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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과 솜사탕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해님과 솜사탕

소장단권판매가2,200 ~ 3,300
전권정가8,700
판매가8,700
해님과 솜사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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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해님과 솜사탕 3권 (완결)
    해님과 솜사탕 3권 (완결)
    • 등록일 2023.11.06.
    • 글자수 약 6.3만 자
    • 2,200

  • 해님과 솜사탕 2권
    해님과 솜사탕 2권
    • 등록일 2023.11.06.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 해님과 솜사탕 1권
    해님과 솜사탕 1권
    • 등록일 2023.11.06.
    • 글자수 약 9.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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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인외존재 #동거/배우자 #첫사랑
#보더콜리공 #개수인공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남창수 #미인수 #다정수 #까칠수 #츤데레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굴림수
#구원 #역키잡물 #힐링물 #일상물

* 공: 루시
막 성년이 된 보더콜리 수인. 모델처럼 잘 뻗은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미남으로, 예쁘고 신비로운 오드 아이를 가지고 있다.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활기, 그리고 해를 향한 충성과 맹목적인 사랑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던 해의 마음을 녹이고 그의 일상에 햇살처럼 파고든다.

* 수: 윤해. 23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몸을 팔며 근근이 살아간다. 집 앞에서 능청맞게 치대던 개가 사람인 줄도 모르고 주워서 치료해 주다가 코가 꿰였다. 사랑스럽게 저를 따르는 개 수인에게 '루시'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친다. 본래 까칠하고 방어적인 성격이나 루시에게만큼은 한없이 물러진다.

* 이럴 때 보세요: 피폐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만을 포근하게 감싸는 다정하고 귀여운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어른들을 위한 달달 따뜻한 동화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해님이랑 있으면… 여기가 시끄러워요. 가슴이 우당탕탕 뛰어요.”


해님과 솜사탕작품 소개

<해님과 솜사탕>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더콜리 한 마리를 주웠는데 알고 보니 사회화가 전혀 안 된 개 수인이었다!
해맑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주인을 따르는 충성스러운 강아지 ‘루시’와
상처투성이인 남창 ‘해’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함께 꾸려 나가는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

/

“야, 잘 들어. 넌 이제부터… 날 함부로 만져선 안 돼.”
“끼잉?”

남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안 되냐는 듯한, 정말 모르겠다는 무구한 표정. 해는 짧게 한숨을 뱉고는 차근히 설명을 덧붙였다.

“네가 개면 모를까, 사람인 걸 알았잖아. 이제 그러면 안 되는 거야. 알겠어?”
“끼이잉-….”

불쌍한 표정과 함께 머리 위에 솟아 있던 커다랗고 부드러운 귀가 추욱 처졌다. 빗물에 젖어 꼬질한 귀가 처지기까지 하니 정말로 처량해 보이긴 했다. 아랑곳없이 교육을 이어 가려던 찰나 녀석이 혀를 내밀더니 할짝, 해의 팔 안쪽을 길게 핥아 올렸다.

움찔 손가락이 곱아들고 손목이 떨렸다. 헥헥, 뜨거운 숨을 연신 흘리며 녀석은 계속해서 팔을 핥아 댔다. 순간적으로 벙쪄서 잠시 말을 잃었던 해는 곧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간, 지러워. 그만.”
“헥, 헥.”
“아니야, 핥는 것도 안 돼.”
“끼잉….”

이로써 모든 소통 수단을 빼앗긴 녀석은 해를 만지지도, 핥지도 못한 채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저 가여워 보이는 표정으로 변기에 앉아 우두커니 해를 올려다보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만큼은 해의 엄격한 표정과 말투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은 그대로였다. 도대체 여긴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놈도 수컷이니 시도 때도 없다 싶었다. 마지막 경고 사항을 말하는 해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엄격했다.

“마지막으로. 나 보고 좆 세우지 마.”
“낑?”

좆을 어찌나 흉흉하게 세웠는지 허벅지 위에 덮인 수건이 번쩍 들려 있었다.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로 혀를 내민 채 헥헥대는 표정이 어이가 없었다. 해는 눈짓으로 힘차게 텐트를 친 수건을 흘끗 가리키며 차갑게 내뱉었다.

“이거. 함부로 세우지 말라고.”
“끼잉….”


저자 프로필

콜라젤리

2021.06.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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