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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학전집2•산문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백석문학전집2•산문

소장종이책 정가23,000
전자책 정가65%8,000
판매가8,000

백석문학전집2•산문작품 소개

<백석문학전집2•산문> 2012년은 백석 탄생 100년이 되는 해이다 . 백석은 새로운 근대 형태의 시가 출현한 지 한 세기 남짓 되는 한국시사에서 문학연구자들과 독서 대중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시인이다. 백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백석 문학의 전체 지형을 조망하고자 그의 시와 산물을 비롯하여 번역 글을 총 망하하는 전집이다. 한국문학사의 가려진 맥락을 복기하고 한국문학의 새로운 전통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시집 『사슴』을 비롯해 이제까지 밝혀진 백석의 시 전체를 정리하여 편집자의 어휘 풀이를 달아 한 권에 묶고, 새롭게 발굴한 많은 자료들을 포함하여 또 한 권의 산문집으로 엮었다. 그의 번역시와 번역산문은 종류별로 묶어 차례대로 간행하였다. 전문연구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접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원문에 가까우며서도 읽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편집하였다.


출판사 서평

▣ 증보판을 간행하며






백석 탄생 100년의 해였던 2012년 서정시학은 『백석 문학전집 1-시』, 『백석 문학전집 2- 산문⋅기타』를 간행했다. 분단 후 발표한 시는 물론 산문까지를 망라한 『백석 문학전집 1, 2』의 획기적인 간행 후에도 백석의 작품집과 연구서 발간이 잇달았다. 번역 작품을 비롯한 백석 문학 작품들은 그 전모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은 텍스트이다. 서정시학에서는 이를 주도적으로 발굴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 간행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이번 증보판 『백석 문학전집 1-시』에는 북한문단에서 발표한 탓에 미확인으로 누락된 「병아리싸움」, 「우레기」, 「굴」, 「계월향 사당」, 「감자」 5편을 새로 추가해 완벽한 전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전집에 나타나는 소소한 오류를 확인했으며, 몇몇 작품의 표기 형태, 오자, 띄어쓰기와 수록 출처 등을 이번 증보판에서 수정했다.
또한 2012년 이후 추가된 연구 자료를 『백석 문학전집 2- 산문⋅기타』의 부록에 수록하여 후속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백석의 작품을 총 망라한 증보판을 준비하는 과정은 백석의 시가 가진 생명의 뜨거움을 느끼는 시간이자 시인 백석의 생애를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
오늘의 독자들에게 백석 문학 작품이 더 많이 읽혀져 그의 불행한 노년이 조금이라도 위로되기를 기원한다.

2014년 초봄
김문주, 이상숙, 최동호
서정시학 백석문학전집 편집위원회


저자 프로필

백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2년 7월 1일 - 1996년 1월
  • 학력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영어교육학
  • 경력 영생여자고등보통학교 교사
    조선일보사 출판부
  • 데뷔 193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

2020.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 백석(白石, 19121996)

본명은 백기행.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고보를 졸업하고 일본 아오야마 학원에서 유학했다. 서울에서 《조선일보》 기자, 함흥에서 영어교사를 지냈다. 1935년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1936년 100부 한정판으로 시집 『사슴』을 간행했다. 1940년부터 중국의 만주 일대를 떠돌다가 1945년 광복과 함께 부모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북한 정권이 세워진 뒤에 잠시 문단 활동을 했으나 결국은 사회주의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평양에서 쫓겨나 농사꾼으로 말년을 보낸 비운의 시인이다. 분단 이후 수십 년 동안 그는 남과 북 어느 쪽에서도 문학사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 해방 후 고향에서 1996년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진다.


저자 소개

엮은이 약력


김문주(金文柱)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한국현대시의 풍경과 전통」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서울신문(평론), 2007년 불교신문(시)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2008년에는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하였고 2010년에는 대상창작기금을 수혜하였다. 현재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시와 시론을 가르치면서, 시 전문지 『서정시학』, 『딩아돌하』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소통과 미래』, 『형상과 전통』 등이 있다.

이상숙(李相淑)
문학평론가. 세계일보신춘문예 평론 당선(1995),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1992), 동대학원 박사 졸업(2004), Harvard University Korea Institute Fellow(2006~2007), 한국문학평론가 협회 제6회 젊은 비평가상 수상(2005), 문학평론집『시인의 동경과 모국어』(2005, 월인출판사), 작가 선집『김유정 작품집』(2008, 지만지), 공저 『북한문학의 지형도』1, 2, 3(2012, 역락), 논문「북한문학의 민족적 특성론 연구」,「‘진달래’ 이미지의 변화와 그 의미」 외 다수. 현재 가천대 교수

최동호(崔東鎬)
1948년 경기도 수원 출생
고려대 국문과, 동대학원 문학박사
경남대와 경희대 교수 역임, 현재 고려대 문과대 국문과 교수
경남대와 경희대, 고려대 교수 역임, 현재 고려대 문과대 국문과 명예교수 겸 경남대 석좌교수
Iowa대학, 와세다대학, UCLA 등에서 방문, 연구교수로 동서시 비교연구
시집 『황사바람』(1976), 『아침책상』(1988), 『공놀이하는 달마』(2002), 『불꽃 비단벌레』(2009), 『얼음얼굴』(2011), 『수원 남문 언덕』(2014) 등이 있다.
평론부문 소천문학상, 김환태문학상, 대산문학상과
시부문 현대불교문학상, 고산 윤선도문학상, 박두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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