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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심연

버티고 시리즈

구매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8,400(30%)
판매가8,400

책 소개

<심연> "심리스릴러의 대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심연(원제: Deep Water)』 국내 초역본"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1955년에 출간한 『재능 있는 리플리』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겼을 만큼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5부작으로 완결된 『리플리』 시리즈를 통해 영웅적이면서도 악마적인 면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를 만드는 데 빼어난 재능을 보여준 하이스미스는, 1957년 『심연』에서 ‘빅터’라는 인물을 만들어냈다. 평범해 보이는 한 남자에게 내재되어 있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서서히 드러내는 작가의 능력은 가히 탁월하다.
지금까지 하이스미스의 여러 작품들이 국내에서 출간되어 스릴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심연』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특유의 심리 묘사와 빈틈없는 구성, 탄탄한 스토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작품은, 그녀가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타임스』)임을 부인할 수 없게 만든다.


"사이코패스의 일상과 그의 머릿속을 소름 끼칠 만큼 담담하게 그려낸 걸작"
자그마한 출판사를 꾸려가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삼심 대 중반의 빅터. 그에게는 한 가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바로 아내의 바람기를 잠재울 수 없다는 것이다. 남편에게도 숨기지 않고 ‘진짜 남자’들을 집 안에 끌어들여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어린 딸조차 돌보지 않는 부정한 아내. 이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그는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아내에게 경고를 주는데…….
뉴욕 교외의 리틀 웨슬리를 배경으로 한 『심연』은 ‘빅터’와 아내 ‘멜린다’ 그리고 그녀의 애인들과의 관계뿐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이웃들과의 관계 또한 섬세하게 짜여 있다. 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사회적 관계들’을 통해 이야기의 짜임은 더욱 촘촘해진다.
빅터가 자신이 아내의 전 애인을 죽였다고 상상하고 이야기를 퍼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빅터가 멜린다의 애인을 죽였다’라는 소문이 마을 곳곳으로 스며든다. 마을 사람들은 소문을 믿고 빅터가 없는 자리에서 그에 대해 수군거렸음이 암시되지만, 그들은 끝까지 속내를 감춘 채 빅터에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행동한다. 거기에 ‘친구’를 운운하며 끊임없이 남자를 집으로 들이는 멜린다의 행동, 아내에게 무시당하고 부정을 목격하면서도 묵인하는 빅터의 태도가 겹겹이 쌓인다. 그리하여 독자는 사이코패스적인 면과 악마성을 드러내는 빅터를 보면서 의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누가 착한 사람이고, 누가 악한 사람인가?”
점점 더 파멸에 가까워지는 빅터와 그의 편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독자. 놀랍게도 독자는 끝내 빅터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에게 공감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진정으로 좋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착한 사람이고 누가 악한 사람인지를 구분할 수 없다”는 범죄소설 전문 편집자 오토 펜즐러(Otto Penzler)의 말은 『심연』에서도 유효하다. 하이스미스는 범죄적 상황 속에서 인간의 불안과 죄의식에 ‘기묘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소름 끼칠 만큼 담담하게 그려지는 사이코패스의 일상과 그의 머릿속 생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작품 속에서 벌어지는 ‘음험한 환상’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검푸른 물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고찰"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우리 안에 존재하는 양면성과 공포를 환기시키는 하이스미스의 주특기는 이 책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작가는 선과 악, 평온과 불안, 태연함과 죄의식, 공존과 파괴 등 양립할 수 없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등장시킴으로써 검푸른 공포를 만들어낸다. 겉으로는 잔잔해 보이지만 깊은 곳에서는 어떤 풍랑이 이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심연’을 들여다보듯 말이다. 인간 심리의 극단적인 양면을 섬세하면서도 명징하게 포착해낸 이 책은 하이스미스에 친숙한 독자뿐 아니라 하이스미스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그녀의 문법을 이해하고 추종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921년 1월 19일 - 1995년 2월 4일
  • 학력 바너드대학
  • 데뷔 1950년 소설 '열차 안에 낯선자들'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Patricia Highsmith)
1921년 1월 19일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서 태어나 바너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라틴어, 그리스어를 공부했다. 1950년에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이 소설은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는 등 단번에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1955년에는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톰 리플리’를 탄생시켰다. 『재능 있는 리플리』를 시작으로 36년에 걸쳐 네 권을 더 발표해 완성한 연작 소설 ‘리플리 5부작’은 하이스미스를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널리 알렸다. 중년에는 자신을 카프카, 지드, 카뮈 같은 훌륭한 심리소설가로 인정해준 유럽으로 건너가 집필에 매진하다가 최후의 장편소설 『소문자 g(Small g)』를 마치고 1995년 2월 4일 스위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문학적 기록물은 현재 스위스 바젤에 보존되어 있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작품들 중 스무 편 이상이 영화의 원작 소설로 쓰였는데, 알프레드 히치콕, 르네 클레망, 앤서니 밍겔라, 클로드 샤브롤, 토드 헤인즈와 같은 거장들이 그녀의 작품을 영화화했다. 또한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는 평가를 받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에드거 앨런 포 상, 오 헨리 기념상, 프랑스 탐정소설 그랑프리, 미국 추리작가 협회 특별상, 영국 추리작가 협회상 등을 받았으며 『타임스』 선정 역대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50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녀의 주요 작품으로는 ‘리플리 5부작’을 포함하여 『열차 안의 낯선 자들』, 『올빼미의 울음』, 『대실책』, 『이디스의 일기』, 『동물 애호가를 위한 잔혹한 책』, 『완벽주의자』 그리고 『어쩌면 다음 생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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