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1MB
- ISBN
- 9791166325366
- ECN
- -
- 출간 정보
- 2022.04.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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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동양풍, 궁정물
* 작품 키워드 : 사제관계, 첫사랑, 구원
연하공, 울보공, 제자공, 귀염공, 짝사랑공, 집착공, 동정공
연상수, 스승수, 인외존재수, 능력수, 강수, 도망수
* 공 : 서겸 ― 문(雯)의 궐에서 가장 비천하다고 여겨지는 7왕자. 고작 열 살에 홀로 남은 자신을 거두어 준 의헌에게 온 마음을 빼앗긴다. 무심한 듯 다정한 스승의 보살핌 아래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던 중, 스승을 향한 제 마음이 동경이 아닌 연심임을 알아차린다.
* 수 : 서의헌 ― 백성들의 추앙으로 신령이 된 문(雯)의 초대 황제. 칠흑 같은 머리칼에 황금빛 눈동자를 지녔다. 천계에서 지상을 보살피며 지내던 어느 날, 이무기의 술수로 땅에 떨어지고 만다. 그렇게 흐른 세월이 수년, 이제 그만 하늘로 돌아가고자 하건만 어째 자꾸 제자 서겸이 눈에 밟힌다.
* 이럴 때 보세요 : 천진하고 어여쁘던 어린 제자가 고귀한 스승을 옭아매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거둔 게 사람 자식이 아니라 개새끼였구나.”
“개를 키워도 그렇게 버리고 떠나지는 않습니다, 스승님.”
<검은달> “시, 신제를 뵙습니다.”
“아비는 미련해도 자식은 제법 눈치가 쓸 만하구나.”
백성들의 추앙으로 신령이 된 문(雯)의 초대 황제, 서의헌.
천계에서 지상을 보살피던 어느 날, 이무기의 술수로 땅에 떨어지고 만다.
신력이 고갈되어 소멸할 위기에 놓인 의헌을 구제한 이는
궐에서 가장 비천하다고 소문난 7왕자, 서겸이었다.
어찌 된 일인지 겸과 가까이 있을 때만 신력이 차올라
의헌은 하는 수 없이 겸을 제자로 거둬들인다.
“스승님, 그 은행잎 버리실 거면 제게 주시면 아니 됩니까?”
“이걸 왜?”
“스, 승님 눈과 색이 같아서…… 그래서 어여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귀찮았던 처음과 달리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를 지켜보는 일이란 퍽 뿌듯했다.
그렇게 흐른 세월이 수년, 이제 그만 하늘로 돌아가야 하건만
어쩐지 아이의 말간 미소가 눈에 아른거린다.
한편, 스승의 보살핌 아래 장성한 사내가 된 겸은
스승을 향한 제 마음이 단순한 동경이 아님을 알아차리고 전장으로 떠난다.
그사이 의헌은 하늘로 되돌아갈 채비를 마치는데…….
“내가 거둔 게 사람 자식이 아니라 개새끼였구나.”
“개를 키워도 그렇게 버리고 떠나지는 않습니다, 스승님.”
끊임없이 내리는 빗속에서, 겸은 입꼬리를 끌어 올려 조용히 웃어 보였다.
필명 : 백수아
<1권>
서장
제1장. 떨어지다
제2장. 첫 봄
제3장. 그 나무 아래에서
<2권>
제4장. 겨울 숲
제5장. 불온한 봄
제6장. 마음을 묻다
제7장. 소생
<3권>
제8장. 해후
제9장. 물밑
제10장. 전야
제11장. 도주
<4권>
제12장. 추적
제13장. 어그러진 밤
제14장. 고립
제15장. 새벽빛
<5권>
제16장. 반역
외전. 회(灰)
종장
외전. 망(望)
4.4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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