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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 보존의 법칙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질량 보존의 법칙

소장단권판매가3,000 ~ 3,700
전권정가13,100
판매가13,100
질량 보존의 법칙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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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질량 보존의 법칙 4권 (완결)
    질량 보존의 법칙 4권 (완결)
    • 등록일 2023.07.18.
    • 글자수 약 12.6만 자
    • 3,700

  • 질량 보존의 법칙 3권
    질량 보존의 법칙 3권
    • 등록일 2023.07.18.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질량 보존의 법칙 2권
    질량 보존의 법칙 2권
    • 등록일 2023.07.18.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질량 보존의 법칙 1권
    질량 보존의 법칙 1권
    • 등록일 2023.07.18.
    • 글자수 약 11.5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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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상기후, 가상세계.

* 작품 키워드: #애증 #싸가지없공 #개아가공 #뒤통수치공 #츤데레공 #미남공 #상처공 #은근자낮공 #까칠공 #후회공 #대형견공 #냉혈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트라우마수 #까칠수 #초반짝사랑수 #상처수 #산책수 #잔망수 #약얼빠수 #메인공있음

* 공:
강세현(공) : 평소처럼 식량을 구하러 외출을 나갔다가 주아진을 발견, 위험에 처한 그를 구해주고 그대로 제 아지트로 데려간다. 이따금 돌발행동을 하는 주아진을 거슬려하는 것과 다르게 어느덧 익숙해져 간다.

백한(공) : 어릴 적 가족을 잃은 주아진을 지금까지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급한 일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지트에서 없어진 주아진에 분노하고 그를 찾아 나선다. 주아진에 대한 집착이 상당히 강하다.

이무현(공) : 갑작스레 등장한 주아진을 탐탁지 않아 하지만 털털한 성격답게 빠르게 친해진다.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주아진을 마주치면 가던 길도 멈추고 시도 때도 없이 짓궂은 장난을 걸어온다.

유건(공) : 돈을 좋아해 돈이 될 만한 일은 가리지 않고 다 한다. 모종의 이유로 주아진에게 접근한 뒤, 의외의 감정을 느껴 그 주위를 맴돌기에 이른다. 하지만 주아진의 곁을 맴돌면 맴돌수록 괴롭다.

제이드 밀러(공) : 풍족한 자원을 가진 네이브 지역의 거주자 중에서도 최상위의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 일이 있어 포리나 지역에 머물던 중 주아진을 보게 된다.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정이다.

* 수: 주아진(수)
잘 먹고 잘사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 하고 싶은 걸 못하면 좀이 쑤시는 편이다. 누명을 쓴 채 아지트에서 쫓겨나 분노에 떨며 거리를 배회하던 중 목숨의 위협을 받지만 강세현을 만나 간신히 그 위기를 면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이리저리 치여 상처투성이인 수가 끝내 행복을 쟁취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디서 이런 게 굴러와선…….”


질량 보존의 법칙작품 소개

<질량 보존의 법칙>

수년간 이어진 이상기후로 인해 점차 먹을 식량조차 줄어든 세계. 곳곳에 성행하는 약탈자들을 피해 삼삼오오 모여 아지트 생활을 하는 사람들. 사람이 모이는 곳엔 권력이 생기고 권력의 구조가 자리 잡은 곳엔 항상 빈부격차와 팽배한 갖가지 감정들이 존재하는 법.

당장 내일의 사활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저 평온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목표인 수와 우연히 그런 수를 만나 감겨 버린 공들의 이야기.

***

넘어진 주아진을 내려다본 남자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듯 잡은 손에 힘을 줘 주아진을 단숨에 일으켜 세웠다. 그러고는 불편한 심경도 숨길 생각이 없다는 듯 다 들으라는 것처럼 쯧, 혀를 찼다.

“뒤지기 싫으면 제대로 뛰어.”
“뭐?”
“뛰라고.”

주아진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어쩌면 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여긴 순간, 우연히 맞닥트린 남자는 자칫 고달파질 뻔한 제 인생을 구해준 은인이라고.

그리나 머지않아 깨달았다. 그러한 남자를 은인이라고 생각한 것은 전부 저의 섣부른 오판이었다고.

“너한테 선택권 따윈 없어.”
“…….”
“못할 것 같으면 당장 아지트에서 나가. 안 붙잡으니까.”

그래도 사지 멀쩡하게 어떻게든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분명 그때의 주아진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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