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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이별하자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오래된연인, 후회남, 후회녀

*남자주인공: 정지혁 – 12년의 사랑.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무뎌지고, 무심해지고, 덤덤해지는 게. 있는 듯, 없는 듯, 무덤덤한 관계야말로 오래된 사랑의 당연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윤재로부터 이별하자는 말을 듣는 순간까지는.

*여자주인공: 지윤재 – 무뎌지는 사랑을 견디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건, 그것들에 익숙해져 가는 자신을 보는 일이다. ‘이 남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자신은 없다. 하지만 ‘이런 사랑’을 더는 견딜 자신이 없다.

*작품 속 하이라이트:
- 오래된 사이잖아. 어쩔 수 없는 일이야.
- 어떻게 사람 관계가 늘 똑같겠어.
- 설렘은 무뎌지게 마련이고 감정 또한 덤덤해지는 게 맞아.

사랑이 외로움을 낳을 때면 그렇게 스스로를 설득하곤 했다.
그럴듯했다.


한 번은 이별하자작품 소개

<한 번은 이별하자> 재수 학원에서 만난 윤재와 지혁은 12년째 연애 중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동자에서 더이상 예전의 설렘은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지혁은 자신이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고 믿고 있다.
‘전과 같은 사랑’을 요구하는 윤재의 예민함 때문에 더러 언쟁을 벌이기도 하지만, 그건 자신이 참고 넘어가면 되는 일이다.
설렘은 무뎌지고 감정 또한 덤덤해지기 마련이다. 어쩌면 그것들은 ‘당연한’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이 퇴화하거나 소멸하는 건 아니다.
윤재는 낯선 그의 모습에 익숙해져 가는 현실이 아프기만 하다. 지긋지긋하기까지 한 현실 속에서 여전히 그를 사랑하는 자신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다.
‘헤어지자, 우리’
더는 아픈 사랑을 견디기 힘겨운 그녀는 이별을 선택한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우리가 왜 헤어져?’
모든 걸 당연하다고 여겼던 지혁에게 그녀와의 이별은 세상의 모든 빛이 점멸하는 것 같은 충격이다.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J시로 내려간 윤재는 그녀가 생각한 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이별을 실감하기 시작한다.

잃을 수 없는 것.
잃어선 안 되는 것.
뒤늦게 그것들의 의미를 깨달은 지혁은 석 달간의 휴가를 내고 J시로 향하는데….


저자 프로필

서연

2015.05.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출간작>

서시. 소망 상자를 확인해 주세요. 51%의 사랑, 49%의 사랑. 결혼, 살아 보고 할까요?. 사랑 시즌. 연인이 되기까지. 애인 대행. 나도 정부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늘 아래 단 한 사람. 저 푸른 초원 위에. 나 항상 그대를. 순백색. 37.2℃.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 무렵에야 날개를 펴기 시작한다. 이별 후에. 야다. 사랑과 평화. 진실의 순간. 랑그와 빠롤. 레종 데뜨르. NEO, 박씨부인전 외 다수.

목차

01. 헤어지던 날
02. 얼어붙은 강 밑에는
03. 지극히 사소한 것들
04. 잘못한 이별
05. 너 때문이라고 말하는 동안
06. 한 번은 이별하길
07. 불온(不溫)은 불온(不穩)
08. 추회(追悔) 없는 사랑이 어디 있을까
09. 어제도, 오늘도, 다가올 내일까지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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