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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불성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인사불성

한뼘 BL 컬렉션 498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인사불성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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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불성작품 소개

<인사불성> #현대물 #수면간 #능욕 #지하철 #열차 #원나잇 #하드코어 #사건물 #공시점
#능욕공 #강공 #기관사공 #평범수 #취객수 #순진수
지하철 기관사인 태윤은 오늘도 막차 운행을 마치고 종착역에서 열차를 점검하기 시작한다. 취객이 하나 남아 있다는 것을 발견한 태윤의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사실 그에게는 은밀한 취미가 하나 있다. 종착역까지 취한 채 실려온 승객들을 가지고 노는 못되고도 비밀스러운 취미인 것이다. 오늘 태윤에게 걸려든 승객은 무역회사의 신입사원 민재. 착실하게 안내 방송을 마치고 모든 열차의 불을 끄고 점검을 마친 태윤이 민재의 곁으로 다가간다. 민재는 회식자리에서 과하게 들이킨 술에 정신을 못차리고 잠에 빠져 있을 뿐이다.
지하철 막차에서 잠든 취객들을 데리고 노는 기관사, 그리고 오늘 그의 희생물이 된 평범한 직장인. 하드코어 막장 단막극.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이번 역은 우리 열차의 종착역인 XX, XX역입니다. 내리실 때에는 차 안에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종점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오늘 운행하는 마지막 열차여서 그런지 차량에 탄 승객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첫 번째 칸, 딱 한 칸을 제외하고는 텅텅 비어 있었다.
그 칸에는 XX무역 영업팀 신입인 김민재 사원이 타고 있었다. 오늘은 그가 입사하고 첫 회식이 있는 날이었다. 다행히 막차를 타는 데는 성공했지만, 취할 대로 취한 나머지 그대로 곯아떨어지고 말았다. 내릴 역을 한참 지나칠 때까지 깨지 못하더니 열차가 차고에 들어서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정전이라도 된 듯 열차의 모든 불이 단번에 꺼졌다. 그러다가 첫 칸에 다시 불이 들어왔을 때에는 김민재 사원 옆에 한 명이 더 서있었다. 이 열차의 기관사인 조태윤이었다.
태윤에게는 타인에게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취미가 있었다.
민재는 좌석 옆 기둥을 부둥켜안고 있었다. 태윤이 팔을 풀어내자 민재가 좌석 위로 쓰러졌다. 뒤통수가 부딪히는 소리가 생각 외로 컸지만, 술에 거나하게 취한 그는 계속 잠만 잤다. 태윤은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취객의 소지품을 뒤졌다. 근처에 나동그라진 서류가방을 열어 지갑을 찾았다. 물론 돈을 훔치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하룻밤 놀이 상대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영업팀 김민재. XX무역이면 S역에서 탔겠네."
취업 준비하면서 찍은 사진을 주민등록증에 쓴 듯했다. 새파란 배경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이력서에나 어울릴 법했다. 술에 찌든 지금과 동일인이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할 것이다.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묶어도 되겠습니까_빛슬
_77만원의 가치_휘핑많이
_딜도깨비_님도르신
_항문도 장기입니다_고록가락
_양아치 참교육_냠냠굿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네글자

2020.01.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negeulja_bl@daum.net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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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제목이 네글자인 빻글을 소처럼 열심히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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