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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의 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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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운명적사랑, 신분차이, 뇌섹남, 능력남, 사이다남, 절륜남, 동정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고수위, 로맨틱코미디
* 남자 주인공: 최정훈 - 생산관리팀 과장.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관계는 갖되 사랑은 믿지 않는 절륜남. 명조와 일곱 번의 밤을 약속한다.
* 여자 주인공: 신명조 - 디자인팀 대리. 일에 있어선 완벽하지만 사랑 앞에선 늘 약자이자 허당인 여자. 정훈을 만나 진짜 오르가슴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딱 일곱 번만 해요. 덜도 더도 안 바랄게요.”


일곱 번의 밤작품 소개

<일곱 번의 밤> “아! 아아!”

생각보다 큰 존재감에 그의 어깨를 잡았던 명조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좁았던 안이 가득 채워지는 만족감에 절로 눈이 감겼다. 장막을 열며 살덩이가 들어오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뻐근한 느낌이 들면서도 따뜻했고 클리토리스 자극으로 느껴지던 쾌감 따윈 장난임을 알게 되었다.
만족스러운 신음이 나오자, 정훈은 그녀의 표정을 살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성에서만 국한되었던 쾌감은 상체로, 하체로 천천히 퍼져 나갔다.

“하아…….”

등허리에서 흐르는 땀방울의 움직임마저 느껴졌고, 알 수 없는 간지러움에 발끝이 모아지는 순간 쾌락에 들뜬 명조의 신음이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이,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아요.”
“겨우 이쯤에서 그만하자는 말입니까?”

명조의 말이 우습기라도 하듯 정훈은 그녀의 여성에 힘을 주어 허릿짓에 박차를 가했고, 그의 움직임에 그녀의 새하얀 가슴이 출렁였다.
정훈은 단 한 번도 이성적으로 느껴본 적 없던 여자의 야릇한 모습에 더더욱 욕정이 휘몰아쳤다. 호텔에 들어오기까지만 해도 건조했던 두 사람의 몸은 격렬한 움직임에 차츰 땀에 젖어갔고 시트는 축축해져 있었다.

“그만! 그만……! 여기서 더 하면……!”
“견뎌요, 지금 하는 게 진짜 섹스니까.”

그가 명조의 귀에 대고 나른한 숨을 불어넣으며 속삭였다. 그 말을 시작으로 마지막 힘을 보여 주듯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터질 듯이 쥔 채 다시 한번 남성을 거칠게 밀어 넣었다.


<목차>


1.
2.
3.
4.
5.
6.
7.
8.
9.



저자 소개

박민주

모든 이의 사랑을 응원하는 서툰 사람.
이 글을 W family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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