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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관계의 전환

소장전자책 정가2,800
판매가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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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친구>연인, 사내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쾌활발랄녀,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자 주인공 : 태이언 ― 개발 팀 팀장. 늘 냉철하고 FM대로 일을 처리하는 그의 유일한 친구가 있다면, 세현이었다. 그런데 평생 친구로 남을 줄 알았던 세현이 섹스 파트너를 제안하자 혼란에 빠지고 만다.

*여자 주인공 : 진세현 ― 기획 팀 팀장. 낳아 준 엄마에게조차 버림받았으니, 타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 눈칫밥을 먹으며, 뒷담화를 무시하며 누구에게도 곁을 내어 주지 않았다. 단 한 명, 태이언을 제외하곤. 위험했다. 그를 향한 감정이 얼굴을 바꾸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친구였던 관계가 연인으로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차라리…… 고백을 하지 그랬어, 세현아.


관계의 전환작품 소개

<관계의 전환> “너한테 설렜어.”
“…….”
“정확히 말해서, 태이언 네 몸에 설렜어.”


태이언에게 진세현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친구였다.

“너, 나 모르게 여태껏 그러고 다녔어? 다른 놈들 몸 보고 만났냐고.”
“아니. 네가 처음이야.”


아쉽지만, 우리의 관계는 여기까지라고 생각했다.
제 몸에 설렌다는 친구를 곁에 둘 수는 없으니까.

“세현아. 나랑 섹스하고 싶댔지?”
“…….”
“하자. 할 수 있는 건 다 해 보자, 우리.”


그런데 왤까. 친구인 줄 알았던 그녀가,
더 이상 내가 아는 그 진세현이 아니라는 게 참을 수 없이 불쾌했다.

“나도 하고 싶어졌어.”

이제 보니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았다.
그깟 얄팍한 우정 하나 믿고서, 그저 잘 아는 척했을 뿐.

그러니 어차피 깨진 우정이라면, 다 해 보자.


저자 프로필

서혜은

2018.0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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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서혜은

목차

1.
2.
3.
에필로그.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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