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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에 쓰여진 시인의 노래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꽃잎에 쓰여진 시인의 노래

소통과 힐링의 시
소장종이책 정가11,500
전자책 정가39%7,000
판매가7,000
꽃잎에 쓰여진 시인의 노래 표지 이미지

꽃잎에 쓰여진 시인의 노래작품 소개

<꽃잎에 쓰여진 시인의 노래> 김용택 시인과 동향인 섬진강에서 나고 자란 만학시인 홍선표의 첫시집이다. 수채화 같은 소통과 힐링의 시 120편이 총6부로 이뤄져 있다. 이 책에는 지금은 옥정댐에 잠겨 있는 섬진강 시랑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문학소년이 문예장학생으로 간신히 중·고교에 진학했지만, 이후 생업에 매진하느라 어쩔 수 없이 문학과 떨어진 삶을 살다가 환갑을 앞두고 만학시인으로 돌아와 시로 소통하는 소소한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인의 고향인 섬진강 시랑골의 옛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김용택 시인은 ‘그의 시들은 고향의 산천에 가 있다. 고향 산천의 논과 밭과 형제들과 어머니의 발밑에 닿아 있다. 떠돈 것 같지만 떠돌지 않았고 떠난 것 같지만 떠나지 않았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출판사 서평

홍선표 시인 곁에 있으면 항상 행복하다. 사업장에서 고객을 대하는 모습을 볼 때도, 스스로 쓴 시를 내보이며 부끄러워 할 때도, 술자리에서 잡담을 나눌 때도 마냥 행복하다.
시인은 일상에서 시적 언어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한다. 어린이날이어서 전화를 주셨다는 팔순 넘기신 어머니와의 대화도, 오로지 아내만을 사랑한다는 천연덕스러운 말도, 먼저 떠난 친구들을 향한 애틋한 표현도 그냥 그대로 시가 되어 다가온다.
때마침 ‘소통과 힐링의 시’ 연작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는 차에 시인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만나면 만날수록 사람 향내가 가득한 ‘소통과 힐링의 시인’을 이렇게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다.



저자 소개

저자소개/ : 홍선표
1955년 전북 임실에서 출생하여 섬진강 줄기에 있는 금기초등학교 재학 시절에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큰상을 수상했다. 가난으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그 덕분에 문예장학생으로 전주영생중학교와 영생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교지나 신문 편집 일을 도맡으며 촉망 받는 문학소년 시절을 보냈다. 가정 형편으로 2학년 때 자퇴하고 성남에서 잠시 방황의 시간을 보내다 다시 전주로 와서 방송통신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2학년 때 자퇴한 후 30여년 간 전주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이천으로 사업에 매진해 왔다.
현 : 사중금도예관 대표

목차

차례

서시

1부 봄이 오면 꽃들은 다시 피는데
벌초(伐草)
한 줄기 빛 바라
어머니
더 늦기 전에
어머니 머리 위로 봄비 내리면
꽃들은 다시 피는데
어머니 봉다리
옥수수 斷想
카네이션 두 손 모아
유월에 그린 수채화
아이와 키를 재며
닮았잖아요
두 살 앵두
세 살 판박이
세 여인

2부 꽃잎에 쓰여진 시인의 노래
시는
기도
꽃비
시인의 노래
글 쓰는 날
운명
인연
쉬! 봄이 온데
새봄 노래
신록에 빠진 추억
가을 캔버스
빈집
다향(茶香)
슬픔의 비는 내리고
어머니의 겨울채비
별들이 부르면
설봉호수
이천(利川) 풍경

3부 후회 없었노라 들려줄 수만 있었으면
감자꽃
먼 훗날
이젠, 맥문동(麥門冬)은
사람이 살고 있다
봄날에
겨울이 깊을수록
삶의 의미
그립다 말 못하고
그림자
파도

그대 생각 그리움
그리움 깊을수록
겨울 나라
세밑에
단풍, 또 단풍
바다의 노래
빛 바랜 사집첩
그리움 실어
가을로 가는 여행
유성(流星)처럼
오로지 당신만을
우수(雨水)

4부 보일 듯 잡힐 듯
자아(自我)
욕망은 끝이 없어
촛불처럼
자화상
염원
밤노래
낙엽처럼
가로등 아래
은행나무 풍경
가을이 익어 가면
누구나 누구처럼
신명 속의 고독
가자, 밝음 속으로
해를 기다리며
봄은 오건만
살다 보니 어느 새
물처럼
내 마음 뜨락
나팔꽃
모두 주인공

5부 설레임 속삭이며
입춘
봄비
봄날의 꿈
어메, 바람나것네
봄눈으로 내려온 얼굴
봄꽃 되어 흐른다
기다리는 마음
삼월의 노래
사월은
매화꽃 흩뿌린 광장에
오월이 가네
행복한 오월
유월의 소묘
팔월의 노래
입추단상
구월의 노래
가을 소묘
11월의 노래
서리꽃
마지막 잎새
12월의 노래
겨울의 길목에서

6부 어릴 적 웃음으로 반겨주는
첫눈 내리는 날
고향
고향길
설날
달항아리
그리운 얼굴
무지개
친구여
빈 의자
소나기 갠 후
낡은 의자에 색칠을 한다
독도야 독도야
화장하는 마음
구절초
아지랑이
여름의 향연
황혼에 취해
가을에
낙엽과 더불어
만추(晩秋)
연꽃
낙엽을 보며
우리네 삶도 이와 같이

평론: 채수영(시인, 문학비평가)
발문 : 김용택(섬진강 시인)
후기 : 홍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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