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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의 의식 상세페이지

안녕의 의식작품 소개

<안녕의 의식> “작가로서의 체성분 검사랄까, 제 10년의 시간이 오롯이 담긴 소설집입니다.”
_미야베 미유키(출간기념 인터뷰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일본 현대문단의 거장
미야베 미유키 작가 생활 30여 년 만의 첫 도전!
선득하고도 따뜻한 카리스마를 담은 본격 SF 소설집

오랜 시간 가장 애틋한 친구로서 또 가족으로서 함께한 노후 로봇과의 이별을 담은 표제작 「안녕의 의식」을 비롯해 「전투원」 「보완관의 내일」 등 총 8편의 단편을 담은 소설집. 미스터리소설과 괴담, 판타지, 시대소설에 무게중심을 두어온 ‘미미 여사’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야심 차게 완성한 첫 SF 소설집이라는 소식만으로도 출간 즉시 큰 주목을 받았다. 대안가족, 아동학대, 무차별 살상사건, 노인문제, 감시사회 등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작가 특유의 풍성한 SF적 상상력과 섬세한 표현, 성찰적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격찬을 받으며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추천도서로도 선정되었다. 『안녕의 의식』의 책장을 넘기는 순간, 긴 여운을 부르는 짧은 소설의 매혹에 빠져들 것이다.


저자 프로필

미야베 미유키 Miyuki Miyabe

  • 국적 일본
  • 출생 1960년 12월 23일
  • 경력 일본추리작가협회 회원
    일본SF작가클럽 회원
  • 데뷔 1987년 소설 '우리 이웃의 범죄'
  • 수상 2007년 제41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2001년 제5회 시바 료타로상
    1998년 제18회 일본모험소설협회 대상
    1998년 제120회 나오키상
    1998년 제17회 일본모험소설협회상
    1996년 제18회 일본SF대상
    1992년 제6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1991년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
    1991년 제45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1989년 제2회 일본 추리서스펜스대상
    1987년 제26회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

2024.02.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다.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으며, 2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공부했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비롯하여 사회비판 소설, 시대소설, 청소년소설, SF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작품들은 출간되는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월간지 [다빈치]가 매년 조사하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순위에서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 등을 물리치고 7년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야베 미유키는 현대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이다. 그녀의 글은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을 겸비하고 있고,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날카롭게 파헤치면서도 동시에 그 속에서 상처 받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9년 첫 책 『퍼펙트 블루』를 발표한 이래, 『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제2회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을, 『용은 잠들다』(1992)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2)로 제13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을, 『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가모우 저택 사건』(1997)로 제18회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제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출판대상 특별상과 제5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 수상했다. 2007년에는 『이름없는 독』으로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추리소설, 시대소설, 게임소설, 미스터리, SF, 호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며 평단의 찬사와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게임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온라인 게임 금지령을 받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폐인'이기도 한 그녀는, 게임을 바탕으로 한 소설 『ICO』와 게임의 영향을 받은 SF판타지 소설 『드림버스터』를 쓰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006년 [대항해시대] 공식 이벤트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였는데, 이 게임 안에는 『드림버스터』의 주인공들이 실명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하드보일드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추리 소설가 교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세 사람이 모여 각자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 『금빛 눈의 고양이』, 『안주』, 『낙원』, 『희망장』, 『레벨 7』, 『R. P. G.』, 『브레이브 스토리』, 『누군가』, 『이코―안개의 성』, 『인질 캐논』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사냥』, 『크로스파이어』, 『모방범』, 『이유』, 『고구레 사진관』『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최근에는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의 책임 편집을 맡았고, 『메롱』과 『구적초』, 『그림자밟기』를 출간했다

목차

엄마의 법률
전투원
나와 나
안녕의 의식
별에 소원을
성흔
바다 신의 후예
보안관의 내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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