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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꽃 한 송이

대여권당 90일 1,000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꽃 한 송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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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작품 소개

<꽃 한 송이> #현대물 #오메가버스 #병원물 #오해/착각 #사내연애 #첫사랑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미인공 #연하공 #다정공 #다정짐승공 #헌신공 #순진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적극수 #연상수 #잔망수 #츤데레수 #사랑꾼수 #상처수 #다혈질수
사회적으로 무시 받는 일반 오메가이지만 강한 자존심과 다혈질의 성격으로 세상을 헤쳐 나오듯 살아온 수현. 대형 병원의 간호사인 수현의 팍팍한 일상에 최근 한 가지 묘한 즐거움이 생겼다. 매 수요일마다 꽃 한 송이와 카드가 배달되어 오는 것이다. 직접 만든 압화 카드에 새겨진 꽃 송이들과 부드러운 풀잎 향, 그리고 수현의 향한 애정의 글귀들이 지친 그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준다. 수현과 동료 간호사들은 그 카드의 주인공에 대해서 여러가지 추리들을 해보지만 병원 직원일 것 같다는 추측 외에 별다른 단서는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수현은 술집에서 친구에게 추근덕대던 남자를 때려 눕힌다. 원래 다혈질에 불의에 몸을 사리지 않는 수현에게는 일상적인 다툼이었지만, 이번 치한은 꽤나 강한 완력을 가진 쉽지 않은 상대였다. 그렇게 위기에 빠지려는 찰나, 누군가 나타나 수현을 구한다. 그는 "밤하늘보다 새까만 머리카락과 까만 눈동자"에 "단단한 근육"에 부드럽고 시원한 분위기를 가진 남자였다. 수현은 그 남자에게서 매주 배달된 압화 카드 속 풀잎 향기를 느낀다. 그리고 몇 번의 숨바꼭질 끝에 그 남자가 자신의 병원에서 일하는 보안 요원 이륜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당돌하게 이륜 앞에 나타난 수현이 거침없이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리고 둘만의 낭만적 사랑이 펼쳐진다. 그러나 수현에게는 륜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 하나가 존재한다. 관계를 파탄내버릴 수도 있는 비밀이.
'까만 말'처럼 잘생긴 외모에 단단한 근육질을 가졌지만 성격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소심한 남자. 세상을 살아 남아야 하는 전쟁터로 생각하고 뒤로 밀리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치면서 살지만 성실함과 정의감으로 남을 도울 줄 아는 남자. 물 흐르듯 유연한 문체로 그려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는 누구라도 끼어들고 싶게 만든다.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 튤립의 꽃말은 '고백', 카라의 꽃말은 '당신만 한 사람이 없습니다'와 '천 년의 사랑'이다.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피곤하기 그지없는 하루가 밝았다. 유일하게 앉을 수 있는 인계시간이 끝나고 수현은 숙취를 안고 라운딩을 나갔다. 머리가 울리고 속이 쓰리지만 나는 괜찮다, 나는 프로다, 자기최면을 걸며 그는 병실에 들어섰다. 커튼을 치니 침상에서 나이 지긋한 환자들의 반가운 인사가 들렸다.
"어머, 선생님! 왜 이제 오셨어요."
"하하하. 혈압 잴게요."
어머님, 저 하루 밖에 못 쉬었어요. 혀 끝까지 튀어나온 슬픈 이야기는 속으로 삼켰다. 어르신들은 밝고 시원시원한 수현을 언제나 찾았다. 선생님이 참 싹싹해서 좋다, 친절해서 좋다, 선생님만 오면 기운이 난다 등등. 수현이 자주 듣는 대사들은 오늘도 여전했다. 환자들이 매번 꼬부랑 글씨로 써 주는 많은 양의 칭찬 카드들은 대부분 수현의 것이었다. 참 감사하긴 한데, 지금은 속이 쓰렸다. 벌써부터 집에 가고 싶었고 침대가 눈 앞에 아른거렸다. 수현은 귀소본능을 겨우 누르며 환자를 꼼꼼히 살핀 뒤 카트 앞으로 갔다. 노트북을 켜자 보이는 '간호사 선생님, 추가 처방 확인해주세요!' 라는 귀여운 폰트의 끔찍한 팝업에 수현의 눈가가 파르르 떨리고 입에서 절로 한숨이 튀어나왔다. 성질 같아서는 노트북 화면을 부쉈겠지만 여기는 일터이기에 수현은 얌전히 한쪽 발을 카트 밑에 올리고 빠른 속도로 손을 움직였다. 타자를 두드리는 소리가 멜로디가 되고, 마우스 클릭 소리가 박자가 되고, 혹시나 심심할까 봐 모니터가 빽빽 고음도 질러 댔다. 피곤하지 않을 수가 없지. 속으로 수 천 번 중얼거리며 수현은 겨우 라운딩을 끝냈다. 익숙한 과로가 몸을 덮쳤다. 반쯤 넋이 나갔지만 몸은 빌어먹게도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 몸의 기억에 반응하는 손은 언제나 눈보다 빨랐다. 순식간에 여러 일을 마무리하니 다시금 덮치는 숙취에 시야가 흐려졌다. 정신도 차릴 겸 눈두덩을 손으로 꾹 누르는데 어디선가 기분 좋은 향기가 코 끝을 스쳤다. 청량하면서도 비를 머금은 풀잎 향에 부글거리는 속이 뚫리는 것만 같았다. 수현은 깊게 숨을 들이 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소독약 냄새로 가득 찬 병동에 좋은 향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어째서인지 계속 산뜻한 풀잎 향기가 느껴졌다. 숨을 들이 마실수록 몸이 나른해 지고 물 속에 잠긴 듯 편안해 졌다. 신기한 향기를 따라 움직이자 방금 두고 온 카트에서 은은히 향이 퍼졌다. 의아한 기분에 수현은 카트 서랍을 열었다. 안에는 아까 까지는 없었던 연 분홍 빛의 부드러운 꽃과 미색의 카드 봉투가 있었다. 그리고 봉투에는 익숙한 이름이 적혀 있었다.
[윤수현 선생님께]
낯선 물체에 적힌 자신의 이름이 퍽 생소했다. 수현은 발신인이 적히지 않은 카드를 이리저리 살펴봤다. 보라색 압화가 카드 앞면에 피어 있고, 뒷면에는 유려한 서체로 한 문장이 적혀 있었다.
[좋아합니다. 선생님.]
흔하지만 낯선 문장이었다. 의아한 마음에 다시 한번 카드를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발신인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었다. 고개를 들어 복도를 살폈지만 환자 복을 입은 사람들, 익숙한 보호자와 간병인들, 바쁘게 뛰어다니는 의사들만이 복도를 채우고 있었다. 누구 하나 이 정도로 열렬한 고백을 할 만큼 여유롭지 않았다. 수현은 일단 카드를 주머니에 쑤셔 넣으려 다가 멈칫했다. 예쁜 것을 세균이 득실거리는 유니폼에 넣기엔 괜히 마음에 걸렸다. 수현은 잠시 망설이다 곱게 카드와 꽃을 들고 탈의실로 향했다. 수현은 지금 모습이 눈에 띄면 시끄러워질 것이기에 조용히 움직였지만, 복도에서 트레이를 들고 바쁘게 걷는 간호사들에 걸리고 말았다.
"어머, 쌤! 그게 뭐예요?"
"세상에. 윤수현과 꽃이라니 완전 색다른 조합이네."
수현은 요란한 반응에 답할 타이밍을 놓치고 멋쩍게 웃었다. 민지의 손에 카드가 들어가고, 로희가 뒤에서 보면서 어머 어머, 를 연달아 외쳤다. 수현은 이제 온 병동에 소문이 퍼질 것을 직감했다.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 귀찮아질 것이 불 보듯 뻔하여 민지의 손에서 카드를 뺏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민지는 흐흐 웃으며 뒷면을 읽었다.
"세상에! 대박!"
"와. 박력 있네."
"아, 내 놔."
"아 좀 보자. 이보다 더 신선한 구경거리가 어디 있다고."
"얼른 차팅이나 하세요, 네?"
"이미 다 했지."
수현은 투닥거리다가 결국 카드를 빼 왔다. 로희의 손에 있는 꽃도 홱 가져오자 로희가 조심하라며 수현을 타박했다.
"선생님! 이거 여린 꽃이라구요."
"남이사."
"근데 이런 건 소설에서나 나오는 거 아니에요? 대박. 게다가 작약이라니."
"이게 작약이야?"
"엄청 예쁘죠? 꽃말도 예뻐요. 수줍음이라니까요. 세상에 완전 딱 맞네."
"넌 그걸 어떻게 아냐?"
"쌤 모르셨구나, 저 꽃에 완전 관심 많거든요."
수현은 이리 저리 꽃을 살폈다. 단순히 장미인 줄 알았는데, 그런 뜻이 있다니. 새삼 신기했다. 계속 질문 공세를 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휘휘 흔들며 수현은 바삐 캐비닛에 도착했다. 조용한 탈의실에서 빨리 이것들을 캐비닛 안으로 숨기려 다 순간 손이 머뭇거렸다. 누굴까, 자신에게 이렇게 낯간지러운 일을 할 만한 사람이 있던가? 수현은 기억을 더듬다가 시계를 보고는 황급히 카드와 꽃을 넣고 탈의실을 나섰다. 꿉꿉한 캐비닛이 향기로워지면서 익숙하지 않은 설렘이 찾아왔다.
***
그냥 한번으로 끝나는 해프닝이라 생각했는데 매주 수요일 마다 카트 마지막 서랍에는 작약 한 송이와 압화 카드가 놓여져 있었다. 매번 꽃의 색이 달라지고, 카드의 내용도 달라지지만 변함 없는 것은 꽃이 작약이라는 것과 수신인이 수현이라는 것이었다. 수요일마다 과연 카트에 꽃이 있을 것인가, 누구의 소행일까 고민하는 것은 동료들의 즐거움이 되었다. 수현은 본의 아니게 이슈의 중심이 되었다. 빡빡한 수간호사조차 수현만 보면 장난스레 누구냐고 추궁하는데 정말 애써 성질을 죽이며 웃어 넘겼다. 전쟁터인 병동에서 매주 피어나는 꽃 한 송이가 동료들에겐 소소한 기쁨이겠지만, 당사자는 어색해 죽을 지경이었다. 처음에는 답지 않게 설레고 신기했다. 병동에서나 친절의 대명사이지,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수현은 엄청난 트러블 메이커였다. 어릴 때는 술 마시다 옆 테이블 여자를 툭툭 치는 새끼를 직접 죽일 듯 패서 경찰서로 가고, 길 가다 담배 피는 고딩들에게 훈수 두다 6:1로 한 판 떠서 또 경찰서를 가고. 뒤처리 반인 동생 수련과 친구 지언은 맨날 경찰서 문턱을 넘으며 수현의 뒤통수를 후려 갈기고. 매번 성질 피우는 사고뭉치가 바로 윤수현인데 카드 속에서 묘사되는 수현은 너무나 빛나는 사람이었다.
[좋아합니다, 선생님.]
[당신의 웃음에 별이 환하게 피어납니다.]
[항상 웃는 당신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다정한 그대가 좋습니다.]
보기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아름다운 말 뿐이었다. 4번째 카드를 받은 순간부터 수현은 궁금해 미치기 시작했다. 분명 수현을 병원에서만 봤을 것이다. 병원이 아니라 길가에서 봤다면 이런 다정한 문장으로 수현을 표현할 수가 없다. 병원 관계자이며 카트에 접근하기 쉬운 사람. 누가 있을까, 아니 접근하기 쉬운 사람 중에 누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지? 이리 저리 고민해봤지만 답은 없었다. 심지어 병동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도 누구 하나 목격자가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이쯤 되니 모두가 합심하여 수현을 놀리는 것 같았다.
"아 진짜 누구냐고!"
"카트에 CCTV를 다는 게 어떠냐."
"뭐래."
오늘도 꽃을 받은 수현은 머리를 쥐어 뜯으며 퇴근길에 올랐다. 오랜만에 같이 근무한 민지가 수현의 등을 툭툭 치지만 위로의 마음이 1도 담겨 있지 않았다. 왠지 열 받아서 한마디 더 붙이려 다 그나마 민지가 매번 범인을 색출하려 노력해주시는 유일한 동기님이니 참았다.
"수현아."
"왜."
"혹시 환자 분인 거 아냐?"
"야!"
"아 귀 떨어지겠어!"
"야이 씨 우리 병동에 어르신 뿐이거든!"
"누가 아냐. 알고 보니 백만장자인 어르신이 널 보고 운명을 느껴서~ 고전틱한 방법으로 어린 양을 꾀어 너에게 넘치는 부를 줄... 읍읍!"
"아 좀 닥쳐라. 제발 좀 닥쳐주세요!"
큭큭 숨 넘어가게 웃는 민지의 입을 막으며 수현이 병원 로비를 가로 질렀다.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치는 전개에 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였다. 괜히 닭살이 돋은 기분에 팔을 벅벅 문지르는데 등 뒤에 시선이 느껴졌다. 묘한 감각에 수현이 주변을 둘러 봤다.
"큭큭큭 왜 그래? 크크큭."
"아 그만 좀 웃지?"
"아 웃기잖아. 크크큭."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 병원 로비에는 안내 데스크에 서 있는 보안 요원, 바쁘게 걷는 이송 직원, 페이저를 보며 걷는 의사들 뿐이었다. 특별할 것 없는 풍경에 수현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누구 하나 남에게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뭐지, 목을 긁적이는 수현에게 민지가 맥주나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역시 근무 후에는 탄산이지. 수현은 아주 만족스런 제안에 빠른 발걸음으로 병원을 나섰다. 수현의 뒤에 닿는 시선을 느끼지 못한 채.
***
인생은 늘 거지같음의 연속이다. 수현은 핑핑 도는 초점을 애써 맞추며 마지막 혈압을 기록했다. 무슨 정신으로 인계를 받고 라운딩을 했는지 알 수 없었다. 점점 오르는 열에 숨 쉬기도 버거웠다. 마스크 안으로 가쁜 호흡을 삼키며 침을 물 삼아 삼켰다. 오늘밤만 버티자. 오늘만 버티면 3일은 쉬잖아. 수현은 챙겨온 억제제를 여러 알 입 안에 털어 넣었다. 다른 것보다 강하기 때문에 제발 하루 한 알만 먹으라는 주치의의 당부가 떠올랐지만, 무시할 수 밖에 없었다. 몸이 망가지든 말든 지금 필요한 것은 이 열기를 한시 바빠 가라앉히는 것이다. 일은 해야 할 것 아닌가. 도대체 내 몸은 왜 내 맘대로 컨트롤이 안 되는 걸까. 불규칙한 히트 사이클에 치를 떨며 수현은 겨우 물과 약을 넘기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몸의 기억은 무서운 것이라 정신이 팽팽 돌아도 손은 자연스레 차팅을 하고 있었다. 약효가 도는지 부옇던 시야도 조금씩 돌아왔다. 한결 나아진 몸에 한숨을 쉬고 수현이 차팅을 마무리할 때쯤 전화벨 소리가 요란하게 정적을 갈랐다. 불길한 예감이 전신을 스쳤다.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101병동 간호사 김로희입니다."
전화기 근처에 있던 오늘의 막내가 전화를 받자 그곳으로 모든 간호사들의 신경이 쏠렸다. 로희가 수현을 돌아봤다.
"선생님... ER 환자 배정한대요."
"하아... 알았어."
"네. 배정하세요."
도대체 인간은 왜 아픈 것이지. 하등 쓸모 없는 육신을 욕하며 수현은 응급실 기록을 열었다. 험난한 밤이다.

<참고 -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절정 마스터_님도르신
_신데렐라 - 싯구싯구 동화_이하진
_최저시급 신데렐라_몬아
_촉수 문어와 나_스위트칠리
_섹소시스트_오라클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식물들과 같이 사는 사람.
포근한 글을 쓰는 것이 목표.

목차

표지
목차
1. 숨바꼭질
2. 튤립의 꽃말
3. 비 온 뒤 굳는 땅
4. 꽃 한 송이
외전 1. Sweet Honeymoon
외전 2.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외전 3. 안녕, 파출소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4만자 (종이책 추정치: 2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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