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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발치에서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신의 발치에서

한뼘 BL 컬렉션 437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신의 발치에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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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발치에서작품 소개

<신의 발치에서> #서양풍 #오컬트 #인외존재 #감금 #외국인 #SM #애증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촉수공 #강공 #무심공 #능욕공 #개아가공 #순진수 #평범수 #굴림수 #도망수
제이는 알 수 없는 무리의 사람들에게 갇힐 뻔한 마을 사람들을 도망치도록 했지만, 정작 자신은 그 이상한 무리에게 사로잡힌다. 이 무리는 두건을 쓰고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제이와 함께 잡힌 남자들을 교주 앞으로 데려간다. 마치 이상한 종교 집단의 의식을 치르려는 듯한 무리. 제이와 같이 잡힌 사람 중 하나가 겁에 질려 그들이 건네는 음료수를 들이마시고, 이상한 말과 행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제이에게도 이상한 느낌이 천천히 찾아온다.
정체 모를 신을 섬기는 사교의 무리에게 사로잡힌 사람들. 그들이 끌려간 곳에서 드러나는 '신'의 정체. 오컬트적 분위기에 촉수물의 소재를 융합한 하드코어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야, 야. 눈 좀 떠봐.”
누군가 제이의 얼굴을 툭툭 치고 몸을 흔들어 깨우려고 했다. 제이는 불편함을 느끼며 신음을 흘렸다.
“그렇게 흔들지 마세요. 뇌진탕이 온 걸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이 누군가를 말리며 말했다.
“죽은 걸지도 모르지.”
“안 죽었습니다.”
“시간문제야. 죽으면 기분 나쁘니까 저쪽으로, 저쪽으로 치워.”
제이는 남자 둘이 저를 두고 싸우는 것을 들으며 힘겹게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싸우는 이유가 다른 거였다면 기뻤을 텐데.’
제이가 눈을 뜬 것을 발견했는지
“뭐야, 살았어?”
하고 짜증을 내던 사람이 말했다. 제이는 몸을 일으켜 세우고 ‘그래, 살았다!’ 하고 쏘아붙이고 싶었지만, 갑자기 현기증이 일어 그럴 수가 없었다. 제이가 몸을 일으키다 약간 휘청거리자 다른 사람이 다가와
“괜찮습니까?”
하고 물으며 그를 도왔다. 제이는 도움을 받아 벽에 몸을 기대고 앉을 수 있었다.
“고마워요.”
제이가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보았다. 그곳에는 갈색 머리에 혈색이 좋고,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사내와 검은 머리에 안경을 쓰고,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는, 피곤해 보이는 정장 차림의 남자가 있었다. 제이를 도운 사람은 그와 함께 붙잡힌 하와이안 셔츠의 사내였고, 짜증나 있던 남자는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제이의 감사 인사에 사내가 다시금
“괜찮습니까?”
하고 물었다.
“머리가 좀 아프네요.”
“붙잡힐 때 머리를 부딪쳐서 그럴 겁니다.”
제이는 손으로 머리를 짚으며 주변을 돌아보았다. 제이와 사내와 남자가 한 감옥 안에 있었다. 철창 밖으로 울퉁불퉁한 돌벽이 보였고, 거기에 일정한 간격으로 횃불이 걸려있는 것이 보였다. 그곳에 빛은 그것들뿐인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도 아주 잘 보였다.
“어떻게 된 거예요?”
제이가 두리번거리며 사내에게 물었다.
“보면 몰라? 놈들한테 잡힌 거지.”
남자가 끼어들었다. 제이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사내를 보며 다시 물었다.
“다른 사람들은요?”
사내가 제이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한여름 밤의 몽정_또자
_304호X305호_비비드벨
_형에게는 동생이 필요하다_님도르신
_어플을 봐주세요, 달링_쿵떡쿵
_신데렐라의 구멍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촉촉한수란

2019.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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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헐, 책이 나와버렸네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8만자 (종이책 추정치: 35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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