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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취한 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너에게 취한 밤

소장단권판매가200 ~ 3,000
전권정가3,200
판매가3,200
너에게 취한 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너에게 취한 밤 (외전)
    너에게 취한 밤 (외전)
    • 등록일 2020.09.02.
    • 글자수 약 6.8천 자
    • 200

  • 너에게 취한 밤
    너에게 취한 밤
    • 등록일 2020.06.12.
    • 글자수 약 8.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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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취한 밤작품 소개

<너에게 취한 밤> ‘준비한 거 없으면 예쁘게 커서 시집이나 오든지.’

“예쁘게 큰 거 같으니까 이제 시집와야지.”
“……재밌어요?”
“아니, 엄청나게 재밌는데.”

이 인간이……! 힘껏 날린 주먹이 그의 어깨를 툭 치고 떨어진다. 제자리로 돌아간 그는 언제 가까웠냐는 듯 다시 우아한 자태로 돌아갔다. 긴 다리를 꼬고 찻잔을 쥔 재이의 손은 참 고왔다. 툭, 한 번씩 닿을 때마다 느낀 그의 손은 부드럽고 뜨거웠다.

“너무 매몰차게 거절부터 하지 말고 며칠 잘 생각해봐.”

다정한 듯 제 의견을 존중해주는 듯하지만.

“물론, 결론은 결혼 하나밖에 없겠지만.”

본인 의견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다.

“나는 꼭 이다경과 결혼을 하고 싶거든.”


저자 프로필

차오름(죠니)

2022.03.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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