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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포석으로 승자가 되어라 상세페이지

잡지 건강/스포츠

기본 포석으로 승자가 되어라

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온다-이기는 바둑 2
소장종이책 정가12,800
전자책 정가22%10,000
판매가10,000
기본 포석으로 승자가 되어라 표지 이미지

기본 포석으로 승자가 되어라작품 소개

<기본 포석으로 승자가 되어라> 책소개


바둑을 초반, 중반, 종반으로 나눌 때 포석은 초반의 영역입니다. 포석을 잘할 수 있다면 승리로 가는 길이 한결 편해지리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포석을 잘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우선 바둑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특히 포석 시기와 정석 이후의 상황에서는 부분적인 수읽기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안목에서 자유로운 발상의 폭을 넓혀가야 합니다. 그런 전략적 사고를 토대로 포석을 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따라야 합니다.
첫째, 귀와 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요컨대 기본적인 정석은 반드시 마스터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석과 포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니까요. 실제로 정석 몇 개만 늘어놓아도 포석이 완료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정석을 어떤 상황에서 적합하게 쓰느냐가 중요하죠.
둘째, 포석은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쓸모 있는 포진법만큼은 최소한 익혀 두어야 합니다. 정석과 포진법, 이 두 가지가 포석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는 키가 되기 때문이죠.
셋째, 프로기사의 실전을 바둑판 위에 놓아보는 일입니다. 포석 부분에 해당하는 20~30수를 놓아보는 것으로 충분할 겁니다.

근대에서 현대포석에 이르기까지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귀의 착점을 꼽는다면 화점과 소목일 것입니다. 특히나 최근 바둑은 화점과 소목의 전성시대이므로, 화점과 소목을 배합한 포진이야말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하겠죠. 그 이외에 화점만으로 이루어진 포진, 소목만으로 이루어진 포진도 유력한 구상입니다.
이 책은 그런 중요도를 감안하여 화점과 소목을 배합한 포석에 다소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이를 귀를 중시한 ‘화점‧소목 굳힘 포석’, 변을 중시한 ‘중국식과 고바야시류 포석’으로 구성했습니다. 화점이나 소목만의 포석은 세력이나 실리를 추구하는 경향인데, 핵심적인 내용을 모아서 ‘양화점과 양소목 포석’으로 구성했습니다.
비교적 간명한 정석을 골라서 포진법에 맞춰 제시하고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니 만큼 어려운 코스도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했습니다. 더불어 알차게 배울 수 있도록 본문의 중간 중간에 보충 성격의 코너를 두어, 가벼운 내용은 ‘원포인트 레슨’, 심화된 내용은 ‘레벨업 레슨’으로 구분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포석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되면 자신만의 바둑을 구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자 프로필

백재욱

  • 사망 1954년
  • 학력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경력 한국기원 출판부 편집장
    도서출판 아진 출판부장
    도서출판 바둑서당 출판국장
    월간'아트2000' 편집위원
    주간'바둑361' 편집국 차장

2016.0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감수 목진석
1980년생. 1994년 입단. 2005년 9단 승단. 입단 직후인 1995년 <롯데배 한-중 대항전>에 출전해 독창적이고 발랄한 행마로 당시 중국의 간판이었던 녜웨이핑 9단을 격파, ‘우주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8년 <신인왕전> 우승으로 테이프를 끊은 후, 이듬해 제3회 <프로10걸전>에서 우승했고, 곧바로 2000년 제19기 <KBS바둑왕전>에서 당시 천하무적의 세계 제일인자였던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에는 <전자랜드배> 백호부에서 우승. 이후에는 각종 기전에서 준우승만 7회를 기록하다가 2015년 제20기 <GS칼텍스배>에서 우승하면서 타이틀 홀더로 복귀했다. 30세가 넘으면 어떤 이유로든 타이틀 최일선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게 되는 ‘젊은 노장’들에게 던진, 열정과 자기관리와 꾸준한 정진으로 빚은, ‘멋진 반전’ ‘아름다운 반란’의 메시지였다. ‘KB바둑리그’의 명 해설가,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요즘도 줄기차게 파격을 시도하고 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찾고 있다. 목진석 9단의 탐험으로 바둑의 새로운 봉우리와 낯선 바닷가가 나타나고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지음 백재욱
1954년 서울 출생. 성남중, 성남고를 거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수학했다. 한때 바둑 전국구 강자로도 활약해 1979-1980년 <대학바둑연맹전> 우승 2회를 비롯, 여러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월간 <바둑세계> 편집장, 월간 <바둑생활> <바둑> 수석기자, (재)한국기원 출판부 편집장, 도서출판 아진 출판부장, 도서출판 바둑서당 출판국장, 월간 <아트2000> 편집위원, 주간 <바둑361> 편집국 차장, 同社 출판부장, 한국인터넷교육 출판부장, 월간 <바둑세계> 편집위원, 바둑사이트 사이버오로의 콘텐츠팀 편집위원 등 순차적으로 두루 역임하며, 바둑출판과 미디어 동네에서 25년여 동안 일했다. 바둑교육과 학습에 조예가 깊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로 현장경험을 쌓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어린이용 바둑교재와 더불어 프로기사가 해설한 내용을 정리한 <밤톨군의 이창호대탐험>, <유창혁선국집 Ⅰ,Ⅱ,Ⅲ>, <The Road to One Dan(초단으로 가는 길 제1권)>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장-기본에는 충실하되 발상의 폭을 넓혀라

1장 화점·소목 굳힘 포석
제1형 개방형 화점·소목 굳힘 포석
01 화점과 소목 굳힘 사이 갈라치는 변화
02 화점에 걸쳐가는 변화
03 날일자달림에 뒤에서 협공이나 붙이는 수단
04 화점 걸침에 협공하는 변화
05 한칸협공에 뛰고 씌우는 변화
06 두칸협공에 날일자 양걸침
07 두칸협공에 한칸 양걸침
08 한칸 양걸침에 마늘모 붙이고 째고 나가는 수단
제2형 평행형 화점·소목 굳힘 포석
01 백의 벌림과 흑의 바깥쪽 걸침
02 넓은 벌림에 안쪽 걸침과 백의 다른 작전

2장 중국식과 고바야시류 포석
제1형 중국식 포석
01 화점부터 걸치는 변화
02 소목에 눈목자 모양으로 다가서기
03 소목에 두칸 모양으로 다가서기
04 소목에 바짝 다가서기와 벌림이나 굳힘으로 맞서기
제2형 미니중국식 포석
01 화점과 소목 사이 갈라치는 변화
02 눈목자 다가섬에 두칸벌림 이후
03 소목 쪽에서 다가서는 변화
04 갈라침에 어깨짚는 변화
05 곧장 뛰어들기와 걸침에 대해
06 변형 미니중국식 포석
제3형 고바야시류 포석
01 한칸걸침과 날일자걸침에 대해
02 눈목자걸침 이후
03 날일자달림에 한칸협공에서
04 날일자달림에 높게 협공하는 변화
05 두칸걸침 이후

3장 양화점과 양소목 포석
제1형 2연성과 3연성 포석
01 2연성에 백의 2연성 포석
02 2연성에 백의 소목형 포석
03 3연성 포석
제2형 양소목 굳힘 포석
01 한칸걸침 이후
02 날일자걸침에 대해
03 눈목자걸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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