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티타임 - 로우 티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티타임 - 로우 티

한뼘 BL 컬렉션 521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티타임 - 로우 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티타임 - 로우 티작품 소개

<티타임 - 로우 티> #현대물 #질투 #능욕 #금단의관계 #시리어스물
#연하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중년수 #연상수 #미인수 #굴림수 #도망수
어린 시절 양친을 잃고 누나와 단둘이 남겨졌던 서우. 그런 그들에게 아버지의 지인이라며 젊은 남자가 찾아온다. 그리고 미혼이었던 그 남자는 서우와 누나를 양자로 들인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서우는 '아버지'에 대해서 품어서는 안되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충동적인 행동으로 '아버지'의 몸을 취하게 된 서우.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상시적인 관계를 가지는 사이가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 속 비밀이 드러난다.
양아버지에게 품어서는 안 되는 감정을 품고 있는 아들. 배덕감의 욕망과 쾌락으로 가득찬 티타임. 가벼운 스낵과 함께 즐기는 로우 티의 섬세한 향과 맛이 스며든 두 사람의 관계.
* 이 작품은 '티타임 - 애프터눈 티', '티타임 - 나이트 티'. '티타임 - 로우 티'와 동일한 인물과 설정을 공유하고 있는 연작입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서우의 친아버지 대현과는 대학 선후배 사이였다. 승훈은 당시 대학 새내기였고 대현은 재수로 대학을 온 선배로 승훈과는 약간 나이차가 있었다. 승훈은 취미로 유도를 하고 있었고 대학에 와서도 운동 하나 정도는 계속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유도부에 들었었다. 대현과는 거기에서 만났다.
처음 겨루기에서 벌어진 옷자락 사이로 잘 짜인 대현의 가슴 근육에 승훈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남자의 몸에 그렇게 가슴이 뛰어 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당연하지만 그대로 승훈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그 이후로도 대현과의 승훈의 승부는 언제나 승훈의 백전백패였다. 애초에 근육질의 대현과는 체급 차가 너무 크기도 했다. 그런데도 승훈은 집요하게 대현과 겨루기를 요청하고 매번 바닥에 나가떨어졌다.
사건은 술자리에서 벌어졌다. 대학에 와서 처음 술을 배운 승훈에게 선배들은 집요하게 술을 먹였고 완전히 이성이 끊긴 것은 아니었지만 술기운을 이용해서 승훈은 대현의 입에 입술을 겹쳤다. 그리고 승훈은 그의 주먹에 얼굴을 거하게 얻어맞았다. 신입생이 술에 취해 주정한 우스운 해프닝으로 끝나고 대현도 승훈도 서로 훈훈하게 사과하고 넘어갔지만, 그 이후 승훈이 대현에게 겨루기를 요청하는 일은 부쩍 뜸해졌다. 그리고 승훈은 그날의 실수를 핑계로 술은 완전히 입에 대지 않게 되었다.
이듬해 대현은 대뜸 갑자기 생긴 아이를 계기로 결혼했다. 종종 대현과 어울리곤 했지만, 음주도 흡연도 하지 않는 단정한 승훈과 음주에 흡연은 물론 결혼 후에도 염문이 끊이지 않아 신혼 초 잡음이 많았던 대현은 큰 접점이 없었고 둘의 관계는 적당히 알고 지내는 선후배 관계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종종 대현은 중요한 일이 생기면 승훈을 불러 상의하곤 했다. 아마 그의 주변에는 진중한 성격의 사람이 드문 탓이었을 것이다.
주변에서는 승훈이 대현과 어울리는 것에 대해 늘 의아해들 했지만, 승훈은 그에 대해 그 어떤 의견도 말하지 않았다. 승훈은 대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몇 겹이나 되는 상자에 담아 자물쇠를 잠그고.... 잠그고 또 잠갔다. 그랬기에 대현의 결혼도 자식의 탄생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었다.
그런 대현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었을 때 승훈의 자신의 세계 일부가 강제로 자기에게서 뜯겨나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서진 서우 남매였다. 그전까지는 그의 아이들이라고 해도 승훈은 딱히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그 순간 두 아이는 대현이 남긴 가장 큰 유품이 되었다.
대현의 부인은 고아였고 대현의 남은 모친은 연로하여 아이를 돌볼 상황이 아니었다. 대현의 성격은 미래를 대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두 아이 앞엔 남겨진 재산도 거의 없었다. 승훈은 선배가 생전에 혹시나 자기에게 무슨 일이 있을 땐 아이들을 부탁했다는 거짓말까지 해가며 두 아이를 맡았다. 승훈 인생 최초의 거짓말이었다.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작은 구멍가게_타피오카
_더블 플레져_타피오카
_더블 길트_타피오카
_티타임 - 애프터눈 티_타피오카
_티타임 - 나이트 티_타피오카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타피오카

2019.01.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은퇴한 모험가의 외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은퇴한 모험가의 사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작은 구멍 - 전쟁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작은 구멍 - 경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티타임 - 로우 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재밌고 즐거운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만자 (종이책 추정치: 23쪽)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