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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 피해 상담소 - 촉수 마물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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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 피해 상담소 - 촉수 마물작품 소개

<마물 피해 상담소 - 촉수 마물> #판타지물 #서양풍 #인외존재 #촉수물 #감금 #코믹/개그물 #사건물
#무심공 #능욕공 #강공 #까칠수 #외유내강수 #굴림수
세월이 흉흉해 지면서 왕국의 대륙 내에서는 마물에게 재산상,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마물 피해 전문 상담사', 클라우드. 사실 클라우드의 전문 분야는 마물에게 성적인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다. 평화로운 아침, 클라우드는 신문과 커피를 즐기며 예약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검은 로브로 온몸과 얼굴을 감싸고 나타난 손님. 그는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 경우, 모두 죽이겠다며 위협한다. 클라우드의 설득과 확언에 얼굴을 밝힌 손님의 정체는 왕국의 기사단장, 마틴이다.
마물 '능욕' 상담소를 찾아온 손님. 그는 촉수 마물의 능욕에 피해를 입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통통 튀는 설정이 흥미로운 단편 BL.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몸의 상처는 힐러에게, 마음의 상처는 상담사에게.]
[마물 피해 전문 상담사. 클라우드 E.]
[찾아오는 길 : 비베레 거리 24번지 빌라 3층 302호실.]
클라우드는 뻐근한 몸을 풀기 위해 기지개를 켰다. 그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신문을 읽는 시간을 가장 좋아했다. 흐트러진 노란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흰 가운에 커피가 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따르고 오늘자 신문과 함께 책상에 앉았다. 책상 뒤에 큰 창문이 있어서 날이 좋을 때면 사무실 깊숙한 안쪽까지 햇볕이 들어오곤 했다.
“커피 향 좋네.”
클라우드는 커피잔을 입에 가져가며 중얼거렸다. 간판에 걸어둔 슬로건대로, 클라우드는 상담사다. 그것도 마물 피해 전문 상담사.
마물의 습격이 심심하면 벌어지는 대륙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마물한테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법이다. 집이 부서지거나, 마을이 초토화되거나, 주변 사람이 죽거나.
‘혹은, 마물한테 성적인 일을 당하거나.’
클라우드가 말하는 ‘마물 피해’ 라는 것은 그런 것을 뜻했다. 가끔 평범한 일로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클라우드를 찾는 환자의 대다수는 마물에게 범해지거나 능욕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대놓고 그런 명칭을 쓸 순 없으니 마물 피해라고 돌려 적어뒀을 뿐. 실제로는 마물 능욕 상담소가 맞다.
마법과 마물이 존재하는 이 세계에서 상담사, 그것도 마물 피해 전문 상담사라는 조금 독특한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몸의 상처는 힐러를 찾아가면 되지만, 힐러가 마음의 상처까지 고쳐주지는 않으니까.
저벅, 저벅 저벅.
타이밍 좋게, 클라우드는 커피를 다 마신 참이었다. 발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며 어떤 남자 하나가 안으로 들어왔다.
“....당신이 클라우드 소장인가?”
오늘 상담을 예약한 손님이다. 클라우드는 이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남자는 검은 로브를 푹 눌러 써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클라우드는 읽던 신문을 덮고 블라인드를 내리며 손님을 맞이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클라우드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말했지만, 남자는 로브를 벗지 않고 딱딱하게 굳은 목소리로 말했다.
“만약 이 일이 새어나간다면.... 네 목을 베어버릴 테다.”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퇴마는 몸으로_오라클
_극한직업 저승사자_오라클
_나는 나와 XX한다_오라클
_섹소시스트_오라클
_S급 각성자들의 가족사_나비양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오라클

2018.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나는 나와 XX 한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섹소시스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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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저승사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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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는 몸으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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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오라클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0.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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