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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에서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보이는 라디오에서

한뼘 BL 컬렉션 400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보이는 라디오에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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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에서작품 소개

<보이는 라디오에서> #현대물 #비밀연애 #SM #연예계 #오래된연인 #코믹/개그물 #하드코어
#미인공 #연하공 #능욕공 #귀염공 #미인수 #연상수 #츤데레수
김지원과 서희재는 아이돌 그룹 출신의 연예인들로 인기 배우와 가수이다. 그러나 남들 모르는 비밀 한가지는, 그들이 오래 전부터 연인 사이였다는 것. 그러던 중 둘만의 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던 어느 날, 우연히도 김지원이 진행하는 오후 시간대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서희재가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다. 그런데 짓궂게도 서희재는 김지원의 몸 속에 '뭔가'를 넣고 방송 진행을 시킨다. 보이는 라디오라서 목소리 뿐만 아니라 표정과 몸짓까지도 조심해야 하는 김지원. 애써 태연한 척 방송 사고를 내지 않으려는 김지원을 멀리서 감상하는 서희재가 '뭔가'의 강도를 한 단계로 올린다.
보이는 라디오에 함께 출연하게 된 두 연인. 들켜서는 안되는 사이지만 예정된 데이트 대신 다른 것으로 즐기는 두 사람. 번외로 라디오 디제이의 멘트들이 엄청나게 맛깔스러운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지금 시각은 열 시입니다.”
스탠바이와 함께 라디오 로고송이 울렸다. 작가 누나가 현수막을 바꿨다.
김지원은 평소처럼 라디오 로고송에 맞춰 고개를 흔들었지만, 오늘은 그럴 여유가 없었다. 로고송 다음에는 첫 번째 노래가 흘러 나왔다. 소녀의 마음의 Ring Ring Bell은 경쾌한 느낌의 여자 아이돌 노래였다.
“소녀의 마음 노래로 목요일 밤의 문을 활짝 열었네요. 김지원과 함께하는 팝앤펍, 파워 FM 88.8입니다. 이소혜 씨, 오늘 첫 곡부터 선곡 좋네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시작멘트지만 김지원의 볼은 상기되어 있었다.
“민지영 씨, 원 디제이, 어디 아파요? 볼이 발갛게 상기 되어 있어요 라고 보내주셨는데 일단 죄송합니다. 오늘 제가 몸이 별로 상태가 영 아니에요. 늘 100%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청취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김지원의 몸 상태는 나쁜 편이 아니었다. 그것만 제외하고는...
“희정 씨, 오늘은 공원에서 강아지랑 산책하고 있습니다 라고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아 여기, 강소민 씨가 딸이랑 같이 듣고 있습니다. 일곱 살 난 딸이 김지원 씨 드라마 팬이에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어린 팬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일곱 살이 열 시 드라마 봐도 됩니까? 이수진 씨가 저도 어릴 때 용의 눈물 일곱 살에 봤어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나오는 드라마가 이렇게 어린 분들이 시청을 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신숙영 씨가 원 디제이 목소리가 낮아서 좋아요 라고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청취자 분들 모두가 반갑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말씀해주시면 사연 제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지수 님이 원 디제이, 하루 종일 오빠 라디오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고 문자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사연이 저한테 힘이 됩니다.”
라디오 작가 누나가 코너 소개라고 스케치북을 들었다. 라디오 생방에 보이는 라디오 최악이었다. 3초 이상 마가 뜨면 징계.
“아무튼! 코너 소개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목요일 밤의 코너! 연락이 없어~ 연락 해줘! 코너입니다! 청취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자 번호 #8888, 짧은 문자 100원, 긴 문자 200원, 어플과 인터넷 채팅은 무료입니다. 사연과 함께 듣고 싶어 하시는 노래도 같이 보내주시면 들려드릴게요. 사연과 함께 연락이 없어~ 연락해줘 코너 만나볼 건데요。오늘까지였나요? 아, 내일까지... XX치킨 신청 받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내일까지 사연 보내주신 분들 중에서 이분은 정말 치킨을 드셔야 한다! 그런 분들을 뽑아서 사연 소개와 함께 치킨 보내 드릴겁니다. 내일까지 사연 보내주시고 사연이 소개가 되지 않더라도 치킨 당첨 되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사연 많이많이 보내주세요. 11시 이후에는 초대석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누군지는 조금 있다가 아실 건데요. 궁금하시죠? 저도 비밀이에요. 그럼 광고 듣고 여러분들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잠시 광고 들으실 게요.”
비밀은 아니다. 비밀 초대석 아닌 이상 인터넷에 다 공지가 되어 있는 사실이고, 비밀 초대석이라도 아이돌 팬들이 스케줄 모른다고? 웃기는 이야기다, 라고 김지원은 생각했다.
저기 보이는 라디오 밖에 보이는 '우윳빛깔 서희재' 라는 판넬을 들고 있는 팬들이 보이는 라디오 유리창이 팬들로 꽉 찰 만큼 채워져 있다. ‘서희재, 너의 얼굴은 내 자존심’, ‘서희재, 결혼하자’, ‘희재는 희재해’ 라고 프린팅된 다양한 수건을 들고 있었다. 밖을 보아하니 대포라 불리는 카메라를 든 팬들도 여러 명 있었다.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함바집에서 허니 트랩을_백만송이캠벨
_Don't Touch Me_백만송이캠벨
_조교사 Q - 조교사&선배 조교사_호레이
_VIP_방앗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백만송이캠벨

2018.10.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직 광광대는 백만송이 캠벨입니다.
포도와 와인을 좋아하지만 알러지 생겨서 못먹게 되었습니다.
기차 여행을 좋아합니다~ 이때까지 제일 재밌게 탄 건 대구지하철 3호선이 제일 재밌었어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치: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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