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겨울이 지나기 전에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오해, 권선징악,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능글남, 다정남, 상처남, 무심남, 존댓말남,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무심녀,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선우현 – 덥수룩한 수염, 그녀를 내려다보는 형형한 눈빛. 처음엔 모질고 사나운 야차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산행의 목적을 잠시 잊어버릴 만큼 비현실적인 순간의 평온을 온전하게 만끽하고 싶게 만들었다.

*여자주인공: 한영서 – 부모님께 어리광을 부릴 수 없다는 것쯤은 어릴 때부터 터득한 사실이었고, 한때 사랑이라 착각한 감정의 실체가 그저 연민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깨달은 후론 더 이상 심장 반쪽이 썰리는 듯한 고통을 경험하고 싶지 않을 뿐이었다.

*작품 속 하이라이트:

“욕 잘한대서 걱정 반, 기대 반 그랬었는데.”
“할 걸 그랬나.”
“어떤 욕요?”
“음, 존나 예쁘네?”
“뭐예요, 그게.”
눈을 뾰족하게 떴지만 그와 달리 입술은 호선을 그렸다.
꽁꽁 가두어 둔 마음이 조금씩 허물어지면서 케케묵은 원망과 켜켜이 쌓인 증오가 희뿌연 안개처럼 흐트러졌다.


겨울이 지나기 전에작품 소개

<겨울이 지나기 전에> 살아 있는 생명체라곤 오로지 저뿐인 낯선 행성 같은 설원 속.
이렇게 죽는 건가 싶은 순간, 강인한 팔이 뻗어 와 그녀의 몸을 잡아챘다.
“죽든 말든 내 알 바 아닌데.”
의식이 깜빡깜빡 끊겼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하던 중, 낮고 짙은 음성이 들렸다.
흐릿하던 시야가 선명해지며 장승처럼 버티고 선 야차의 모습이 좀 더 또렷해졌다.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 순간.
“죽으려거든 어디 내 눈에 안 띄는 데서 죽든가.”
나직한 목소리가 귀에 날아드는 동시에 두 발이 잠긴 누런 놋대야가 눈에 들어왔다.


저자 프로필

일락

2015.1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일락

삼락(三樂) 가운데 첫째가는 즐거움을 바라고 소망함.

<출간작>

절륜하시네요. 므흣하시네요. 29금의 반려. 순결한 악마. 어큐트(acute). 그래서, 너를. 너 없던 시간들. 언익스펙티드(Unexpected). 자고 일어났더니 신데렐라 언니가 되어 있었다. 오로지 당신뿐이어서. 낫띵 벗(Nothing but). 헨젤과 그랬대. 더러운 맛. 아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테이크 백(Take Back).

목차

프롤로그
01~05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8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