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웃의 미학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잔잔물, 힐링물,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나이차커플, 권선징악, 평범녀, 상처녀, 순진녀, 운명적사랑,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채도원-301호에 거주 중인 스릴러 소설 작가. 이해와 포용으로 사랑을 보듬을 줄 아는 남자.
*여자주인공: 문영주-반려견 로키와 201호에 이사 온 도원의 이웃. 아직은 사랑이 어려운 여자.
*이럴 때 보세요: 일상 속에서 서로에게 잔잔하게 스며드는 힐링물이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기다릴 테니까. 늘 만나는 ‘우리’ 시간에. 늘 만나는 장소에서.”


이웃의 미학작품 소개

<이웃의 미학> “301호 채도원입니다.”
“아, 저는 문영주예요. 얘는 로키고요.”


이곳에 이사를 온 후로, 영주는 모든 것이 다 좋아지고 있었다.
좋았던 날에도, 좋지 않았던 날에도 함께한 이웃으로 인해.

“채도원 씨, 나 좋아해요?”

떨림을 가진 수줍은 그녀의 음성이 도원의 귀를 간질였다.
그대로 녹아들어 그의 목구멍을,
그리고 가슴을 사르르 쓸며 내려갔다.

“때로는 하나의 행동이 백 마디 말을 대신할 때가 있어요.
내 행동이 영주 씨가 원하는 모든 말을 대신했습니까.”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오늘 밤,
그와 함께였으면 좋겠다는 하나의 욕심이
영주의 발을 이 자리로 이끌었다.
우리의 시간, 우리의 장소에.

“내년에도 같이 보러 와요. 꽃잎 피어날 쯤에.”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찬연하게 꽃눈 틔게 될 봄날이.
나란히 서 꽃비를 맞을 두 사람과 한 마리의 다정한 구도가.


저자 프로필

강부연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9년

2015.06.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강부연

수상
제 12회 동서 문학상 맥심상 소설 부문
2015년 로망띠끄 공모전 장려상

<종이책 출간작>
2018년 손끝에 너를
2019년 Autumn

<전자책 출간작>
2015년 내게 말을 해봐
2016년 궁궐애사, 애정의 법칙
2017년 따뜻하게 피어나게, 슬리핑 신데렐라
2019년 육감 소녀

목차

Prologue. 멀고도 가까운 이름, 이웃
1. 301호 그 남자, 201호 그 여자
2. 마침 거기에 당신이
3. 커피 한 잔, 맥주 한 캔
4. 스릴러 혹은 로맨틱 코미디
5. 이웃의 미학
6. 백 마디 말을 대신할 하나의 행동
7. 같이 보러 와요
8. 헤어지기 싫은 밤
9. 공감과 편견
10. 충전해 줄게
11. 기로
Epilogue 1. 결혼 허락
Epilogue 2. 엄마와 딸
작가 후기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