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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줘작품 소개

<세워줘> 어릴 때 겪은 트라우마 때문에 몸에는 이상이 없건만 여자를 만져도 발기하지도 않는 남자, 민한.
그런 아들이 걱정된 부친은 그의 물건을 세울 여자를 찾고.
우연히 카페에 갔다가 옆 테이블 여자들이 하는 말을 듣게 된 하영은 그 일에 지원한다.
부친의 부름으로 호텔에 갔던 민한은 그 자리가 제 물건을 세워줄 여자를 만나는 자리라는 걸 알고 불편한 심기로 몇몇의 여자를 만나보기로 하는데.
많은 돈이 걸린 일이니만큼 여자들은 갖은 방법으로 그의 물건을 발기시켜보려 하지만, 모두 헛수고일 뿐이다.
그런데 유일하게 하영에게만은 그의 몸이 반응을 보이고….


-작품 중에서

“어디 한번 해 봐요. 어떻게 내 물건을 세워줄 건지.”
민한이 등받이에 깊이 몸을 기대앉으며 한쪽 팔에 턱을 괴고 속을 꿰뚫을 듯 빤히 하영을 응시했다.
팔을 괴느라 자세는 흐트러졌지만, 그의 눈빛은 신랄하고 날카롭기 그지없었다.
저런 시선을 받으며 어떻게 그를 흥분시킬 수 있을까.
그래도 여기까지 온 이상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에게 이런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게 자신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상상했다. 다른 누구에게도 반응하지 않던 그의 본능이 저를 보고는 불끈 일어서 몸을 부풀리는 모습을. 그러니 지금의 부끄럽고, 민망한 감정을 이겨내고 그를 유혹해야 한다.
하영은 달라붙은 듯 떨어지지 않는 입술을 달싹이며 용기를 냈다.
“지퍼, 내려 보시겠어요?”
겨우 그 정도로?
그의 입가에 조소가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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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다

2018.10.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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