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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오늘이 아니면

소장단권판매가10%1,170 ~ 2,970
전권정가4,600
판매가10%4,140

혜택 기간: 03.22.(금)~03.31.(일)

오늘이 아니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 0 0원

  • 오늘이 아니면 (외전)
    오늘이 아니면 (외전)
    • 등록일 2020.09.14.
    • 글자수 약 4.3만 자
  • 오늘이 아니면
    오늘이 아니면
    • 등록일 2020.06.24.
    • 글자수 약 11.2만 자
    • 대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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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드라마
* 작품 키워드 : 운명적 사랑, 오랜 기다림, 얼마쯤의 집착, 다소간의 계략, 희생적인 사랑, 연하남, 동정남, 상처녀, 동정녀
* 남자 주인공 : 채지욱(18~26세). 믿었던 아빠가 오래된 내연녀와 이복동생들을 데리고 떠나버렸다. 반항과 방황밖에 어린 그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담배 연기처럼 희뿌옇던 그의 세상에 마카롱처럼 향기롭고 반짝이는 그녀가 나타났다. 웃음 한 번으로 온 세상을 다 밝혀주는 그녀가. 그녀의 옆에 있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는데 한순간에 그녀를 놓치고 말았다. 다시 돌아와 그녀 앞에 섰을 때 그는 모든 것을 숨긴 채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이야.”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인사를 하면서.
* 여자 주인공 : 나새연(20~28세). 도박에 미친 엄마와 행방불명된 아빠. 남매를 돌봐주시던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그녀에게 남은 가족은 동생뿐이었다. 사고로 허무하게 동생을 잃고 거듭되는 불운으로 지쳐 쓰러지기 전 그가 다시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동생 새준의 가장 친한 친구. 그랬으면서도 동생이 죽은 후 삼 년 동안 연락 한번 없었던 녀석. 아주 예전 그녀의 심장을 시도 때도 없이 뛰게 만들었던 바로 그 녀석이 “오랜만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오늘이 아니면작품 소개

<오늘이 아니면> 세상에 단 하나뿐이던 남동생을 잃고 그저 건성으로만 살아가던 새연은 오랜 친구까지 외국으로 가버리자 처음으로 연애를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잘해보고 싶었던 남자친구는 그녀 외에 어린 파트너가 있었고, 실망한 새연은 남동생과의 추억이 있는 제주로 여행을 떠나버린다.
생전 처음 혼자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가방도 잃고 지갑도 잃고 미아가 되고 마는데, 남동생의 죽음 이후 연락 한번 없던 남동생의 친구가 느닷없이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너무도 짙은 남자의 얼굴을 하고서.

***

새연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엉금엉금 기다시피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지욱이 그런 그녀를 뒤에서 덮쳐 안고 그녀의 티셔츠를 찢어발기듯이 벗겨 냈다. 몸이 뒤집히고 훤하게 드러난 양쪽 젖가슴이 내처 빨리고 쇄골과 어깨까지 마구 깨물렸다.
긴 복도를 지나치는 내내 그와 마구 뒤엉켜 서로를 빨고 핥고 깨물고 바닥을 구르고 기었다. 그사이 그녀의 면바지는 안과 밖이 완전히 뒤집힌 채 복도 중간을 나뒹굴었다. 이제 새연에게 남은 건 팬티와 양말뿐이었다.

“하아, 하아!”

흥분이 가라앉질 않았다. 창피함이나 이성 따위는 지독한 쾌감에 까맣게 잊힌 지 아주 오래였다. 서로를 끌어안고 한 덩어리처럼 뒹굴다 보니 탁 트인 거실이었다. 한쪽 벽이 전부 통유리로 된 거실은 마룻바닥의 절반까지 밝은 햇살이 들이 비추고 있었다. 눈부시게 환한 공간에서 축축하게 젖은 팬티의 중심을 그의 시선 앞에 고스란히 내보이면서도 부끄럽지 않았다. 흥분감이 창피함을 훨씬 앞질렀다.
아무래도 완전히 미쳐 버린 것 같다.
그녀 자신도, 그리고 지금 그녀의 팬티 가랑이를 한쪽으로 젖히고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붉은 입술을 그녀의 질구에 가져다 대는 지욱도.

새연은 날 밝은 한낮에, 잔뜩 달아올라 흥건해진 아랫도리를 삼 년 만에 만난 남동생의 친구에게 빨리고 있었다.
이 상황의 아이러니를 차분히 생각하기에 그녀는 너무 제정신이 아니었다.


저자 프로필

콩켸팥켸

2018.05.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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