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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믿으십니까?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구원을 믿으십니까?

소장전자책 정가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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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믿으십니까?작품 소개

<구원을 믿으십니까?>

구원을 믿으십니까?
SB project 04

* 배경/분야: 현대물 / 개그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코믹/개그물 #왜_배우_안_하고_의사하공 #배운_변태공 (특정부위)#집착공 #연상공 #대학생수 #꼬작수(★중요) #컴플렉수 (본의 아니게)#소심수 (의도한 바는 아니나)#허당수 #얼빠수 #본투비_음란수 #학습_능력이_빼어날_秀 (이것도 나름) #전문직물 (다른 의미로)#키잡물 (본인은 세상 심각하지만)#삽질물 #3인칭시점


* 함구원(공) : 비뇨기과 전문의. 도대체 신은 왜 이 자에게 이만한 껍데기를 주셨나 싶을 정도로 빼어난 미남이나 실상은 남성의 생식기를 숭배하다시피 하는 조금 (많이)이상한 ‘변태’.
껍데기 덕분인지, 필터 없이 말하는 입버릇이나 24/7 무표정한 얼굴 때문인지 본의 아니게 시크한 매력으로 어필되는 바람에 남녀노소를 홀리고 있으나 여자에게는 남성의 생식기가 없다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는 단순히 끌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쪽 모두 만나지 않고 살아온 ‘모태솔로’.
그러나 실상은 잘생긴 고학력자 주제에 34년 만에 찾아온 제 운명의 반쪽도 눈치채지 못하는 바보 변태 솔로…….

* 공주호(수) : 작은 키, 예쁜 얼굴, 게다가 작은 고X까지! 어느 하나 작고, 예쁘고,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 산뜻 발랄한 대학생. 그러나 속알맹이는 숙정대 3대 지랄견이라 불리는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
작디작은 거시기와 발기 부전은 그의 오랜 콤플렉스로, 마지막 여자친구와의 충격적인 결별 후 비로소 비뇨기과를 찾기로 결심. 그런데, 담당의의 상태가 뭔가 이상하다…?
왜 이렇게 잘생겼, 아니 잘해 주지…? 나는 여자가 좋은데…?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지 모르겠으나, 난생처음 알게 된 쾌락의 빨간 맛 앞에 무너지는 몸은 나도 몰라 하노라. 게다가 마음은 점점 이 정체 모를 잘생긴 또라이에게 끌리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작은…… 작다는 건 말입니다. 그러니까, 작다고 생각하면. 물론 수가 말입니다. 그게 뭔가…… 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반대로 수도 커야 한다는 의견에도 적극적으로 동의하지만 말입니다……. 이번에는 왠지 작고 말랑하고…… 네, 주어는 생략하겠습니다. 동의하시는 분은 구매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 책 소개 :

작은 성기와 발기 부전이라는 양대 산맥 사이에서 나 홀로 고민하던 공주호는 여친과의 충격적인 이별 이후, 오랫동안 미뤄 왔던 비뇨기과행을 결심한다.
그곳에서 만난 원장, 함구원. 의사라기엔 뭐 저럴 필요까지 있나 싶을 정도로 잘생긴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홀린 것도 어이가 없을 지경인데, 공주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그보다 더 기상천외한 경험이었으니.

“정말 놀랍군요.”

당신이 왜요…….
여기서 놀라야 할 사람이 있다면 의사가 아니라 저였다.

“어떻게 스물네 살이 될 때까지 이런 선명한 색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 놀랍군요. 정말 믿기지 않을 지경입니다. 완벽한 분홍색이에요. 아름답고도 건강한 색입니다. 혈색이 잘 드러나 있어요. 정말이지… 논문 자료로 써도 손색이 없겠군요.”
“흐, 으, 지금, 무슨…….”
“특히 귀두관으로 이어지는 곡선은 거의 완벽합니다. 튀어나오거나 혈관이 도드라진 부분도 없군요. 놀랍습니다. 정말이지, 이런 걸 직접 보는 날이 오다니….”

저야말로 많이 놀랐다.

“반응을 확인해야겠습니다. 이대로 발기시킬 거니까, 편안하게 있어요.”

…뭐지? 이 잘생긴 미친놈은……?

“아! 흐…!”

그러나 정작 제 입에서는 간드러지는 소리가 쉴 새 없이 터지는 중이었다. 믿기지가 않았다. 그보다는 아랫도리, 정확히는 성기에서 느껴지는 생경한 감각이 더욱 믿기 어려웠다.
돌이켜보면 누군가 이렇게 세심하고 또 정성스럽게 자신의 성기를 만져 준 적이 있던가? 당연히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의사의 진료에 새삼 감동했다는 뜻은 결코 아니라는 걸 밝혀 둔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웠다. 왜냐면 자신의 성기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그 손길이…….

“아니, 조, 옴…… 읏!”

지나치게 변태스러웠기 때문이다.



같은 날, 같은 시각.
비뇨기과 전문의 함구원 역시 일대일대의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음경성애자(陰莖姓愛者)인 그가 꿈에도 그리고 또 그리던 ‘운명의 성기’를 만나게 된 것.

바로 공주호의 성기였다.

“…이건 좀.”

혹시 몰라서 미리 말하는데, 함구원은 게이가 아니다. 정말이다.

“위험한데…….”

비록 오늘 처음 본 사내의 자X를 떠올리며 자X를 하는 남자라 할지라도.
아무튼, 함구원은 게이는 아니었다.


변태라면 또 모를까.


저자 프로필

SEOBANG

2017.09.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01. 너는 거시기가 예뻐.
02. 좀 거시기한 운명.
03. 사정(射精)은 사랑을 싣고.
04. 구원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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