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 ISBN
- 9791165616489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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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1.07.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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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사제지간, 소유욕/독점욕/질투, 신파, 연상남, 능글남, 츤데레남, 섹시남, 직진남, 절륜남, 상처남, 능력남, 철벽남, 연하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무심녀, 능력녀, 상처녀, 성장물, 애잔물, 운명적 사랑
*남자주인공 : 서지한. 한때 외국에서 알아주는 천재 조각가였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에 회의감을 느끼며 한영 대학교의 겸임 교수로 부임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보게 된 서화의 작품으로 다시는 불타오르지 못할 감정에 불씨가 피어오르고 그녀에게 묘한 호기심을 갖게 된다.
*여자주인공 : 오서화. 한영 대학교 조소과의 에이스이자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거 같지만 실상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지한을 만나게 되면서 그 가면에 금이 가고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욕망에 시달리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뜨겁고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때도 말했지만 난 널 제자라고 생각한 적 없어.”
“…….”
“처음부터 여자였지.”
<불씨> 한영 대학교 조소과 4학년 오서화.
양아버지의 그늘에 갇혀 살아온 지 19년째.
그날도 강압에 끌려 나간 맞선자리였다.
그러나 눈앞에 나타난 남자는 뜻밖의 말을 건네왔다.
“돌아가요. 마음에도 없는 자리 지키지 말고. 난 그 말 전하려고 온 거니까.”
며칠 후.
서화는 남자와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앞으로 졸업전시회는 물론 다양한 행사와 실기 수업을 서포터 해줄 서지한 교수네.”
남자가 간결히 고개 숙였다.
“반갑습니다. 서지한입니다.”
***
“뭘 말하고 싶은 거야?”
서화의 작품을 무심히 감상하던 지한은 나직이 덧붙였다.
“껍데기만 갖다 붙인 것도 아니고.”
눈엣가시 같은 존재.
남자는 가시처럼 때로는 송곳처럼 깊숙이 박혀왔다.
그런데도 왜 자꾸만 눈길이 가는 건지.
발길이 닿았을 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
“좋아해요, 교수님.”
“오서화.”
무표정한 얼굴로 서화의 움푹, 파인 등줄기를 훑는 지한의 손끝이 섬세하며 야릇했다.
“나, 그렇게 좋은 놈 아냐.”
호흡이 맞닿았고.
“네가 상상하는 그런 놈 아니라고.”
심장 깊숙이 꿈틀거리던, 무언가가 확 터져 나왔다.
그것은 서화가 생에 처음으로 가져본 ‘욕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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