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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보면 두근 두근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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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사내연애, 비밀연애, 소유욕, 독점욕, 질투,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철벽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사이다녀, 직진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냉정녀, 도도녀, 달달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박윤재 – 까칠하지만 송서희에 한해서는 당근남
*여자주인공: 송서희 – 다정하지만 박윤재에 한해서는 채찍녀
*작품 속 하이라이트:
윤재는 서희가 좋았다.
일단 만나 보기로 한 연애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윤재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서희는 절대로 질척거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로서는 제발 질척거려 주기를 바랐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진다는데 그는 아니었다.
매 순간이 새로웠고, 매 순간 더 좋아졌다.


너만 보면 두근 두근작품 소개

<너만 보면 두근 두근> 천상천하 유아독존 박윤재 본부장을
조곤조곤한 말로 이겨 먹는 송서희 과장.

그는 서희에게 약하고
그녀는 윤재에게 약하다.

서로를 보면 두근두근하는,
그게 사랑인 줄도 모르는 바보들의 연애담.

<본문 중에서>

“사표 던질 땐 언제고 왜 왔어?”
…누가 들으면 사표 쓰자마자 도망간 줄 알겠네.
“한 달간의 인수인계도 착실히 했습니다만.”
우리, 확실히 할 건 확실히 하자고.
“그러니까 왜 왔냐고.”
“회장님께서 친히 제주도까지 절 찾아오셔서 왔습니다.”
“권력에 기생하다니, 쯧.”
“본부장님의 기행만 할까요.”
“문 박차고 나가던 기세로 봐선 내 장례식에도 안 올 것 같더니, 그래도 영광이네.”
저 입.
서희가 쳐다보자 윤재가 눈을 치떴다.
“왜, 뭐?”
아니, 저렇게 예쁜 입에서 왜 저런 삐딱한 말만 나올까? 새파랗게 젊은 인간이 장례 운운하는 게 가당키냐 하냐고!
“알았어, 알았다고. 그 말은 취소하면 되잖아.”
그래도 눈치가 아예 없진 않아서 잘못한 걸 안다.


저자 프로필

정경하

2014.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출간작>

기억. 인연. 수박밭에서 만나다. 사랑초. 섹시 레이디. 그 길의 끝에서. 두근두근. 사랑한다면. 서슬. 사랑에 미쳐. 당신의 연인. 당신의 천사. 모란. 그 밤이 지난 뒤에. 이 길 건너 당신에게. 낯선 남자. 느낌. 꽃잎이 톡. 윤영의 남자. 당신을 위하여. 촉촉한 당신. 앙큼한 연두. 그녀를 사수하세요. 마침내 스캔들. 로맨틱 테이블. 수상한 밤에.

목차

프롤로그
01~04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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