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10.10.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5MB
- 약 15만 자
- ISBN
- 9791131446980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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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상처남, 재벌남, 능력녀/커리어우먼, 도도녀/무심녀
* 남자주인공 : 최승환 - 제일 그룹의 후계자,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와 냉소적이며 섹시한 매력을 지닌 남자
* 여자주인공 : 강미라 - 정한 그룹 경영 기획실 과장, 차갑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당차고 강단 있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내게도 천사가 올까요?> 승부욕이었다. 세상에 유일하게 그를 거부하는 그녀를 반드시 굴복시키리라 마음먹었다.
소유욕이었다. 절대로 자신의 것을 빼앗기고 싶지 않아 집착이라 하더라도 놓아줄 수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그가 그토록 그녀를 놓아줄 수 없었던 그것은…….
서로를 원하면서도 원망하고 또 원망하면서도 간절히 원할 수밖에 없는 두 번째 이야기
작품 중
“강미라, 널 안고 싶어.”
그녀가 그의 몸을 살짝 밀며 떼어 내더니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았다.
“부탁 하나 있는데 들어줄 수 있어요?”
“뭔데 말해 봐.”
“‘미라야’라고 해 주면 안 돼요? 강미라 말고 ‘미라야’라고 불러주면 좋겠어요. 강미라라고 하면 언제까지나 낯선 사람 같을 거예요.”
“미라야!”
“네, 승환 씨.”
그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녀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는 것, 막상 하고 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번쩍 안았다.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는 미라를 보며 낮게 웃었다.
그녀의 입안으로 밀고 들어간 혀는 입술 안쪽의 살들을 훑고 치열을 따라 움직이다 예민한 입천장 건드리며 잠들어 있는 감각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눈을 질끈 감아 버리고 그의 어깨에 손을 둔 채 그녀가 몸을 바르르 떨고 있다.
비 오는 날 처마 밑에서 떨고 있는 어린 새를 안아 주듯 그는 폭주하려는 마음을 애써 다잡으며 따뜻하고 조심스럽게 그녀의 몸을 어르기 시작했다.
톡톡. 그녀의 입술을 탐하고 입안을 헤집는 것과 동시에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작가 데스띠나
로맨스 읽는 것을 좋아하다가
로맨스 쓰는 것을 좋아하게 된 여자.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믿는 여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
작가 출간작
프라하 그 유혹의 밤, 깊고도 강렬한, 우아한 본능, 원하고 원망하다, SECRET 비밀, The TEMPTATION 유혹, 그와 그녀의 작전, 케이양의 비밀, 러브 메이킹 프로젝트, 미스매치 MISMATCH, 로맨틱 밸런타인, 태양을 쏜 그대 등
3.8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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