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8.1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8.8MB
- 약 5.2만 자
- ISBN
- 9791191562873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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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현대물,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비밀연애,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냉정남, 존댓말남, 상처녀, 무심녀, 잔잔물, 힐링물, 애잔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도현욱 – 매사 냉정하고 냉철한, 은희수 한정 다정하게 구는 남자. 곤경에 처한 희수에게 의뭉스러운 제안을 건네며 과감히 직진한다.
*여자주인공: 은희수 – 매사 얌전하고 조용한, 소심함이 천성인 여자. 곤란한 상황에 자꾸만 나타나 도와주는 근사한 남자 현욱을 더는 밀어낼 수가 없다.
*작품 속 하이라이트:
“진짜 사실 말해 줄까요?”
현욱이 슬그머니 희수를 마주 보고 섰다.
두 어깨를 부여잡은 그의 손이 불처럼 뜨거웠다.
“상대는 오히려 내가 안 돼요. 난 이미 다 졌거든.”
“…지다뇨?”
“먼저 좋아한 사람이 진 거라면서요. 나는 은희수 씨한테 졌어요.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작열감> “아직 그대로입니까.”
“뭐가요?”
“누굴 만날 여유 없다는 거, 여전해요?”
희수는 대꾸를 삼갔다.
어떠한 심적 변화를 기대하기에 사흘은 지극히 짧은 기간이었다.
현욱도 그걸 몰라서 물은 건 아닐 터였다.
고개를 주억거린 그가 이어 말했다.
“여기서 매달리면 부담스럽기만 할 테고.”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 듣자는 거 아닙니다. 다만 내가 제안을 하나 하고 싶은데.”
“제안… 이라뇨?”
“은희수 씨.”
나직이 불린 이름에 희수는 숨을 죽였다.
현욱의 새까만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도 형형했다.
“곤란한 상황이라면 날 이용하는 건 어떻습니까?”
“네…?”
“기꺼이 이용당해 줄게요. 은희수 씨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진지한 말투, 침착한 표정.
그러면서도 그 너머로 고스란히 엿보이는 일말의 간절함까지.
현욱의 모든 것에 압도된 희수가 아랫입술을 질끈 물었다.
저자 – 리밀
소심한 글쟁이
여전히 꾸준하게 방황 중
myrimile@hanmail.net
<출간작>
Taboo(금기). 금기(Taboo). 센티멘털리즘. 슬링 미. 슬러시(Slush). 꼬리. 멜로우 틱. 포르말린 핑크. 블러핑. 뉘앙스. 불투명한, 투명. 히든 초콜릿. 더없이 달콤한. 엷다. 더없이 야릇한. 플라쥬. 할로우 틱(Hollowtic). 그윽하게도. 페어링. 끈적하게도. 갑, 미로운. 유리가시. 호의로운 후배님. 스며들듯이. 수작질. 밤, 달무리. 달짝지근. 녹아들듯이.
01~07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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