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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랑 연애합시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아저씨, 나랑 연애합시다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아저씨, 나랑 연애합시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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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강공, 절륜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미남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호구수, 무심수, 유혹수, 상처수, 굴림수,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달달물, 힐링물, 성장물

공: 이채호 - “그런 식으로 울면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씨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연기처럼 사라진 ‘흑호파 두목’. 우연히 옆집에 사는 청년 은우를 알게 되면서 그를 돌봐주게 된다. 사랑보다는 동정과 연민으로 시작된 관계였지만, 돌직구 은우의 당당한 사랑 고백에 흔들리게 된다. 그것도 아들뻘인 녀석에게 자꾸 눈이 간다.

수: 서은우 - “아저씨 나랑 연애할래요?”
쓴 적도 없는 빚에 허덕이며 하루하루 의미 없는 나날을 이어가던 중 옆집으로 이사 온 의문의 남자 이채호를 만나게 되면서 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궁금증은 호기심으로, 호기심은 사랑으로 변해가며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따뜻한 온기에 서서히 그에게로 마음이 녹아들게 된다. 이제 겨우 스무 살이 된 은우에게 찾아온 첫사랑이, 모쏠 전직 조폭 아저씨라니!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을 모르는 철벽 아저씨가 사랑을 갈구하는 돌직구 소년을 만나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여기서 더 놀라게 할 게 있다면 지금 말해요. 내 심장이 감당하지 못할지도 모르니까….”


아저씨, 나랑 연애합시다작품 소개

<아저씨, 나랑 연애합시다> 은우는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는 빈집으로 들어갔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예쁘장한 얼굴 하나로 웃음을 팔며 몸을 파는 일뿐이었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겨우 잠이 드나 했다.
쿵쿵거리는 소란스러움에 은우는 머리를 긁적이며 현관문을 노려봤다.

“아니 씨발 이 밤중에 대체 뭘 하는 거야!”
“…죄송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금방 끝내죠.”
“아… 뭐. 할 수 없죠. 조금만 조용히 해 주세요.”

절대 사과 따위는 하지 않을 인간처럼 보이는 남자가 오히려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해오자, 은우는 멋쩍은 듯 고개를 끄덕여주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깜짝이야. 뭐야 저 인간. 심장마비 오는 줄 알았네.”

이런 다 허물어져 가는 빌라에 이사를 나가면 나갔지 들어오는 사람이 처음이라 당황한 은우. 더군다나 귀신도 때려잡게 생긴 아저씨의 등장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저자 프로필

게으른개냥이

2022.0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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