명은 날 괴롭히려 작정한 듯하다. 그러나 헤세 철학을 프리즘 삼아 다시 내 인생을 바라보자. 운명은 마치 엄마가 아이를 키우듯, 인생에 고뇌와 기쁨을 징검다리처럼 놓아 우리를 한 발자국씩 나아가도록 돕고 있다. 온 우주에서 단 한 번뿐인, 유일무일한 존재인 내가 ‘온전한 나’로 성장할 것을 믿고 눈앞의 길을 걸어가자. 아침에 일어나 헤세 철학의 정수가 담긴 글을 매일 한 편씩 읽는 것, 인생을 바꾸는 하루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저자 프로필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877년 7월 2일 - 1962년 8월 9일
  • 학력 마울브론신학교
  • 데뷔 1899년 시집 '낭만적인 노래'
  • 수상 1946년 노벨상 문학상
    1946년 괴테상

2018.1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작은 마을 칼브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자 집안의 어머니 아래서 자랐다. 수도원 학교에 입학하지만 강압적인 기숙사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쳤다가 퇴학을 당하고, 첫사랑에 실패해 자살을 시도하는 등 격렬한 청소년기를 보낸다. 이후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일하면서 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스무 살 무렵 발표한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성공을 거두면서 시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소설 집필을 시작,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등 자전적 작품을 써냈다. 제1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 포로들을 위한 신문을 발행해 전쟁의 비인간성과 ‘애국주의’의 위험성을 폭로하는 글을 발표한다. 이로 인해 독일 언론과 국민으로부터 매국노라 비난받고, 모든 저서가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혀 사실상 판매 금지된다. 생활고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 철학적 색채가 짙은 소설을 꾸준히 발표한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다음 해인 1946년 괴테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평생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여든다섯에 사망했다. 음악과 미술, 평화와 자유를 사랑한 그는 인류의 영원한 정신적 스승으로 남아 있다.

편역 시라토리 하루히코(白取春彦)
일본 아오모리 현에서 태어나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종교학·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해 니체, 괴테, 토마스 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고전문학을 두루 섭렵했다. 『초역 니체의 말』 『초역 니체의 말 Ⅱ』 『비트겐슈타인의 말』 『직장인을 위한 성서 입문』 『불교 ‘초’ 입문』 『철학자의 말에는 생존의 힘이 있다』 등 종교·철학 입문서, 해설서를 다수 펴냈다.

옮긴이 박선형
일본 호세이 대학교 문학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에서 교재 편집자로 일하다 현재는 출판 기획을 하면서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차례

들어가는 글 헤세, 운명의 길

Ⅰ 자신의 길을 걸어라
Ⅱ 고민도 슬픔도 기뻐하라

Philosophie 헤세와 니체

Ⅲ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삶
Ⅳ 사람은 기쁨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Philosophie 반전주의자 헤세

Ⅴ 이 세상에 사랑이 가득하도록
Ⅵ 삶의 감각을 일깨워라

Philosophie 구도자의 삶

Ⅶ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다

참고 문헌
작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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