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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온 스노우 상세페이지

소설 북유럽 소설 ,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블러드 온 스노우

오슬로 1970 시리즈 1권
소장종이책 정가11,800
전자책 정가30%8,250
판매가10%7,430

블러드 온 스노우작품 소개

<블러드 온 스노우>

OSLO, 1970 & THRILLER
오슬로 1970 시리즈 1권
가장 얇고 민첩하며 섹시한 요 네스뵈를 만나다!
2015 아이스픽어워드 수상작


이것은 어느 킬러의 이야기이다. 죽여야 할 타깃과 사랑에 빠진 킬러. 또한 이것은 도망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는 자의 이야기이다. 이른바 ‘벽돌책’이라 불리며 6~700페이지에 육박하는 장편소설만 써온 작가 요 네스뵈의 책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200페이지가 넘지 않는 사뿐한 분량의 소설이다. 그러나 그 짧은 분량 속에서도 소설은 고독한 분위기의 하드보일드에서 하드코어 스릴러로, 그리고 슬픈 로맨스로… 끊임없이 몸을 바꾼다.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핫’하고 ‘힙’한 작가 요 네스뵈의 새로운 모험 《블러드 온 스노우》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출판사 서평

어느 날, 마음을 흔들어놓는 여자를 만났다.
그리고 나는 방금 그녀를 죽이기 위해 고용되었다.

낭만과 우울, 그리고 범죄자들의 시대!
작가 요 네스뵈의 눈으로 1970년대를 보다.


작가 요 네스뵈는 인터뷰에서 1970년대라는 배경에 오랫동안 끌렸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 청소년기를 보낸 자신과는 달리(요 네스뵈는 1960년생이다) 다섯 살 위의 형은 1970년대 청년의 삶이 어떤 것인지 알았을 것이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작가의 대표작인 ‘해리 홀레 시리즈’에서 해리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컨버세이션>을 꼽은 것에서도 드러나듯, 요 네스뵈는 1970년대를 다룬 영화와 소설에 대해서도 깊이 관심을 가졌다. 그중에서도 네스뵈의 눈길을 끈 것은 1970년대의 대도시, 특히 뉴욕의 풍경이었다. 요 네스뵈는 <뉴욕 삼부작>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작가 폴 오스터를 만나 당시의 뉴욕 풍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바스켓볼 다이어리》의 작가 짐 캐롤에게 1970년대의 맨해튼에 대해 묻기도 했다. ‘미래에 대한 낙관이 있던 시대, 그러면서도 냉전의 기운이 남아 있던 시대…’ 그가 이해한 1970년대는 낭만적이면서도 음울함으로 가득한 시대였으며 당시의 오슬로 또한 뉴욕과 다르지 않았다고 네스뵈는 술회한다. 지금 오슬로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히지만, 1970년에대는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강한 마약의 유입으로 도시 전체가 범죄의 위협과 음울한 정서에 젖어 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휴대전화도, PC도 없고 위치추적도 되지 않으며 긴 이야기는 편지로 전해야 하기에 범죄소설 작가에게는 더없이 좋은 배경을 제공했을 것이다. 배경으로부터 캐릭터와 문체에 이르기까지, ‘오래된 새로움’으로 가득한 ‘오슬로 1970 시리즈’의 첫 권 《블러드 온 스노우》를 만나보자.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살기 위해 죽여야 하는 남자, 그래서 최선을 다해 죽이는 남자. 그의 이야기는 어둡고 섹시하며, 네스뵈의 묘사는 너무나 매혹적이어서 제발 영화로 보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싶을 정도다. 물론, 워너브라더스에서 이미 만들고 있다. 가디언(영국)

인간의 사악함을 들여다보는 정밀한 시선, 한겨울 오슬로의 한기를 담은 마술적인 묘사, 요 네스뵈만의 재능이 빛나는 짧고도 강렬한 소설!
뉴욕타임스(미국)

킬러와 살인, 복수, 그리고 지독하게 ‘꼬여버린’ 몇 가지 문제들이 도발적으로 뒤섞인다. 인디펜던트(영국)

그 지독한 간결함, 정직한 구성, 예기치 못했던 시적 순간들… 역시 스칸디나비아 스릴러의 제왕이다. 반박의 여지가 없다. 더 타임스(영국)

스토리텔링의 마스터가 선사하는 마법 같은 이끌림. 데일리익스프레스(영국)

베스트셀러가 될 만하다. 왜 아니겠는가. 이렇게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스릴러인데! 선데이미러(영국)

교묘하게 설계된 플롯, 허를 찌르는 반전! 보스턴글로브(미국)

살인과 사랑이 춥고 어두운 거리에서 몸을 섞는다. 1970년대의 오슬로, 그 비열한 거리를 향해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같은 소설. 페이스트매거진(미국)

북유럽 스릴러의 물결 속에서도 요 네스뵈의 문장들은 단연 돋보인다. 뉴요커(미국)

총알이 날고 숨을 곳이라곤 없는 잔혹한 공간으로 독자를 사뿐히 데려다놓는 스릴러. NPR(노르웨이 국영방송)


주요 수상

유리열쇠상 수상
리버튼상 수상
에드거상 노미네이트
대거상 노미네이트
임팩더블린 문학상 노미네이트
노르웨이 북클럽상 수상
노르웨이 북셀러상 수상
<커커스 리뷰> 선정 2011 최고의 소설
덴마크 작가협회 선정 올해의 소설
아일랜드 2011 베스트셀러 작가 선정
핀란드 스릴러 작가협회 선정 최고의 외국문학상 수상
페르귄트상 수상
상트페테르부르크상 수상
리버튼 공로상 수상
아이스픽어워드 수상


작가의 한마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소설들은 늘 나를 매혹시켰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 시리즈와 <컨버세이션>처럼…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것 역시 1970년대의 음울한 분위기이다.


옮긴이의 한마디

이 책은 1975년,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오슬로를 배경으로 한다. 자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올라브 요한센이라는 남자의 긴 독백과도 같은 이 책은 누아르 소설이지만, 동시에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는 미국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책을 다 썼다고 한다. 스스로 올라브 요한센이라는 인물에 빙의된 상태에서 멈추지 않고 (멈췄다가는 그의 목소리가 사라질 것 같아서) 계속 써내려간 결과, 대략 12시간 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그만큼 빠르게 쓴 작품이고, 독자들도 쉽고 빠르고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요 네스뵈 Jo Nesbo

  • 국적 노르웨이
  • 출생 1960년 3월 29일
  • 학력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 경제학
  • 데뷔 1997년 도서 `박쥐`
  • 수상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
    2013년 페르귄트상
    1998년 유리 열쇠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요 네스뵈

북유럽 스릴러의 자존심, 제2의 스티그 라르손, 북유럽의 제프리 디버, 마이클 코넬리, 할런 코벤 등 화려한 별칭을 달고 다니는 요 네스뵈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고 잘나가는 스릴러 작가다. 그의 소설들은 고향인 노르웨이에서만 150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에드거 상 최종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네스뵈의 책들은 전 세계 40개 이상의 언어로 소개되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오슬로 출생인 그는 전 세계적으로 5백만 부 이상 팔려나간 해리 홀 시리즈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현재 노르웨이의 록 밴드 ‘디 데레(Di Derre)’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특이한 전력의 요 네스뵈는 음악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디 데레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노르웨이 최다 음반 판매를 기록하기도 한 그는 해리 홀 시리즈를 비롯해, 쓰는 작품마다 평단의 호평과 대중적인 성공을 함께 이끌어 내며 다재다능한 작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19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민첩하고 깡마른 몸. 수사에 있어서는 천재적이지만 권위주의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반항적 언행으로 종종 상관들의 골칫거리가 되는 해리 홀레 반장은 악과 싸우다 악에 물든 매력적인 반영웅 캐릭터이다. 해리 홀레가 등장하는 소설은 지금까지 총 9권이 발표되었고, 모두 발표와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유럽 각국의 서점가에서 '다시없을 최고의 소설' '올해의 소설'로 거의 매년 선정되면서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으며 핀란드와 덴마크 등지에서 최우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대거상과 임팩 더블린 문학상, 에드거상 등 세계적인 문학상에도 다수 노미네이트되었다. 《스노우맨》은 그중 일곱 번째로,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네스뵈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당당히 세워준 작품이다. 특히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잘 읽지 않는 보수적인 영국 서점가에서 무려 석 달 연속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노르웨이 베스트셀러 차트 10위권 중 7권이 '해리 홀레 시리즈'로 채워지면서 《스노우맨》을 필두로 1,2,3위를 동시 석권한 일 또한 유명하다.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의욕적으로 영화화에 돌입하면서 《스노우맨》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은 작가 요 네스뵈는 그러나 뮤지션으로도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노르웨이의 록밴드 디 데레Di Derre의 보컬이자 작곡가이며 지금도 해마다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한다. 또한 저널리스트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노르웨이 폭탄 테러 사건 이후 네스뵈는 복지국가로서 노르웨이의 모습을 회고하는 글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해 비극의 본질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문학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와 글쓰기 재단을 창립, 자선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괴짜 발명가 프록터 박사의 기상천외한 발명 대소동을 그린 동화 《우주비행 방귀가루》로 어린이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업계 최고 인재 중에서도 최고만을 상대하는 한 헤드헌터의 이중생활을 묘사한 『헤드헌터』는 2008년 노르웨이 올해의 책에 선정된 작품으로 최근 영화로 제작되었다.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그는, 『헤드헌터』의 수익금으로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와 글쓰기 재단을 창립하는 등 자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네메시스』, 『박쥐』등이 있다.


역자 - 노진선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뉴욕 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스노우맨》을 시작으로 해리 홀레 시리즈를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노우맨》《레오파드》《레드브레스트》《네메시스》《데빌스 스타》《아들》《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탐스 스토리》《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등이 있다.

목차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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